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원은 네가 내 곁에 있는 거야 - 설레는 매일을 선물하는 미키마우스 명언100 디즈니 명언 100
월트디즈니 재팬 지음, 안혜은 옮김 / 너와숲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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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고 화가 잔뜩나서 있을 때 예상치도 못하게

순수한 아이들의 한마디에 빵터지고 웃어본적 있으시죠?

이 책이 바로 그런 책인듯 싶어요.


귀여운 미키마우스가 그려진 표지부터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 대번 눈길이 가는 이번 서평책은

우리에게 설레는 매일을 선물하는 미키마우스 100 가지 명언을 담은 책이에요.


책 곳곳에 미키마우스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는데

그냥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고 흐뭇한 미소가 지어져요.

미키마우스 팬들은 아마 꼭 소장하셔야 할 책이 아닌가 싶어요 ^^

미키마우스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들려주는 긍정적인 이야기들은 일상에 지친 우리들에게 참 많은 위로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나저나 미키의 스크린 데뷔가 1928년이라니, 진짜 오래 되었네요! ㅎㅎ



총 6장으로 나누어진 미키의 이야기는 챕터별로 나름의 테마가 있지만 전체적으로 다 밝고 긍정적이고 정의로운 미키마우스의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그를 통해 지치고 우울한 마음에 힘을 얻기도 하고, 용기를 얻기도 하고, 웃어보기도 하구요.

바쁜 일상을 살다보면 오늘 언제 웃어보았지? 생각이 나지 않을때도 많은데 이 책을 보고 있으니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더라구요 ㅎㅎ



어려운 상황에 놓였을 때 걱정만 잔뜩 하고는 세상 우울해 하는 사람들이 있죠. 저도 그런편인데요ㅠㅠ

그럴때 일수록 미키마우스 처럼 “어떻게든 되겠지“ 라고 생각하며 여유를 가져보세요. 고민만 하고 있다고 해서 문제는 해결되지 않지요. 알면서도 잘 안돼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 정신을 잃지 않는 미키의 이야기를 담은 부분인데요. 사실 요즘 현실에 안주하여 무언가 새롭게 도전하지도 못하고 마음만 붕떠 있거든요. 생기를 잃은 현생에 용기를 북돋워주는 기분이었어요.

올해는 한번도 도전해보지 않았던 것을 도전해 보고 싶었는데 미키의 말에 힘얻어 진짜 실행에 옮겨볼래요!



<사랑한다는 이유로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어서는 안된다>는 구절이 마음에 와닿았어요.

사실 어제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뱉고 화를 냈었거든요. 가깝기 때문에 오히려 함부로 했던 날들이 반성이 되더라구요. 우리가 인생을 함께 하는 이유, 목적을 다시금 생각해 보고 초심으로 돌아가 보는 좋은 시간이었답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때론 실패하고 좌절하고 힘든 시간들이 있을텐데요. 그럴 때 이렇게 옆에서 따뜻하게 격려해주는 누군가가 있다면 얼마나 감사할까요. 별거 아닌 말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되는 말이 되지요. “나 자신을 믿으면 돼!“ 오늘 저도 이 말을 되내여 보며 하루를 열심히 더 살아보려고 합니다.

이 책은 총 100가지의 이야기를 한번에 다 읽어내기 보다는, 하루에 한챕터씩 100일동안 매일 읽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번에 다 읽으려니 아까운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귀여운 미키가 들려주는 긍정적이고 밝은 말들로 매일의 하루를 응원받고 싶거든요. 그러다 보면 어느새 긍정 세포들이 더 많아져 지금 보다 더 즐거운 인생을 사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리고, 귀여운건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잖아요? 바로 이 책이 그래요. 그냥 보고만 있어도 힐링됩니다 ^^

유치하다고요? 오히려 순수한 동심으로 돌아가면 오히려 마음 편할때 있잖아요. 바로 그거에요 ㅎㅎ

복잡한 현대인들에게 단순하고 즐겁게 살 수 있는 긍정 기운을 팍팍 주는 그런 고마운 책이랍니다.

tip) 책 속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애니메이션도 같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이 후기는 컬처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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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 국내여행 가이드북 (2024-2025 개정증보2판) - 국내 4500 여개 여행지를 담은 우리나라 국내 여행 바이블
타블라라사 편집부 외 지음 / 타블라라사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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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자주 다니고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마도 타블라라사의 여행 가이드 북에 대해 들어봤거나 이미 한 권씩은 갖고 있지 않을까 싶다. 그만큼 타블라라사에서 출판중인 에이든 시리즈 여행지도와 가이드 북은 쉽게 여행을 떠날 수 있게 도와주는 필수템? 필수도서다.

