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그러진 만화 (부앙단 댓글 에디션) - 부앙단의 댓글과 함께 돌아온 망그러진 친구들! 망그러진 만화
유랑 지음 / 좋은생각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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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그러진 곰 이모티콘으로 유명한 유랑 작가님의

네번째 책!

망그러진 만화 - 부앙단 댓글 에디션

그리고 싶은걸 마음내키는 대로 자유롭게 그리며 사는

유랑 작가의 이번 책은 기존에 연재된 많은 에피소드 중에서 팬들이 좋아하고, 유랑 작가 개인적으로 아끼는 이야기들을 엄선하여 실어낸 단행본이라고 해요.




책을 펼치니 투명 포토 카드와 2026년 달력도 선물로 들어 있더라구요. 이야 좋아라 ❤︎



이번 단행본이 특별한 또 다른 이유는,

팬들 (부앙단)의 댓글을 함께 실었다는 점!

만화를 보며, 글을 읽으면서 생각지도 못한 팬들의

댓글 때문에 오히려 더 빵 터지기도 했구요.

부앙단들의 댓글이 어찌나 기발하고 유쾌하던지!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들을 콕 찝어내기도 하고, 바로 옆에서 같이 소통하는 기분도 들구요.

<당근마켓> 이라는 귀여운 에피소드에서도 저 그림만 보고는 그냥 별 생각없이 보고 있었는데

첨삭된 부앙단 댓글들을 보고 빵 터졌지 뭐에요.

-머릿수로 밀리는데?

-ㅋㅋㅋ 근데 덩치가 있어.

댓글이 없었으면, 그냥 귀여운 캐릭터 들이네, 재밌는 에피소드다. 라고 끝났을지 모르는 감상평이 부앙단 댓글로 인해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웃음 포인트를 찾게 되더라구요.



다이어트를 위해 수영장에 방문한 망곰이 에피소드.

열심히 첨벙첨벙 중인 장면, 부앙단 댓글들 ㅋㅋ

-초급반인데 고인물 수영복이다.

ㅋㅋㅋ 진짜 곳곳에 웃음 포인트들 너무 재밌었어요.




뒤에는 번외편으로 망그러진 어록편으로 한장의 그림에 임팩트 있는 에피소드를 담았는데요.

“기억은 짧지만, 기록은 영원하잖아.“

그리 대단한 내용은 아니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 울림을 주는 이유는 무얼까요?

자기 계발을 위해서 심오한 책을 아무리 읽어도 와닿지 않는 책이 있기도 하잖아요. 망그러진 만화 이 책은 완전 반대에요. 캐릭터의 단순함과 귀여움, 유쾌함으로 책장은 가볍게 넘어가지만 때론 철학적인 이야기에 심쿵, 울림을 주는 포인트들이 많아요.

자연스러움을,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유랑작가의 삶을 대하는 따뜻한 시선과 가족들간의 사랑을 망그러진 친구들의 일상을 통해 엿볼 수 있는 <망그러진 만화 부앙단 댓글 에디션>

최근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로 인해 마음이 복잡했었는데 책을 읽는 동안 책속의 귀욤뽀짝한 이야기에 집중하다 보니 마음이 꽤 편해졌음을 느꼈어요. 이런게 힐링이잖아요. 복잡하고 어렵게 생각하는 시간을 잠깐 버려두고 단순하게 웃고, 울고, 하는 시간을 함께 하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좋아할 귀여운 캐릭터 망그러진 친구들과 함께 오늘 하루 힐링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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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커피 클럽 - 그림과 음악으로 즐기는 브런치 레시피북
이성연.정혜빈 지음 / 북코리아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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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매일 커피를 즐기는 이들에게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커피와 같이 곁들일 수 있는 음식들이죠!

저도 매일 홈카페에서 커피를 직접 만들어 즐기는데

정성스럽게 나를 위해 준비해보는, 근사한 브런치 한 상을 차리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구요.

평소 요리를 그렇게 즐기지 않기도 하고, 인터넷에 세상 넘쳐나는 많은 레시피들 중에 어떤 레시피로 만들어 볼까 하는 고민부터 피곤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이거 참 요즘 감성이다.

싶은 그런 감성 레시피 북을 만났어요.




