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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이 나오고 질문이 뚝 하나 던져진다.
텔레비전 . 무얼 보고 있니?
나를 보고 있는 사람
예상했던 답에서 빗겨가는 짧은 글들..
고미타로는 어린이를 위해 그림책을 그린 적이 없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누구를 위해서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고...
고정되어 있던 생각의 틀에서 잠시나마 벗어나게 해준다.
원래대로 다시 되돌아 가겠지만... 참 신선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첫 장을 열고 나서 그 다음은 뭐가 있는지 궁금하더라.
코끼리, 텔레비전, 악어, 책상, 집, 트럭, 너구리, 큰나무, 기린, 달걀 등.. 연관없는 대상들이 나온다.
큰 나무. 비밀을 알려주세요.
사실 나 걸어다녀. 아주 조금씩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