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지였던 나는 상가 투자로 32억 건물주가 되었다 - 빚쟁이에서 상가 투자로 건물주 되기
정성욱(상가도사)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거지였던 나는 상가투자로 32억 건물주가 되었다.
자극적인 워딩의 책제목이다.


저자는 안경점 사업을 하며 잘 지내다가
도박에 빠져 가산을 탕진하였고
재기를 위해 부동산 상가 중개를 시작하고
이후 본인도 투자를 하며 성공하였다고 한다.


크게 4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전체적인 내용들은 저자가 알려주는 정보들이
순서와 무관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관심가는 부분 읽고 싶은 부분
먼저 읽어도 괜찮았다.

 

상가현장 답사시 체크할 3가지
: 상가시세, 주변환경, 상가현황

상가투자 포인트
1. 대출이 높을수록 수익률도 높아진다.
2. 고수익 상가를 매수할 때는 공실 상가를 주목하라.
3. 받는 월세보다 우량 임차인도 매매시 중요하다.


상가 전문 공인중개사 업무를 오래한만큼
다양한 투자사례와 예시가 나와서
딱딱하지 않고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었다.


상가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그럼에도 분양상가가 위험하다는 것은 알고 있다.
그런데 저자는 그 위험한 분양상가도
기회로 수익을 내는 사례에 대해서도 보여준다.


성공사례에 대해서 알게 되긴 했지만 역시
기본적으로 분양상가는 안하는게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상가투자의 가장 무서운것이
공실이란 것도 알고는 있다.
그런데 저자는 공실을 즐기라고 한다.
막연한 두려움보다는 발상의 전환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알려주었다.


​입지와 상권, 시대흐름과 트렌드
상가를 화장(?)해서 가치 올리기
상가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이와같이
상가 외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고려해야 될 사항이 많았다.


​상가투자를 아직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상알못이지만 상가투자를 좀 하게 된 중수는
중수대로 또 조심해야할 부분이 있는 듯 하다.
자만한 중수 이상이 자주 하는 실수 챕터는
그런 부분에 대한 사례에 대해서 알려준다.


​마지막 챕터의 돈되는 상가 이것만 체크하라는
딱 중요 포인트만 알고 싶은 사람에게
상가 투자 상품별 포인트를 알려주었다
- 근린상가, 상가주택, 꼬마빌딩 등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