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퐁 크리스마스 선물박스 - 스티커북 1권 + 색칠하기책 1권 + 우드락 만들기판 8장 + 장식하기책 1권 + 크리스마스 캐럴 CD (총 5종)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5년 11월
평점 :
절판


 

 

 

 

 

이제 한달이 채 남지 않은 크리스마스~

지금도 크리스마스에 대한 설렘이 남아 있는 나.
그 마음을 우리 아들과 함께 했다.

원래 크리스마스 당일 보단, 그 날을 기다리는 한달이 내내 설레고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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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북스의 핑크퐁 크리스마스 선물 박스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각종 아이템들이 수두룩~~!!!
빠져나갈게 없는 어마어마한 구성~~

5가지 선물을 만나보세용~!

1. 크리스마스 만들기 - 떼고 접고 끼우면 쉽게 완성되는 3D 장난감 14종

2. 스티커북 - 크리스마스 관련 스티커가 100장 이상!

3. 색칠북 - 20장에 걸친 색칠놀이와 길찾기등의 게임.

4. 하이퀄리티로 아이가 절로 리듬을 타는 
캐럴CD

5. 크리스마스 장식하기 - 오리고 접고 붙이면 끝!
    크리스마스 장식 35개.


아이와 크리스마스에 대해 조금씩 이야기를 나누며
하나씩 즐기기로 했다.
 

 

 

 

 

 

 

 

 

제일 먼저 손이 간 것은 역시나 눈에 확 ~띄는 크리스마스 만들기세트

뚝딱뚝딱 만들어지니, 성취감이 느껴지는 건지 노래를 부르며 스스로 제법 만든다.

루돌프 썰매는 내가 제법 도와준 면이 있지만, 트리는 화분이랑 본체 조금만 내가 틀을 만들어 주고, 반이상은 동현이가 거진 다 했다~.

예전 '핑크퐁 자동차만들기 세트'를 할때 보다도 손이
훨씬 많이 노련해 졌음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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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의 대부분이 스티로폼 제질에 모서리가 가늘다거나 날카롭지가 않아, 아이 혼자 이래저래 만져대도 전혀 위험성이 없어보여, 편한 마음으로 아이를 즐기게끔 해주었다.

하지마~안돼~~없이 자기 마음대로 주물락 거리며 열심히 만들어 대니, 아이도 무척 행복해 한다~^^

 

 

 

 

 

 

 

 

 

산타 할아버지가 타고다니는 썰매~
루돌프가 끄는 이 썰매는 날아다닌다고 말하자,
바로 하늘을 나는 썰매의 모습을 재현해 보인다~
쓩~~~
그러고는 썰매 뒤에 싣고 온 '선물'을 꺼내들며
'선물왔어용~'하며 애교떠는 아들~~~


다음날 
마침 아빠 출장으로 주말을 온전히 엄마랑 집에서 보내게 된 우리 아들~
다행히 크리스마스 선물박스로 반나절을 신나게 보냈다. (핑크퐁이 날 살렸어 ~ ㅠㅠ)


어제 못다 만든 '토끼네집'을 열심히 만들고,

 

 

 

 

 

 

 

 

 

크리스마스 장식하기를 개봉 했다.

무려 35종.

크리스마스 양말 만들기, 크리스마스 가렌드 만들기,
각종 크리스마스 장식 인형 만들기, 팝업되는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산타 모자 만들기등 정말 다양~~

이건 크리스마스때 까지
하루에 3~4개씩  아이 속도 맞춰가며, 함께 만들면 좋을듯 하다.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기랑,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이건 아이가 스스로 장식품들을 풀칠하며 바탕지에 붙이도록 했다.
어린이집에서 풀칠 좀 한다더니, 혼자서 제법 간격도 지키고 그럭저럭 잘 붙히는 군 ㅋ
(딸 키우는 엄마들 보면, 어이없어 할지도 ㅋㅋㅋ)

크리스마스 달력에서 
크리스마스 12월25일을 찾아서 눈에 띄게 표시도 해뒀다.

몇밤을 더 자야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데, 생각보다 '열밤'이 여러번이라 조금 실망한듯도 ㅋ

본인은 
토끼인형이 갖고 싶다며, 달력에 토끼 표시를 해둔다 (갑자기 웬 토끼??)
 

 

 

 

 

 

 

 

 

제일 만만한 아이들 놀이의 필수 아이템 '스티커북'

트리도 꾸며보고, 눈밭에서 노는 친구들을 스티커로 꾸며본다. 크리스마스는 추운 겨울이라는 것과 이왕이면 눈이 내리면 더 아름다울꺼란 얘기도 나눠 본다.

스티커는 
여러번 반복 사용 가능하게끔 뗐다 붙였다가 가능하다.
크리스마스때 까지 한달 내내~~끄떡 없겠다.

색칠북도 개봉하겠다며 들이댄다 .

오늘 골고루 다 해보겠다는 너의 열정~
(결국 이 모든 걸 다 하고는 피곤한지 깊~~은 낮잠에 돌입 ~~ ^^)

트리 윗 부분에 미리 색칠이 되어 있는 걸 보곤 

"이건 누가 한 거에요?" 한다.

그래서 "아마도 
핑크퐁이 그랬겠지?"라고 했더니

핑크퐁이 마저 칠해야 한다며, 
핑크퐁

손에 크레파스를 쥐어주고는 함께 색칠을 해댄다.
 

 

 

 

 

 

 

 

집안 곳곳에 핑크퐁의 흔적이 ~~ ㅋ

아이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매일 조금씩

만들고 그리고 붙이고 할 수 있다니, 참으로 즐겁다.

어제부터 우리집에는 핑크퐁 캐롤이 흘러나오고~~

여느 카페 부럽지 않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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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도치맘'과 '삼성출판사 핑크퐁'에서 해당 제품만 무상으로 받아서 쓴 솔직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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