요리를 좋아하는 두 친구가 만나서 요리를 하면서 느꼈던 행복을 레시피와 함께 같이 나누고 싶어

직접 그림을 그려 책을 채우고,

요리를 하면서 들을 수 있는 ㅡ 각각의 메뉴에 어울리는 플레이 리스트를 꾹꾹 눌러담은 감성 가득한 레시피 북!

요리 레시피 책은 직접 요리를 하면서 편하게 볼 수 있어야 하는데 그 니즈에 맞춘 책의 제본 방식도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책을 완전히 펼쳐도 다시 책장이 넘어가거나 하는거 없이 너무 좋아요. 게다가 쉽게 뜯어지지도 않을듯한 튼튼함?! ㅎㅎ



<브런치 커피 클럽> 레시피 북의 전반적인 구성을 살펴보면

작가님들의 최애, 이 책에 자주 등장할 요리 재료들과

각각의 카테고리 별로 요리 레시피와 만드는 과정을

담은 동영상, 요리를 하면서 들을 수 있는 음악 플레이 리스트 (큐알코드)가 담겨 있어요.




각종 양념류들, 채소, 과일, 치즈, 빵 등 다양한 종류들을 실사 느낌의 귀여운 그림들과 같이 보고 있는데

이 자체로도 괜히 힐링되는 느낌이에요.

몰랐던 식재료들이 이렇게 많았다니, 피타 브레드는

마트가면 보이던데 레시피 북에서도 소개하니 반가웠구요. 치즈로 속을 채워서 구워 먹는 토스트로 맛있다니! 나중에 사오려고 찜콩!




각각의 챕터는 상쾌하게 아침을 시작하면서 먹을 수 있는 브런치와 가벼운듯 하지만 만족스럽게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브런치 레시피, 풍미 가득한 든든한 정찬으로 먹을 수 있는 요리 레시피, 달콤하게 디저트로 즐길 수 있는 요리들의 레시피 등 다양하게 소개해주고 있어서 그날 그날마다의 상황에 따라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좋을거 같았구요.



오이와 키위로 만드는 베이글.

오이랑 키위랑 어울린다고?? 어디서도 먹어보지 못한 조합의 베이글 레시피를 소개해서 눈길이 갔어요.

재료를 확인하고, 레시피를 글로 한번 쓱~ 확인해요.

레시피는 소금이나 설탕의 그람수까지 디테일하게 적혀있는 레시피는 아니지만, 그냥 이대로 따라하면 어렵게 생각했던 요리도 금방 뚝딱 해낼 수 있을것만 같은 느낌?? 너무 디테일에 빠져있다 보면 오히려 어렵게 느껴지고 도전도 안하게 되던데. 간단 명료하니 뭔가 간단하게 뚝딱 나를 위한 근사한 브런치 한 상이 완성될 것만 같아요.





COOK QR code를 통해 직접 만드는 영상속으로

접속하면 확실히 레시피에 대한 이해가 더 잘되더라구요.

동영상 또한 군더더기 설명없이 아주 깔끔하고요.

평소 아침을 빵으로 자주 먹는데 이렇게 간단 재료를 가지고도 특별한 브런치를 만들 수 있다는것에 감탄!



요리를 시작하기 전에 플레이 리스트 켜두는 것도 잊지 않아야 해요. ㅎㅎㅎ

일상에서도 들어도 좋을만큼 감성 가득한 노래들이 많더라구요. 책읽을 때도 좋을 음악들. 선곡 센스도 엄지척이구요. 한마디로 요즘 MZ 감성을 가득 녹여놓은 레시피 북이에요.

책에 있는 레시피들도 하나 같이 핫한 브런치 카페에 팔고 있을 것만 같은 메뉴들이 가득하고요. 요즘 흔히 하는 말로 인스타 각인 브런치들 가득^^

요즘 감성을 잘 살린 감성 브런치 레시피 북.

커피와 함께 하루를 시작하는 요즘 사람들에게

눈과 귀와 입이 즐거워 지는 일상을 선물할 그런 감성 가득한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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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같은 일본 소도시 여행 - 숨은 보석처럼 빛나는 일본 소도시 30
칸코쿠마 지음 / 책밥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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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컬처블룸 서평단 모집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나는 일본 여행을 참 좋아한다.

가깝지만 먼 나라 일본. 일단 여행하기는 너무 좋다.

가깝고 음식 맛있고 친절하고.

