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정혁의 백두산 하이킹을 읽고

리정혁의 백두산 하이킹
박경희 지음 / 주니어김영사 / 2022년 1월

통일이라는 것이 책에서는 꿈이나 소원이 아닌 현실로 나오는 것이

책이 더 의미 있게 다가옵니다.

남북한의 젊은이들이 함께 백두산을 걸어 천지에 야생화 꽃씨들을

뿌리는 모습은 통일한국의 일상적인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남북정상회담, 이산가족들도 있지만 상황이 변수가 많고 바뀌면 국제적 정치에 의해서 관계가 다

시 변동되는 일들이 반복되니 책에서 나오는 통일한국에 대한 다양한 스토리가 좋은 것 같습니다.

통일열차로 북한에 가고 함께 백두산에 오르는 이야기를 보니 이야기가 좋습니다.

언젠가는 통일한국이라는 현실이 되면 이런 상황도 나올 것 같은 모습이 책으로 나와서 상당히 좋은 

것 같고 유익한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다른 점도 많고 어려운 일들도 많지만 정혁, 미소, 수진, 향기, 리철 같은 

친구과 다양한 의견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일이 책에서 처럼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