말과 태도 사이 - 유정임

말과 태도 사이
유정임 지음 / 토네이도 / 2023년 7월

말과 태도에 품격을 더하는 것은 어떤 방법이 있을까?

사람을 만나면서 좋은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 있다.

다음 번 만남을 기대하며 기분 좋은 느낌을 간직하게 하는 사람이다.

때로는 다시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도 있다.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 서로 좋지 않은 느낌을 받는다는 것은 고통이다.

유정임 저자는 방송과 언론에서 수 십년을 활동해 온 분이다.

대표적으로 <이문세의 별이 빛나는 밤에> 작가와 부산경남으로 옮겨와 PD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러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과 함께 하면서 말로 흥망성쇠를 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자신이 느낀 말과 태도를 바탕으로 이 책을 펴냈다.

처음 만나는 사림들과 대화를 하는 방법을 먼저 설명하고 있다.

작은 관심과 예의 있는 태도는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게 된다.

특이 예의있게 거절하기 부분은 우리가 살면서 배워야 할 부분이라는 생각이 든다.

쉽지 않은 부분이니 그 스킬을 연습하여 능숙해지도록 해야겠다.

다음으로는 닮고 싶은말과 태도를 서술하고 있다.

각자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에게는 사람들을 아우르는 센스가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기에 그들의 인성을 느낄 수 있다.

상대방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태도에서 호감을 주는 것이다.

뒷 부분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여러 조언들을 수록하고 있다.

주변 사람들과 나를 위해 품격있는 대화를 위해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조금씩 연습을 통해 자신만의 장점을 길러내는 방법을 연구하면 좋겠다.

많은 반성과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보다 나은 내가 되기를 희망한다.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말과태도사이 #유정임 #토네이도 #이북클럽

I형 인간의 팀장생활 - 권도연

I형 인간의 팀장생활 - 리더십의 본질을 꿰뚫는 하이퍼리얼리즘 오피스 드라마
권도연 지음 / 현대지성 / 2023년 6월

소심하고 예민한 I형 인간 진서연이 갑자기 팀장으로 승진을 한다.

그러면서 중간관리자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실감나게 그려내고 있다.

중간관리자와 일반 팀원과 다른 점을 파악하고 주변의 조언을 받으며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보인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다른 팀과 조율을 하면서 동시에 팀원 내 역할과 조율을 동시에 맡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각자의 개성을 파악하고 맞는 역할을 찾아나가는 모습에서 함께 하는 역할을 고민하게 한다.

인간을 알아갈수록 나름대로의 개성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겉모습과 속마음이 다른 팀원들이 모여서 일을 해나가는 중에 드러나는 다양한 문제점을 들여다보는 모습이다.

직장이 아닌 다른 곳에서 만났다면 절대 이해하려고 하지도 않을 사연들을 고민하게 된다.

실제 상황을 리얼하게 그려내는 현장감이 느껴져서 공감이 된다.

중간관리자로서 느끼는 고민들과 서서히 마음을 맞추어 함께 나아가는 여정이 쉽지는 않다.

때로는 오해가 팀장을 더욱 의기소침하게 만들기도 한다.

주위의 도움도 받고

'맞아, 나도 그런 일이 있었지!'라고 생각한 부분이 많다.

나 역시 I형 인간이라 더 그런 것 같다.

많지 않은 인원임에도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각자의 장단점이 보이고, 적재적소에 팀원을 배치하는 일을 해내게 된다.

오해에서 비롯된 타인을 마음 속까지 이해하는 과정은 시간과 인내를 요한다.

때로는 팀장인 나를 뛰어넘어 월권행위를 하는 시점에서 함께 하기는 무척 어렵다.

자연스럽게 서로의 능력을 이해하고 그 속에서 나의 중심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일은 일이고 나와 안맞는 것은 안맞는 것이다.

적당한 균형을 통해 능력을 인정하는 시각이 필요함을 느낀다.

