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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녀는 다르다 ㅣ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20
J. J. 존슨 지음, 김미나 옮김 / 자음과모음 / 2012년 7월
평점 :
나는 이 책 겉표지의 화려한 색채가 마음에 들었다. 발랄하면서 튀는 색.
'이 소녀는 다르다' 과연 이 책은 무엇을 담고있기에 한 소녀가 다르다고 한걸까. 잠깐 앞부분을 읽어보면 혼자 산으로 들어가 아무렇지 않게 뱀을 잡고 병에 담은 후 발목이 삐어 호들갑 떨지 않고 응급치료를 혼자 하고 잡아둔 뱀을 스케치 하는 소녀. 여기서부터 소녀의 다른점은 베일을 벗기 시작한다.
사실, 그 어떤 소녀도 같지 않다. 하지만 사회는 '다름'을 관리하기가 너무 벅찬 나머지 '같음'을 추구하도록 명령한다. 결국 모두 달랐던 소녀는 같아지기를 원하고 그렇게 된다. 하지만 이런 사회를 멀리하다가 온 이 소녀는 같음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야생적일 것이다.
이 책을 아직 다 읽지 않아 뒷부분의 자세한 내용을 알지 못해 내 생각만 몇마디 적었다. 쭉 넘겨보면 점점 흥미로워지는 내용이 많은 것 같고, 이 책을 먼저 읽어본 친구가 주인공이 아주 쎈 캐릭터라며 재밌다고 마음에 드는 책이라고 하는 것을 보니 시간이 나면 빨리 다 읽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