에이든 국내여행 가이드북은 2022 교보문고 여행부문

연간 베스트 셀러 1위에 올랐을 만큼 대단한, 핫한 도서이다. 그런 가이드북이 올해 개정증포 2판으로 다시 출판되었는데 이번에 새롭게 출판된 가이드 북은 340페이지가 추가된 무려 총 864페이지의 어마어마한 두께로 다시 독자들을 만나게 되었다.

코로나 이후 여행이 고팠던 여행자들에게 너무나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타블라라사는 여행 가이드북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곳인데 여행지도도 만들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여행지도들을 잘게 쪼개서 이 책에 담아 놓았다. 기존 타사의 가이드 북들을 여러개 접해 보았지만 에이든 시리즈의 가이드 북 & 여행지도 만큼 여러가지 요소를 다 만족시키는 가이드 북은 없었던 것 같다.

서울특별시 부터 제주도까지 전국의 여행지도가 담겨 있고 여행을 테마별로 떠날 수 있게 추천도 해준다.



무작정 지도만 보고 떠나는 여행도 좋겠지만

이렇게 테마를 정해서 떠나는 여행도 참 재밌을거 같다. 도장깨기 하듯 전국 팔도를 돌아다니며 대표 음식을 먹어 본다거나, 봄에는 봄꽃 여행지, 가을에는 가을꽃 지도, 겨울에는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들도 추천해 준다.

사실 나도 때로는 수많은 여행지들 중에 어디를 가야 할지 막막해서(?) 쉽사리 떠나지 못할 때도 있다. 그때는 이런 테마별로 여행지를 찾아 떠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빵순이(?)들은 여행다니면서 빵지순례 좋아하는데 이 책에도 대동빵지도라는 테마로 빵 맛집을 소개해주는 부분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너무 반가웠다.

조만간 가이드 북 들고서 빵지순례 돌아야겠다 ㅎㅎ


그리고 요즘 여행지를 인스타로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에이든 국내여행 가이드 북에 다 모아 놨으니 해시태그 검색하며 핫플 찾는 시간도 아낄 수 있겠다 싶다. ㅎㅎ


테마별 추천 여행지를 지나 구체적으로 전국 각각의

도별 소개 페이지를 살펴보면 그 지역의 대표 먹거리, 베스트 맛집, 사와야 할 것들을 소개해 준다.

그리고 세부 지역별 여행지도와 여행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잊지 않았다.

사실 나는 타블라라사의 국내 여행지도를 갖고 있는데

지난번 연휴에 지도를 들고 여행을 잘 다녔더랬고

도움을 꽤 많이 받았었다. 미리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찾지 않아도 지도만 딱 펼치고 내 주변에 어디를 가볼지 , 어디에서 밥을 먹을지 즉흥적으로 결정하는 여행을 해봤는데 그게 가능했던건 모두 타블라라사의 가이드 북과 여행지도 때문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

사실 여행중에는 가이드 북을 들고 다니긴 힘들기 때문에 여행지도만 들고 다니긴 했는데 ,

지도에는 다 담을 수 없는 여행지 정보들이 이번 가이드 북에는 아낌없이 담겨 있어서 다음 국내 여행에는 무겁더라도 가이드북을 데려갈 생각이다 ㅎㅎ

그래서 결론은 여행지도와 가이드 북은 둘다 있어야 좋다! 라는 ^^

인터넷상 수많은 여행 관련 정보들 중에 내가 필요한 정보만 쏙 고르기에는 그만큼 시간과 노력이 든다.

여행 계획 세우는게 어렵고 귀찮아서 여행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생기지 않게! 쉽게 훌쩍 떠나는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에이든 국내여행 가이드북은 개인적으로 전국민이 한 집에 한권씩은 다 필수로 갖고 있어야 하는 책 아닌가 싶다 ㅎㅎ

오늘도 가이드북 펼쳐보며 이번 주말에는 어디 가볼지

행복한 고민을 해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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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탁상달력 - 260*190mm 2024 북엔 달력/다이어리
북엔 편집부 지음 / 북엔(BOOK&_)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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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올해도 이제 몇 달 남지 않았다.

