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 브레인 - 인생을 바꾸는 최강의 두뇌 디톡스
데이비드 펄머터.오스틴 펄머터.크리스틴 로버그 지음, 김성훈 옮김 / 지식너머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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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와 스마트폰 중독자들.


“최신 뇌과학을 바탕으로 우리들의 삶을 내밀하게 들여다보고 강력한 처방전을 제공한다.

이제 우리 모두, 가만히 스마트폰을 끄고 조용히 이 책을 펼쳐 보길 권한다. 이내 잃어버렸던 세상을 되찾을 것이다. “

​< #정재승, 뇌과학자, 『정재승의 과학콘서트』 저자> 추천사 중에서

스마트폰 보급 이후 1인 1미디어 시대이지만 왜 우리는 심리적으로 더 외롭고 불안할까.

만성 피로나 비만 등 질병에 더 취약한 것도 오염된 뇌가 원인이라고 한다.

아침에 눈뜨면 하는 행동이 손을 뻗어 스마트폰을 확인하는 걸로 아침을 시작하는 현대인들이 많다.

우리는 현재 첨단 기술에 장악당하고 공감력이 떨어지는 소셜미디어 활동만 하고 있다.

오늘도 아무 생각없이 상대방의 피드의글 단 한줄도 읽지 않으면서 “좋아요 ,like”에 미쳐하고 #좋반 에 사족을 못쓰는 사람들.

사유하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사회적 단절로 인해 정신건강도 나빠졌다. 아마 SNS를 일주일만 중단해도 삶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다.

무튼 이 책은 무한한 유혹과 기회를 제공하는 현대사회가 우리 뇌를 어떻게 오염시키는지 밝히며, 현대인의 오염된 뇌를 회복하고 최적의 상태로 만드는 실질적인 계획을 제시한다.

건강한 뇌, 건강한 몸, 건강한 삶으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도구를 알아본다. 이런 도구들을 한데 모아 실용적인 10일 프로그램과 레시피를 소개한다.

스마트폰에 길들여 '디지털 중독'에 빠진 우리에게 ‘디지털 디톡스'를 제대로 할 수 있는 체계적인 방법들과 식생활을 돕는 레시피도 들어있다.

우리를 진정한 웰빙의 종착지로 이끌어 줄 강력한 처방전인 동시에 모든 현대인을 위한 죽비 같은 책이다.

이 책을 읽고 잠시 스마트 폰을 끄고 나를 돌아보고 주변을 사색하는 시간을 갖으면 어떨까 한다.


📚 책속으로:

우리는 눈을 뜨면 무슨 일을 할까? 무려 79퍼센트의 성인이 깨어나서 15분 내로 스마트폰에 제일 먼저 손을 뻗는다. 만 18세에서 24세 사이의 연령대를 대상으로 하면 그 비율은 89퍼센트로 올라간다.

스마트폰을 확인하고 싶은 갈망을 즉각적으로 해소하는 것은 도파민 폭주에 따르는 결과다.

내가 마지막으로 올린 인스타 포스팅에 ‘좋아요’를 누른 사람이 몇이나 될까? 누구 문자한 사람 없나? 내가 모르고 못 받은 통화는 없었을까? 지난 밤 사이에 이메일은 몇 통이나 왔을까? 우리는 즉각적 만족을 기대하도록 조건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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