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에게 쉽게 다가가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배치.
ㄷ자 구조 정중앙에 생기는 넓은 공간은 ‘만남의
광장’이 된다
질문놀이의 시작 - 까바놀이.
까바놀이는 말끝은 까로 바꾸는 놀이이다.
‘눈금이 있습니다.’ - 눈금이 있습니까? 숫자가 있습니다
‘숫자가 있습니까? 0과 180이 있습니다’
‘0과180이 있습니까? 모양이 반원입니다’
이렇데 두 학생이 번갈아 가면서 말하는 방식이다.
좀 더 쉬운 질문 만들기 - 까만놀이
까만놀이는 무슨 말이든 ‘까’로 만드는 놀이이다.
각도기는 어떻게 쓰나요?
각도의 단위는 무엇인가요?
단위는 무엇인가요?
꼭 각도기로 각을 재어야 할까? ...
이렇듯 학생들의 질문속에 이번 수업 시간에 배워야 할 핵심적인 부분들이 다 나온다.. 이것이 바로 질문의 힘.
짝대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
짝과의 대화와 나아가 짝에게 설명하는 수업은 스스로의 피드백이 된다. 설명을 함으로 자신이 아는지 모르는 지를 정확히 자각하게 된다.
3장.
수학 질문수업으로 성장하기
수학 문제를 토론 학습으로. - 도전 수학 문제를 해결한 후 토론할 수 있는 질문을 제시한다
문제를 소리 내어 함께 읽고 핵심에 줄 긋기
혼자 생각하여 풀기 / 짝과 함께 풀기
글속의 문제를 그림으로 바꿔서 짝에게 설명하기
교사 피드백
토론을 위한 질문 만들기
이 외에도 책 후반에는 질문 수업 활용후의 성적의 향상 변화에 대한 여러 사례들과
좀 더 다양한 활용법 들도 나와있다.
이 책은 학교 교사들의 수업 활용 사례들로 구성되어 있어
집에서 활용 가능할까도 생각 들었지만,
아이 스스로 질문을 통한 개념 파악이나 정리, 교사 대신 부모의 적절한 피드백으로 아이의 수학 공부에 도움을 줄 수 있을꺼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