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았다, 그치 - 사랑이 끝난 후 비로소 시작된 이야기
이지은 지음, 이이영 그림 / 시드앤피드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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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이별 후 감정들을 그림과 함께 담아낸 에세이이다.

사랑이 시작하는 설렘도 잊었지만, 이별의 아픔이라는 감정도 잊혀진지라..감성을 일깨워주는 기회가 되었다.

사랑은 떠났지만... 여전히 사랑하고 있는 그 감정이 읽는 내내 전해져서 그 감정을 잊고 살았던 아줌마는 그저 필자가 안타깝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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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만화같은 삽화가 인상적이고...글의 내용과는 상반되게 두 연인의 너무 행복한 모습들만 나와서 그 아픔이 더 슬프게 느껴지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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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끝나서 슬퍼하고 있는 분들께 위로의 말대신 건내주면 좋을 감성에세이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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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 2 - 아모르 마네트
김진명 지음 / 쌤앤파커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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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에서 살인사건의 진실을 숨막히게 파헤치다가 2권은 작가의 상상력을 더욱 발휘해 조선시대로 가게된다.

한편의 역사드라마 나 영화를 보듯....작가의 역사적 상상력이 정말 잘 드러나는 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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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상상이 사실이던 아니던 금속활자가 훈민정음의 정신과 맞닿아 있다는 설정은 그 정신과 의미에서 동의되는 제기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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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명의 작품은 역사적으로 사실이냐 아니냐를 따지는 논란보다는. 이럴수도 있었겠다는 작가의 상상력에 감탄하며 그 역사에 대해 더 알아보고 관심을 가지게 하는 힘이 있어서 더 많은 분들이 읽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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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후기에도 내용에 대한 언급은 최대한 자제하고자 했지만...그래도 스포가 있었더라도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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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 1 - 아모르 마네트
김진명 지음 / 쌤앤파커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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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언제나 역사적 진실에 대한 엄청난 문제제기로 기대를 하게하는 김진명님의 신작이다.

김진명님의 소설은 늘 과연 사실일까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하며 읽으면서 사실이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지게한다.

이번엔 세계최초의 금속활자로 우리의 자부심인 ‘직지’에 대한 이야기이다...많이 아는 듯 하지만 사실 관심많큼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지 않은 유산이라 더욱 기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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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은 서울에서 발생한 엽기적인 살인사건을 추적해가는 한 기자의 이야기이다. 다가갈수록 충격적이고 은밀한...

역시 작가님의 필력은 독자를 사건 속으로 푹 빠져들게 했다...

소설인데...마치 뉴스의 기획기사를 보는 듯이 현실감있게 빠져들었고...작가의 상상력인지 정말 숨겨진 역사적 진실인지는 판단이 잀을수록 어려워졌으나...우리 조상들이 남긴 그 유산에 담긴 정신은 숨겨진 진실이 있건 없건 느낄수 있었다..그것이 김진명의 힘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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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취향을 팝니다 - 콘셉트부터 디자인, 서비스, 마케팅까지 취향 저격 ‘공간’ 브랜딩의 모든 것
이경미.정은아 지음 / 쌤앤파커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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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을 담은 공간브랜딩...

언젠가 나만의 취향을 담은 작은 공간을 갖고 싶은 것이 꿈이기에 너무가 기대되는 책이었다.

요즘 공간마케팅, 특별한 공간에 대한 관심과 이야기들이 많고 핫하다는 공간들을 찾아가보기도 하면서 막연하게 가지고 있었던 공감에 대한 생각을 전문적으로 구체화 시키고 우리주변뿐만 아니라 세계각국의 다양한 사례들을 사진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감각적인 공간과 사진들에 덩달아 행복해지고 나의 꿈에 한걸음 더 가까워지는 기회가 된거 같아 좋았다.

좋은 기회주신 출판사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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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면 괜찮을 줄 알았다 - 심리학, 어른의 안부를 묻다
김혜남.박종석 지음 / 포르체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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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그림이 인상적인 책이다.

정신의학 전문의 두분의 어른들의 마음의 병에 대한 이야기이다.

챕터별로 하나씩 병명을 소개하며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해주어서 '내가 혹시?' 또는 '그사람이 그래서?'라는 생각으로 읽어내려가게 된다. 

나에게도 찾아오게 될지 모를 마음의 병의 증상에 대해서 그리고 주변에 마음이 힘들 사람들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된 책이다. 

우리모두는 어른이 되어도 힘들다...물론 우리 아이들도 힘들다...

내 마음을...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한번 더 들여다보고 위로해주고 인정해 주어야 겠다.


김혜남선생님의 글은 연륜이 느껴져서 편안히 읽혀 좋았고, 박종석선생님은 자신의 아픔도 솔직하게 이야기해주어 더욱 공감이 가고 좋았다. 


"자기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믿음은 나를 둘러싼 세상을 아름다운 분홍빛으로 물들이기에 충분한 힘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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