동시에 내 속의 작은 아이를 잘 다독이면서 살아가는 것도 필요하다.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빅퀘스천 - 김병규 김은혜 나태주 류재언 전영수

빅퀘스천
김병규 외 지음 / 너와숲 / 2023년 5월

청소년과 성인이 읽으면 좋을 책을 만났다.

여러 학자와 유명 인사들이 들려주는 교양도서이다.

독자에게 세상을 현명하게 살아가게 하는 조언과 해답을 주는 내용으로 삶에 도움이 되는 조언들

먼저 중독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한다.

요즘 스마트폰 중독이 심각하다.

특히 청소년들 사이에서 더욱 문제가 된다.

중독이란 어떤 것인가에서부터 좋아요에 기뻐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없으면 허전하고 있으면 시간을 너무 뺏는 스마트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자신의 중독여부를 알아보는 질문도 들어있다.

여러 주제와 분야를 통해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빅퀘스천'은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30분 SBS Biz 채널을통해 방송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 시대를 대표하는 학자들이 출연하여 새로운 식견과 통찰, 인간 존재의 근원에 대한 철학적인 물음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 중 김병규, 김은혜, 나태주, 류재언, 전영수, 정호승, 최연호, 자청의 강연을 엮어 출판한 책이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시대에 중요한 가치들을 돌아보는 내용으로 명쾌한 조언과 해답으로 보다 단단한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

책의 내용은 물론 시각적인 효과도 뛰어난 책이다.

서술과 더불어 요약과 일러스트를 통해 주요 내용을 요약하여 독자에게 친절하게 알려준다.

이렇게 함으로 해서 내용을 요약하고 복습을 통해 더욱 충실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쉽게 읽고천천이 내용을 음미하면 좋은 책이다.

술술 읽어내려가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송명진(자청) 역행자 이상한 마케팅 대표의 이야기가 가장 새롭기도 하다.

언젠가 베스트셀러 목록에서 역행자라는 제목을 발견한 적이 있다.

특이한 제목이라 기억에 남는다.

소설이 아닐까 짐작했는데 이번에 저자로 만나게 되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조만간 궁금한 점을 풀기위해 저자의 도서를 읽어보려한다.

또한 인구 감소에 대한 이야기도 해법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저자가 제시하는 다른 나라의 사례를 통해 어떻게 접근하는 방법이 좋은 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현실을 적시하는 시각과 심도 깊은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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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의 해법 - 에이미E.허먼

예술가의 해법 - 문제의 너머를 보다
에이미 E. 허먼 지음, 문희경 옮김 / 청림출판 / 2023년 6월

예술가의 해법이란 무엇일까?

제목이 특이하다고 생각한다.

예술작품을 완성하기 위한 방법을 서술한 내용이 아닐까 했는데 예상을 벗어나는 내용이다.

일반적인 예술에 대한 책이 아니라 자기계발 분야의 도서이다.

이 책의 저자는 우아한 관찰주의자 라는 책을 펴낸 에이미E. 허먼이다.

미술가이자 변호사로 프릭컬렉션에서 교육책임자로 일하며 의대생들의 관찰 기술을 향상한 프로그램 '지각의 기술'을 만들었다.

FBI와 인터폴, 미 국무부, 런던 경찰국, 포천 500대 기업 등에서 20여 년간 요청해 온 특별한 강의가 담겨있다.

더 명확하게 지각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가르쳤다.

예술 작품을 통해 사람들이 직면하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내용이다.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긴장을 해소하고 그 과정을 통해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예술가가 작품을 창작하는 과정과 전달하려는 메시지, 관람자의 상황과 사고 방식, 문제에 따라 다르게 해석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하는 것이다.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작가가 제시하는 방향으로 생각을 전환하고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는 연습을 통해 해결하게 된다.

많은 교육 사례를 통해 이면의 문제와 대상에 따라 다른 해석을 통해 새롭게 다가가는 점이 특이하다.

사진이나 그림을 보고 무엇을 보았는지 질문하고 보편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는 방법을 연구하는 것이다.

질문지를 통해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감추어진 진실에 접근하게 한다.