세월의 흐름 참 빠르지🥹

가는 해가 아쉽지만,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해도 반갑게 맞이 해야지 ^^

올해는 다가올 2024년을 조금 더 빨리 준비해본다.

“2024년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탁상달력” 과 함께💙

화가들 중에 가장 좋아하는 빈센트 반고흐의 탁상 달력이라니. 이것은 탁상 달력인가, 미술작품인가!😄

그림으로 표현하는게 정말 너무 어렵다.

그래도 나는 그림으로

말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야.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2월까지의 달력을

빈센트 반 고흐의 유명 작품들과 함께 볼 수 있다.

크기는 260X190mm (가로X세로) 로 일반적으로 탁상 달력으로 많이 볼 수 있는 크기이다. 딱 좋다!

그리고 친환경적인 콩기름 인쇄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꿈꾸는 작은 노력을 실천하고자 하였다고 한다.

두터운 종이 재질로 만들어 졌지만 물에는 조심해야 할 듯!



2023년 12월 제일 먼저 반겨주는 반 고흐의 작품은

“꽃 피는 아몬드 나무 (1890)“

이른 봄에 개화하는 아몬드 나무는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상징한다고 한다.

이 작품은 조카 빈센트 빌럼을 출산한 동생 테오와 그의 아내 조를 위한 선물로 그려졌다. 당연하게도 이 그림은 반 고흐 가족에게 가장 소중한 작품으로 남았다고 한다. 파란 하늘에 만개한 꽃봉우리가 싱그럽고 활기찬 느낌이다.

그리고 2024년 1월,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은

“론강 위로 별이 빛나는 밤 (1888)“ 작품과 함께⭐️

반 고흐 작품중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며,

아마도 가장 유명한 작품이지 않을까 싶다.

달력의 한쪽면은 반 고흐의 작품으로 가득채워져 있고

달력이 있는 면에도 옆쪽에 작품의 일부분이 그려져 있어서 심심하지 않다. 그리고 예쁘다. 달력만 있었다면 아마 좀 아쉬웠을듯 ㅎㅎ

그 외, 반 고흐의 아름다운 작품들이 가득 실려 있는데

사진으로 다 보여주면 스포같으니 직접 만나서 감상해 보시길^^





2월 사이프러스 나무

3월 노란집

4월 올리브 나무 숲

5월 화병의 분홍 장미들

6월 아를의 빈센트 침실

7월 화병의 해바라디 열두송이

8월 사이프러스 나무가 있는 밀밭

9월 첫걸음

10월 밤의 카페 테라스

11월 폴 고갱의 의자

12월 아이리스 화병

마지막 장 자화상


달력에는 음력일과 대체 공휴일도 적혀 있어서 달력으로써의 기능도 톡톡히 하면서, 달력 그 이상의 역할을 한다. 반 고흐 작품이 있는 쪽을 앞으로 해두면 미술 작품 액자를 전시해둔거 처럼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기에도 너무 좋다👍🏻

2024년이 지나도 버리지 않고 간직해야 될 듯한

너무 예쁜 탁상달력이다💙

다가오는 2024년을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탁상달력과 함께 반짝반짝하게 준비해 보길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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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더 행복해지는 미니멀 라이프
최의정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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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라이프가 한 때 사회적으로 큰 유행처럼 이슈였을때가 있었다. 나도 “미니멀 라이프” 한번 해보고 싶은데...하는 생각은 많이 들었지만 여태까지 실천이 어렵더라. 그래서 나는 아직도 맥시멀 라이프를 살고 있는 중이다. 맥시멀 라이프를 온전하게 즐기려면 ”정리“ 라는 걸 잘해야 하는데 그것도 맘처럼 쉽지 않다. 남들은 쉽게 하는거 같은데 나는 왜이렇게 어려운지.

하긴, 정리 컨설턴트 라는 직업도 있는걸 보면 정리라는게 모든 사람에게 마냥 쉬운건 아닌가 보다.