오사카, 후쿠오카 등 대도시 위주의 여행을 다니다가

언제부터인가 일본 소도시의 매력을 알고 난 뒤로

최근에는 계속 소도시 비행기 티켓만 검색 중이다.


그러던 와중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고, 표지부터 감성 낭낭한 이 책이 뭔가 나의 일본 소도시 여행 챕터를 더 가득채워 줄 것 만 같은 기대감이 들었다.




이 책의 저자는 처음부터 특별하지 않았다. 우리처럼 평범한 사람이었는데 지루한 일상을 탈피하려고 하다 보니 일본에서 6년이란 세월을 넘게 살고 있다고 한다.

가벼운 마음올 일본의 곳곳을 사진으로 담고, SNS 에 올리고 하다보니 어쩌다 보니 인플루언서라는 호칭으로 불리게 되었단다. 어쩌다 보니가 참 쉽지 않은데, 그만큼 재능과 숨은 노력이 있었겠지. 용기도 부럽다..






책의 전반적인 구성을 살펴보면 일본의 행정구역 등 소도시에 대한 이해를 가볍게 언급하고, 소도시의 음식과 디저트, 축제 , 인생사진 스폿 등 짧지만 알짜배기만 담아 놓은 듯 해서 좋았다. 요즘은 주저리 주저리 장 수만 많아지는 여행책은 별로다.

각 현마다 유명한 축제를 월별로 보기 좋게 담아 주어서

관심있는 축제가 보이며 해당 월에 비행기 표를 검색해 보면 좋겠다. 이왕이면 여행갔을 때 축제도 즐기고 하면 좋으니 ^^






인생 사진 스폿은 7군데 소개했는데 와..사진보면 대박이다. 인스타에서 유명한 사진작가님 사진을 여기서 만나네. 과연 내가 가서 찍어도 저런 사진이 나올까 싶지만 무심코 그냥 지나갈 소소한 스폿들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고 발견하느냐에 따라 다르다는걸 새삼 더 느껴졌다. 조용한 마을의 눈쌓인 자판기 마저도 너무 감성있다.

본격적으로 일본 소도시를 소개하는 부분에서는

간토/주부/간사이 & 시코쿠로 크게 나누어 각 현에 속한 몇몇 개의 소도시들을 소개했다.

마지막 부분 시코쿠에서는 최근에 다녀온 에히메현의 마쓰야마시도 소개되어 있네. 반갑다 ^^

소개된 소도시들을 쓱~훑어보니...와 내가 몰랐던 일본의 소도시가 이렇게나 많다고??!

처음 듣는 곳들이 대다수였고, 이미 다녀온 곳은 소수, 가보고 싶은 곳 소수.

와 진짜 숨은 보석같은 소도시들을 여기서 알게 되는건 아닐까? 너무 두근두근 했다.

자, 그럼 제일 뒤에 있지만 내가 다녀온 곳이라 특별히 애정이 깊으니 제일 먼저 살펴볼까??

 


마쓰야마 시에 관한 간단 소개와, 밑에 꿀팁을 코멘트 해두었다.

저 쿠폰북 받아서 나도 여기저기 무료로 잘 다녔는데 말이다 ㅎㅎ


큐알코드를 연결하면 이렇게 그 도시의 구글캡으로 연결된다.


그리고 뒤에서 소개할 여행 스폿을 구글맵에 찍혀 있어서 여행시 그대로 참고하면 될 듯 하다.

각 시마다 대략 3개 정도 많게는 6개의 가볼 곳을 소개해 주는데, 간단 명료하지만 꼭 가봐야 할 핵심 스폿만 정해주는 느낌이라 좋았다.

나머지 정보는 또 다른 곳에서 얻으면 되지 않는가.




마쓰야마시는,

<도고온천과, 봇짱열차와 시계, 마쓰야마 성>

총 3군데를 소개했는데, 내가 만약 마쓰야마에서 3군데만 가야 한다면 어딜 꼽을건지 생각해 봤는데

작가님이 소개한 장소들과 동일했다. ㅎㅎ

진심을 다해 소개해 주신거 맞네 맞아 ^^

이 책은 처음부터 쭉 읽어 나가기 보다는

내가 관심있는 곳을 찾아서 그 부분만 읽어도 좋고

일본 소도시에 대해 전혀 모른다면 처음부터 가볍게 읽어 보면서 맘에 드는 소도시를 찾아 보는 것도 좋겠다.

