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교사 안은영 (특별판)
정세랑 지음 / 민음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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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읽어본 책은 문학 작품인데 상당히 재미있는 부분이 많은 책인 것 같다. 보건교사 안은영 이 책은 먼저 읽기전에 넷플렉스에서 배우 정유미가 나와서 처음 보게 됐다. 상당히 영상을 먼저 보니까 재미있는 부분이 많아서 오랜만에 재미있는 것을 본 것 같다. 여기서 안은영은 특이한 일상을 사는 보건 교사이다. 이 안은영은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고 또 다른 세계와 현실을 중첩해서 살아가는 인물이다. 책에서 안은영은 영상과 소설에서 성격이 약간 다르다고 느껴지는 것 같았다. 상당히 재미있는 캐릭터이지만 안은영 만의 사고 방식과 철학 그리고 현실 보건교사라는 타이틀에 대한 다양한 캐릭터의 성격이 문학과 영상이 매우 흡사하게 잘 표현한 것 같다. 책에서는 열개의 에피소드가 존재하는데 상당하 내용도 탄탄하고 스토리도 잘 짜여져 있어서 재미있는 부분이 다소 많이 존재한다. 영상과 비교해 보면서 보는 재미가 있는데 그중에 좀 다른 것이 책에서는 학교를 노리는 존재가 나오지 않지만 영상에서는 나온다. 약간 각색이 됐지만 이것은 독자나 관객들에게 재미를 주기위한 장치라고 생각한다. 상당히 많은 부분이 우리들의 평범한 것같은 안은영이 사람들을 닮은 것 같지만 다소 보이지 않는 것을 해결해 나가는 숨은 파수꾼의 모습을 문학의 책이나 영상에서 상당히 잘표현 한 것은 상당히 재미있는 부분이다. 천천히 영상이나 문학을 비교해 보면서 생각하면서 즐기는 것도 하나의 또다른 즐거움을 주는 것 같은 보건교사 안은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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