고전 작품을 새롭게 해석하여 창작으로 나아가는 작가의 사례를 통해 교육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다.

예술가의 창작 과정을 따라 준비 단계와 밑그림 단계, 전시 단계를 통해 예술품을 매개로 다양한 시선으로 접근하면서 의사 결정과 문제 해결을 거쳐 창의적인 사고를 위해 나아가도록 도와주는 역할이다.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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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달랏 - 조대현

해시태그 달랏 - 2023~2024 최신판 ㅣ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3년 5월

여행은 일상을 떠나 새로움을 맛보고 재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코로나 이전에 여행을 계획했으나 아쉽게 기간이 맞지 않아 가보지 못한 베트남 여행이 기억에 남아있다.

가까운 시간에 방문할 예정이라 미리 매력을 알고 싶기도 하다.

여행 좀더 알차게 보내기 위해 미리 읽고가면 좋을 것이다.

하노이와 다낭, 호치민이 주요도시라는 것만 알고 있었기에 달랏은 또 어떤 곳인지 궁금해진다.

최근 우리 나라에서도 여행 상품이 많이 개발되고 있는 곳이다.

지도를 살펴보니 달랏은 다낭과 호치민에서 접근하기가 쉽다.

고산지대라고 하니 조금 색다른 곳이라는 기대가 생긴다.

더운 지방인 베트남에서 날씨도 선선하고 자연환경이 좋은 휴양지로 유명하다고 한다.

우리 나라의 봄 가을 기후라 무척 지내기 좋을 것이다.

중국과 관계된 역사와 프랑스의 식민지로 지낸 과거의 모습도 관계가 있다.

택시와 그램이용법과 숙소에 대한 간략한 정보부터 자상하게 알려준다.

많은 사진으로 여행을 통한 묘미를 미리 느낄 수 있다.

무척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풍경이 친근하기도 하고, 새롭기도 하다.

단체여행이 아닌 개인적으로 여행하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더욱 유익할 것이다.

여권 발급부터 항공권 예약을 비롯하여 이동수단인 택시와 그랩을 이용하는 방법, 숙소 선택 기준, 여행 비용별 예산 짜기를 통해 좀더 구체적인 정보를 알고 여행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책에서는 한달 살기도 추천하고 있다.

이제 본격적으로 달랏에서 매력적인 곳을 방문할 차례이다.

동남아 특유의 꽃과 자연의 환경이 눈길을 끈다.

달랏은 프랑스 식민지 시대에 휴양지로 개발된 도시라 이국적인 모습을 함께 간직하고 있다.

중앙시장을 기점으로 동서남북으로 연결된 곳이다.

쇼핑과 식사를 겸하는 곳이라 자주 이용하면 편리할 것이다.

달랏 여행 추천 코스는 호수와 폭포, 산과 꽃, 시내관광, 역사 유적지가 있다.

매력적으로 다가 오는 곳은 산과 꽃, 역사 유적지이다.

넓게 펼쳐진 이국적인 정원과 산은 여행자에게 휴식과 위안을 안겨준다.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성 니콜라스 대성광과 크레이지 하우스, 바오다이 제 3궁전 등을 둘러보게 된다.

베트남에서의 프랑스 통치 시기의 역사를 알 수 있다.

다양한 양식의 건축물을 방문하는 즐거움도 클 것이다.

달랏의 특산품은 커피와 와인, 딸기라고 한다.

가격이 비싸지 않으니 독특한 맛을 즐기며 여행을 하는 것도 괜찮은 기억이 될 것 같다.

달랏과 연계 가능한 나트랑과 무이네 등을 포함한 추천 여행코스를 여행 날짜별로 소개하고 있다.

개별 여행을 계획하는 독자라면 참고하면 무척 유용하다.

지리상으로도 멀지 않는 곳이라 더욱 가깝게 여겨지는 매력적인 곳이다.

빠른 시간 내에 가장 방문하고 싶은 지역이다.

해시태그 와 인디캣 책곳간 에서 "해시태그 달랏"을 증정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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