집안으로 들이는건 많은데 나가는건 별로 없고, 쌓여만 가는 많은 물건들로 인해 알게 모르게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는다. 나는 왜 비우지 못하고, 정리하지 못하는가. 곰곰히 생각해보고 당장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꼈고, 그래서 이 책이 확 끌렸다.


이 책의 저자는 직장 생활 25년을 청산하고 제주로 이주해 새로운 삶을 살았지만, 제주에서의 삶은 물건 쌓기의 인생이었다고 한다. 비울수록 마음이 편해지고 덜어낼수록 인생이 행복해진다는 것을 다시 체험하면서

현재는 몇년째 비우기만 실천중이라고 한다. 감당할 수 있는 만큼의 것만 갖고 살아야 하며 홀가분하게 떠날 수 있는 상태만이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걸 깨달은 것이다.

물질을 채우면서의 행복감도 분명히 크겠지만, 반대로 내가 소유한 것이 많을수록 불필요한 에너지를 쏟게하고 마음을 병들게 한다는 말에 공감한다. 나도 요즘엔 차라리 무소유가 마음이 편할때가 있음을 자주 느낀다. 그럼에도 끊임없이 무언가를 소유하고 싶어한다. 그런 반복되는 굴레속에서 완벽한 무소유와 미니멀 라이프를 당장은 못한다 하더라도 조금 더 깔끔하게 정리된 내 주변을 만들고 싶어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여러가지로 많은걸 느끼게 해준거 같다.

이 책에서 말하는 미니멀 라이프, 정리에 대한 꿀팁들은 조금만 생각을 달리 전환하면 충분히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다.

예를 들어 물건을 사지 않고 구경만 하는 것, 오프라인 매장에서 물건을 직접 보면서 내 물건이 우리 집에 없고 그곳에 잘 있다고 생각하면 충동구매를 막을 수 있다.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신박한 방법이다. 나도 때로 아무것도 사지 않고 아이쇼핑만 했을뿐인데도 스트레스가 풀리는 경험을 한 적이 있는데, 다 비슷한 맥락 아닐까? ㅎㅎ



정리가 일상이 되어야 한다. 정리도 습관이다. 매일 정리를 하고 살아야 하는데 나는 그렇지 못했다. ㅠㅠ

불필요한 짐들을 쌓아두고 살면서 받는 스트레스가 나도 모르게 무지하게 컸는데 망각하고 살았다.

한번에 다 정리하고 비우기 힘들다면 이 책에서 말해주는데로 하루에 하나씩 불필요한 물건들을 정리해 보려고 한다.

1년동안 쓰지 않았던 물건은 앞으로도 필요 없는 물건임에도 버리지 못한다. 이제는 정리를 할 때다!



제 4장에서 소개하는 비우는 기술 7가지는 실질적으로 우리가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꿀팁들을 소개한다.

내용을 보면 사실 놀랍지 않은 당연한 이야기들인거 같기도 하지만 나처럼 비워내기가 힘든 사람들에게는 큰 조언이다. 그 중 제일 재밌었던 조언 중 하나는 “추억은 사진찍고 기록한 후 버려라“ 부분이었다.

“너무 많은 것을 품으려 하지 말자. 추억은 매일 만나는 하루라는 멋진 시간이다. 그 시간을 즐기자. 과거는 중요하지 않다. 과감히 버리는 습관, 죽어도 못할 것 같은 습관을 이제 한번 지녀보는 거다. 사진찍어 남기자.

그리고 버리자. 버리지 못할 물건은 없다.“ -p.203

지금은 전혀 쓸모가 없는 옛날 추억이 담긴 것들을 버리지 못하고 꾸리고 살아가는 내 모습이 떠올라서 웃음이 났다.

우리가 버리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추억이 많이 담겨 있어서 일 것이라고.. 맞다 맞아 ㅠㅠ ㅎㅎ

수납이 정리가 아니라는 개념또한 신박했다. 정리를 한답시고 위해 수납장을 사들이는 내 모습이 오버랩됐다. 맞아 나는 수납이 아니고 진정한 정리를 해야해!

요즘 내 머릿속이 왜이렇게 복잡하고 정리가 안될까 싶었는데 이게 다 주변을 정리하지 못한 탓이었다. 비우고 정리하는 삶이 건강한 삶과 밝은 에너지를 가지고 온다고 한다. 좋은 에너지를 흐르게 하고, 그 좋은 에너지로 더 심플하게 소중한 것에 집중하며 행복하게 사는것! 이 책을 읽고나서 나도 습관적으로 정리하는 삶, 더 나아가서는 미니멀 라이프를 도전해 보려고 한다!