다시 돌아와 처음부터 읽다보니,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의 배경지 소도시의 소개를 보았다. 눈이 번쩍! 이런 곳이 있었네~

여기 찜콩이다! ㅎㅎ

일본 소도시 여행을 하다보니 애니메이션의 배경이 된 도시를 가게 됐을 때 실제로 만나게 되는 애니메이션 속 장소가 반갑기도 하고 여행에 큰 재미를 더 했던 기억이 있기에 이런 테마가 있는 여행이 참 좋다.

그리고 평소에 관심있었던, 가마쿠라!


여기도 꼭 가볼게요!

작가님이 추천해주시는 핫 스폿은 꼭 가보겠습니다.

사실 나는 지금도 일본 소도시 여행이 진행 중인데

다음 도시를 어딜갈지, 살짝 고민이었고, 이제는 유명 소도시는 많이 가본거 같은데.. 어디라지?라는 생각이 살짝 들던 시기였는데

이 책을 만나고 나서는 생각이 달라졌다.

이제 마치 일본 소도시 여행을 처음 시작해보려는 사람처럼 기대감이 잔뜩 생겼다.

소도시 감성을 가득 담은 책 곳곳의 사진들도 힐링이고,

저자처럼 나도 그곳에 가면 멋지게 찍어 봐야지 하는 욕심도 생겼다.

여행객이 북적이는 대도시, 유명 관광지의 여행에 지친 분들은 일본 소도시에 관심을 갖어 보시라. 나도 다녀오니 참 좋더라. 이 책과 함께하면 더 좋을 것 같다!

왕추천!! 힐링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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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나의 회화력 급상승 영어 일력 365 (스프링) - 영어가 진짜 내 것이 되는 1일 1영어 습관
권주현.김기성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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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많이 다니면서 점점 더 영어회화의 필요성을 더더욱 느끼고 있는데요.

영어 공부 해야지 마음만 먹고 몇년째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어 반성을 해보며,

데일리로 가볍게 공부할 수 있는 좋은 책이 있어 서평단 신청, 당첨되어 솔직 후기를 작성해 봅니다.

매년 다양한 일력이 출시하는데 올해 만난 일력은

영어일력!! 입니다 ^^

매일 날짜에 맞춰 한 장씩 넘겨가며 영어 회화를 보고,

듣고, 따라하면서 반복 연습을 하다보면 어느새 입밖으로 자연스럽게 영어 회화를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 보며!



이번 영어회화 일력은 EBS 영어 방송 진행자이자

24만 영어 유튜버이신 권아나님이 집필하신 책이구요.

본 일력에서는 미국, 영국에서 공통적으로 자주 쓰이는

회화 패턴 365개를 엄선하여 최대한 쉽고 간단하게, 기억이 잘 되게끔 대표 예문들과 함께 소개하고 있어요.

이 책의 좋은 점은,

✅매일 자주 보는 곳에 달력처럼 세워두고 하루하루 날짜에 맞춰 넘기면서 볼 수 있어서, 일부러 영어책을 펼치는 어려운 공부보다 수시로 보면서 일상생활에 매일 녹아드는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점!

✅특정년도의 일력이 아니고 만년일력이라서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계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보는 공부 뿐만 아니라 듣는 공부도 가능하도록 각장에 큐알 코드를 수록, 주소창으로 들어가보면 원어민의 영어 회화 발음을 듣고 따라해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소소하게 혼자 영어공부 하기 딱 좋다고 생각이 되었네요.




올해도 벌서 3월 중순을 지나 말일을 향해 가고 있는데요. 올 초부터 시작했으면 좋았을텐데 싶으면서도 지금이라도 매일 열심히 해보자!

3월 달력을 넘기니 지나간 날수의 장수가 꽤 두꺼워요..ㅎㅎ


3월 21일의 영어 회화 문장은,

Feel free to speak up

부담갖지 말고 솔직한 의견을 말해봐.

Feel free to - 동사: 부담 갖지 말~ 해.(봐)

부끄럽지만 처음보는 영어 회와 문장이구요..ㅎㅎ

밑에 간단 코멘트까지 넣어주셔서 문장을 이해하고 외우기 더 쉽게 도와주더라구요.


본 일력은 앞뒷면으로 내용이 수록되어 있어

상반기 까지 다 넘기고 다시 반대쪽으로 넘기는 방식으로 되어 있어요.

