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올해 초중반에 나온 책들은 고전이 된지 오래다.
6/17, 7/10 대책이 나오며 4~5월에 나온 세금책들도 볼 필요가 없어졌다.
그런 점에서 계속해서 바뀐 내용을 빨리 업데이트하여 나오는 신방수 세무사의 세금책들이 많은 도움이 된다.
바로 전에 나온 신간은 <2021 확 바뀐 부동산 세금 완전분석>으로
7/10 대책이 나온 후 바뀐 세법에 대해 정리하여 나온 책이라면
<신방수 세무사의 이제 부동산 세금을 알아야 주택 보유 & 처분할 수 있는 시대다>는
각 상황별 전략에 특화되어 나온 책이라 할 수 있다.
바뀐 세법은 모두 다 보고 나에게 불이익은 없는지 찾아야 한다면
이번 책은 각자 자신의 상황에 맞게 필요한 부분을 발췌해서 본다면 좋을 듯 싶다.
전체적으로 다 읽기는 했지만 나의 경우
5장 일시적 2주택자의 세제 전략과 7장 주택임대사업자의 세제 전략의
내용 중 필요한 부분들이 있어서 특히 더 꼼꼼히 읽었다.
세무사도 포기하는 부동산 세법
갈수록 더 복잡해지고 지저분해지는 세법이 빨리 정상화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