평소 주변 정리가 힘들거나, 안쓰는 물건을 버리기 힘드신 분, 미니멀 라이프를 꿈꾸시는 분들 모두, 그리고 그냥 머릿속이 복잡하신 분들도 읽어보면 좋을거 같다.

*서평단 활동으로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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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 제주여행 가이드북 - 제주 여행지 1500여개를 담은 우리나라 제주 여행 바이블, 2024-2025 개정증보판 에이든 가이드북
타블라라사 편집부 외 지음 / 타블라라사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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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계획 고민을 한 권에 해결해 줄 가이드 북을

만났습니다!

바로 “에이든 제주여행 가이드북 (2024-2025)“ 입니다.

저는 타블라라사에서 출간한 에이든 여행지도와 인스타 핫플 가이드북을 이미 접해 보아서 타블라라사의

에이든 시리즈가 여행자들에게 얼마나 유용할지 알고는 있는데요😊

이번 추석 명절 연휴에 급떠난 국내여행에서 에이든 국내여행 지도 보면서 잘다녔기에 ^^ 제주 여행 가이드 북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더라구요.

에이든 제주여행 가이드북의 사용법은

테마별로 스팟을 추천해주는 대로 계획해보거나

지도에 담겨진 상세한 여행 정보들을 바탕으로 계획,

지역별로 추천해주는 여행지 별로 다녀보거나,

제주 4개 지역으로 구분한 액티비티 스팟을 중심으로 여행 계획을 할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는데요.

에이든 제주여행 가이드북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특별하게 느껴졌던 카테고리가 “테마별“ 스팟을 소개해준 부분이었어요.


제주에서 꼭 해볼만한 것들 12가지를 선정해서 알려주기도 하고, 제주에서 꼭 봐야할 꽃들, 꼭 사와야하는 것들,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 꼭 해봐야할 액티비티, 일출 일몰 여행지등, 각기 다른 주제로 소개해주는 테마 카테고리가 너무 좋더라구요.


그리고 MAP 부분에서 저는 여행하면서 카페 투어 하는걸 좋아하는데 한눈에 볼 수 있는 주요 카페 지도는 너무너무 소중했어요^^

꽃계절 여행지도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지도일 것 같았고, 요즘 핫한 인스타 촬영지만 보아놓은 맵은 인스타 하시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일듯요👍🏻

그 밖에 지역별 지도에도 각각 그 그곳의 테마별 핫스팟이 같이 적혀져 있어서 그 지역 여행 중에는 지도만 참고 하더라고 쉽게 여행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에이든 제주여행 가이드북에서는 총 13지역으로 나눠 심화된 정보들를 알려주고 있는데요.

-제주시, 애월읍, 한림읍, 한경면, 대정읍, 안덕면, 서귀포시, 남원읍, 표선면, 성산읍, 우도면, 구좌읍, 조천읍-

앞에 소개해주는 맵 카테고리와 테마별 여행정보에 더 해진 자세한 설명과 체계적으로 정리된 여행 정보가 참 좋았어요.

지역별 카테고리에도 해당지역 맵과 추천 여행지, 꽃 계절 여행지, 맛집, 카페, 숙소, 인스타 추천 스팟들이 소개되어 있어서 지도로만 보면 살짝? 부족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정보들이 보충되어 빠짐없이 담겨 있다고 느껴졌어요👍🏻



사실 여행 계획을 세울때 가이드북을 한권만 아닌 여러권 보면서 비교해 가며 이 책에서 부족한 정보는 여기서 얻고 하는 완벽주의적인 성향인데,

에이든 제주여행 가이드북은 정말 이 책 한권만으로도 여행 계획을 세워도 전혀 모자름이 없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히려 제공된 핫스팟을 한번에 다 못가요 ㅎㅎ

즉흥적인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이 책 한 권만 손에 들고 떠나면 걱정없을듯요!!

두고두고 보면서 제주 갈때마다 함께할 가이드 북입니다♡

완전 강추!!

*서평단 활동으로 제공된 책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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