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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미각 반상기 - 눈과 입이 즐거운 홈메이드 이탈리아 코스 요리
김하정 지음 / 성안당 / 2022년 3월
평점 :
누군가를 위한 마음, 음식으로 만들어 접시에 만들어 봐야겠다.
요리를 해 네 식구의 저녁을 해먹는 나. 음식을 남기는 있지만 어느 정도 먹었던 것 같다. 요리에는 관심이 없고 취미와 능력이 없던 내가 혼자 살면서 조금씩 음식 만들기는 것을 할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면서 건강하게 먹어보자는 마음이었다.
책을 쓴 작가도 처음엔 무난한 생각으로 시작했다는 글을 보니 나와 목적이 있는 듯 하다.
영향력이 큰 인플루언서. 그녀가 그렇게 ‘힘’을 가지게 된 이유는 책장을 넘기며 사진을 보고 맛을 생각하면서, 메뉴를 소개하는 짧은 글을 읽으면서 주위 사람을 향한 따뜻한 시선,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생각이 많은 것 같다.
나도 이 책을 보고 따라해 보면서 같은 생각이 들었고 똑같지 않아도 되니 하나만 골라 만들어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