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엄마는 착한 아이로 키우지 않는다 - 자발적 경단녀 로스쿨생 엄마의 똑똑한 육아법
강혜진 지음 / 굿웰스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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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이 착할 필요는 없다. 요즘에 들어 착하다는 것은 쓸데없이 바보같은 것일수도 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참고 있는 것일수도 있다.

아이가 무조건 순응만 한다면 그것도 문제가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이 포인트를 말한다 무조건 순응하는 아이들은 자기 주관이 뚜렷하지 않을 수 있다.

자신의 생각은 없이 부모의 말대로만 따르는 아이,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은 없이 부모가 좋아하는 것만 하는 아이는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없다.

저자는 이런 아이들은 틀에 갇혀 있다고 본다. 반대로 이렇게 아이를 기르는 엄마들은 원칙에 얽매어 그 틀을 벗어나기 싫어하는 것과도 같다.

이런 틀에서 갇혀 지내는 아이들은 어떠할까? 우리가 흔히 말하는 창조적이고 자율적인 인간은 되기 어렵다는 것이다.

제 4차 산업혁명으로 창조적이고 자율적인 인간상이 대두되는 때에 과연 틀에 박힌 아이들이 새로운 시대를 잘 살아갈 수 있을까?

진정 아이를 사랑한다면 이제는 엄마들이 바뀌어야 한다. 눈 똑바로 뜨고 자기 주장을 말한다면 그에 맞게 대응해주어야 하고, 길러줘야 한다.

그래야만 아이가 살아갈 시대에 혼자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다.

조금 더 자유롭게, 당당하게, 융통성 있게 살 수 있도록 엄마들도 노력해보자.

아이가 살아갈 시대는 이미 바뀌어져 있으니 말이다.


개성 있고 당당한 아이로 키우는 8가지 방법

1. 자존감을 키워주는 엄마의 대화법
2. 엄마의 잔소리가 아이의 개성을 잃게 한다
3. 인정하고 존중하고 사랑하라
4. 아이에게 명령하지 말고 대화하라
5. 작은 성공의 경험을 쌓게 하라
6. 비교는 아이에게 독약이다
7. 행복한 내 아이 전문가가 되라
8. 소신 있는 엄마가 아이를 행복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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