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의 내일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93
하라 료 지음, 문승준 옮김 / 비채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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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보게된 지금부터 내일은 그리고 밤은 되살아 난다의 후의 이야기인 것 같다. 여전이 와타나베 탐정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는 사와자키는 아직도 그자리를 지키고 있다. 화려한 신주쿠 거리는 이제 쇠락을 맞이한듯하며 그의 나이도 늙어갈 50대이다. 사와자키는 어느날 중년의 은행장의 여자의 뒷조사를 의뢰하면서 시작된다.조사대상인 여자는 사망한 상태이고 연락두절인 은행장을 찾아가면서 이야기는 시작되는 것 같다. 상당히 이 부분부터 재미있느 부분이 많은 소설이다. 사건의 전개가 상당히 명료하게 잘되어 있고 재미있는 부분도 많고 각 나오는 인물들이 상당히 캐릭터성이 잘 표현되어 있다. 작가의 묘사가 상당히 재미있고 이야기와 인물의 갈등구성요소의 필력이 상당히 만족스러운 소설인 것 같아서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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