영어 회화 하루 한 문장씩만 이렇게 익혀면 1년뒤 나름 영어 회화에 자신감을 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진지하게 더 디테일하게 영어 공부를 해도 물론 좋겠지만 이렇게 소소하게 일상에 스며드는 영어 회화 공부를

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정말 강추하는 일력입니다 ^^



* 컬처블룸 서평단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고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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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아트북 : 트래블 - 손 끝으로 완성하는 안티 스트레스 북 스티커 아트북 (싸이프레스) 15
싸이클 콘텐츠기획팀 지음 / 싸이프레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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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상에 재미를, 소소한 취미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될 만한 싸이 프레스의 스티커 아트북 <트래블>

싸이프레스의 스티커 아트북은 여러면으로 나뉜 이미지에 스티커를 붙여 작품을 완성하는 액티비티 북인데요.

방법이 전혀 어렵지 않아 남녀노소 다같이 즐길 수 있는 취미북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거 같아요^^

이번에 제가 체험해 본 스티커 아트북의 테마는

<트래블> 인데요.

10가지의 유명 여행지의 작품면과 뒷부분의 스티커 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부분의 쉬운 난이도 부터 점차 뒤로 갈수록 난이도는 높아지지만 절대 어렵지 않기 때문에 겁먹을 필요는 없어요.





싸이프레스의 스티커 아트북에는 종류가 다양하게 있는데요. 이번에 트래블 시리즈는 여행을 좋아하는 저에게

더욱 특별하게 와닿았어요 ^^

작품면에 다양한 여행지들을 보니 다녀왔던 곳은 추억이 새록새록, 아직 가보지 못한 곳들은 기대감이 생기더라구요.

저는 제일 먼저 ‘다낭‘ 작품을 골라서 시작해보았지요.

작품에 나와있는 황금교는 바나힐의 명소인데 여기도 다녀온 곳이라 너무 반가웠어요^^




뒷페이지에는 해당 여행지에 대한 설명도 간단하게 적혀 있네요.





제일 먼저, 맘에 드는 작품을 골랐다면 그 작품면에 해당하는 스티커면을 확인하고요.

두페이지로 된 스티커면인데요. 작품면과 스티커 면에는

절취선이 되어 있어서 원하면 책에서 뜯어내어 붙일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작품면이든 스티커 면이든 둘중에 하나는 뜯어서 붙이는걸 추천드리구요. 저는 스티커 면을 절취선에서 뜯어내서 스티커를 붙이기 시작했어요




방법은 너무 단순한 것이 작품면에 적혀있는 번호대로

스티커면에서 스티커를 떼어내어 절취선에 맞춰 잘 붙이면 끝!!

너무 단순한 방법이지만 이게 은근히 집중력을 요하더라구요 ㅎㅎ


스티커는 손으로도 충분히 잘 떼어지는데요. 큰 스티커는 상관없는데 작은 스티커들은 이런 핀셋 같은 도구를 이용하여 붙이면 조금 더 정교하게 붙일 수 있겠드라구요.

그래서 저는 손과 핀셋을 번갈아 가며 사용하여 작품을 완성해나갔어요.





손가락 부분부터 열심히 붙여 봅니다. 아무 생각없이 스티커를 찾고 붙이고 반복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초집중하게 되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한번 시작하면 끝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앉은 자리에서 작품 하나를 뚝딱 완성했어요. ㅋㅋ





오늘 완성한 다낭의 골든 핸즈 브릿지 작품!!

너무 멋지지 않나요??

다낭은 앞부분에 있는 작품이라 난이도가 쉬운편인데

뒤로 갈수록 스티커가 작아지니 다음엔 뒷부분 작품을 도전해 보려구요.

완성하고 나니 나름 뿌듯하고 작품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사이즈에 맞는 액자를 마련해서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구요 ^^

아이들과 함께 놀이겸 해보기도 너무 좋구요. 집중력 향상에도 꽤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그리고 성인들의 소소한 취미 생활로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도구도 필요없으니 아트북 하나만 들고 카페에서 아무 생각없이 스티커 북 완성에 몰두하다 보면 스트레스가 확~ 풀릴듯요.

완성된 작품을 보면 성취감도 생긴답니다 ^^

일상에 소소한 즐거움을 주는 싸이프레스의 스티커 아트북 시리즈!! 강추 합니다 ◡̈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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