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시작하는 책쓰기 - 예비작가를 위한 책쓰기 가이드 A to Z
김욱 지음 / 가넷북스 / 2020년 6월
평점 :
절판


✅ 준비된 사람이 책을 쓰는게 아니다. 책을 쓰면 책 쓸만한 사람으로 성장한다.

“전문가가 책을 쓰는 것이 아니다. 책을 쓰면 전문가가 되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이 책을 쓰는 것이 아니다. 책을 쓰면 성공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똑똑한 사람이 책을 쓰는 것이 아니다. 책을 쓰면 똑똑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 김병완의 책 쓰기 혁명> 중에서

우리는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다. 하지만 너무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책을 쓴다’ 는 가정하게 우리는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삼을 가져야 한다.

책을 쓰면 훌륭한 삶이 되고, 훌륭한 사람이 다시 책을 써서 더 훌륭한 사람이 되면 된다.

‘더 이상 내일이 기대되지 않는 일상 속에서 지독한 매너리즘과 맞닥트렸을 때,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 고민해 볼 이 질문의 해답으로 저자는 글쓰기에서 한 발자국 더 나아가 ‘책쓰기’를 권한다.

출간 후 인세를 받거나 강연의 발판으로 삼는 등 부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본인의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법을 배움으로써 발전적인 인간으로 진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냥 생각나는 대로 써야 한다. 글감을 찾아 구성하여 뭔가를 포장하거나 꾸며 쓰는 글이 아니라 내 마음에 낙서하듯이 손이 가는 대로 쓰는 것이다.

‘무작정’ 써보는 것이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속담처럼 모든 일에는 시작하는 힘이 중요하다. 책쓰기도 마찬가지다. 이것저것 재는 순간 시작할 기회도 놓쳐 버린다.

잘 써야겠다는 압박감도 들지 않고 그냥 물 흘러가듯이 쓴다고 보면 된다.

사람들이 글을 쓰기가 어려운 것이 남에게 잘 보이고 싶은데 내 글이 그 정도 수준이 될까 하는 부끄러운 마음이 크기 때문이다.

지금 당장이라도 그 마음을 버리고 하고 싶은 말을 하고, 느낀 것, 공감한 것을 생각나는 그대로 글로 적어보자. 오늘이 바로 글쓰기 좋은 날이다.

📚 책속으로:

‘무작정’ 쓰지 못하는 사람은 글 한 편 써내기가 쉽지 않다. 보통 일반인들은 글을 쓰라고 하면 무엇을 쓸까 생각부터 한다.

생각을 하지 않고 글을 어떻게 쓰냐고 묻는다면 나는 이렇게 답하고 싶다. “생각하는 순간, 글쓰기는 이미 물 건너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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