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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버리다 -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할 때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가오 옌 그림, 김난주 옮김 / 비채 / 2020년 10월
평점 : 
무라아바 하루키의 소설인 고양이를 버리다는 재미있는 부분이 많은 소설은 것 같다. 무라야바 하루키는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고 가족에 대한 이야기의 소설을 내는 작가가 아닌데 고양이를 버리다에서는 가족인 아버지를 생각하면서 쓴 것 같아서 상당히 의외였다. 이 책에서는 하루키가 어린시절 아버지와 있었던 일들 그리고 아버지가 어떻게 살아왔는지에 대한 시대적 상황에 대하여 상당히 아버지의 관점으로 잘 표현되고 저술된 책인 것 같아서 상당히 만족하면서 읽어본 것 같다. 하루키의 문장에 대한 필력과 다양한 사고방식과 철학에 대하여 재미있게 본 것 같아서 상당히 마음에 드는 책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