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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를 이끌어내는 설득 대화법 52 - 아나운서 이서영의 매력 스피치
이서영 지음 / 원앤원북스 / 2014년 7월
평점 :
절판
마음전달하기...
비즈니스부터 가족과의 관계, 일상정인 대화에서
내가 의도하는 방향으로 "예스!"를 이끌어낸다?!
모든 것이 내 맘 같지 않기에 상대방의 마음을 설득 시켜 원하는 봐를 이루어 낸다는 것은
참 쉽지 않은 일이다.
1장, 대화가 향기로운 긍정적 대화법
2장, 상대의 감정에 초점을 맞추는 대화법
3장,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대화법
4장, 상대의 예스를 이끌어내는 대화법
5장, 상대에게 친근감과 신뢰를 주는 대화법
6장, 대화의 완성도를 높이는 커뮤니케이션 스킬
목차를 보면 긍정적이고 상대의 초점을 맞춰 움직이고 이끌어내는
그리하여 신뢰를 주는 대화법!
참 요약정리를 잘 했을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전문서적 못지 않게 여러가지 스킬에 대해서도 어렵지 않게 잘 표현했고
여러가지 사례를 통해서 이해를 도왔다.
세상에서 가장 바꾸기 쉬운 것이 자기 자신이라고 하는데
사람들을 보면 가장 어려운 것이 자기 스타일 변화 이다.
우선, 자신감이 부족하고 부정적인 사람들은 대화함에 있어서도 말문이 턱턱 막힐 정도로
말이 안통하는 사람들을 종 종 보게 된다.
"나의 대화법이 잘 못 되었을까???"
되돌아 생각해 보니, 물론 나와 맘이 맞지 않는 사람에 대해서는 내면적으로 나의 불편한 마음이 들어 있진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니 웃음이 나온다.
바넘효과는 착각에 의해 주관적으로 끌어다 붙이거나 정당화하는 경행을 말한다고 한다.
상대방을 설득하기 좋은 타이밍을 만들고 내가 원하는 것을 기대해 보는 것!
당장 실행에 옮겨 봐야겠다.
화가났을때도 그렇고 어떠한 상황에 대해서 "No, and"보다는 "Yes, but"화법을 이용하는것,
표현 방법에 대해서도 그리 실턴이 어렵지 않게 되어있다
거절을 잘 못하는 나는 의도적으로 "No"를 해보려고 노력했으나,
상대의 기분을 해치지 않으면서 훨씬 지혜롭게 반박과 거절을 하기위한
제스춰를 표현하는 방법은 나쁘지 않다.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은 무조건 자신의 생각이나 견해를 관철 시키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의견이나 견해를 인정하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것!
그때 그때의 상황에 대한 대처의 방법 또한 참 유용하다.
두아이의 엄마인 나는 일적인 것 외에 엄마들과 이야기 하는 자리가 많이 생긴다.
한참 대화를 나누다 보면 본인들의 이야기 소재가 떨어지게 되면, 이종의 사촌 가지 남얘기들이
마구마구 나오게 되는 걸 느낀다.
상대방의 관심은 이끌어 낼지 모르지만 도대체 누구를 위한 영양가 있는 이야기 였을까?
그래서 책과 영화, 공연, 여행등을 통해서 경험의 폭을 넓혀서 대화의 다양한 소재꺼리들을
만들어 겠다는 생각이다
공감과 경청을 통해서 상대방이 의도하는 바를 알아차리고 더 나아가서 내가 의도하는바를 이끌어 내기 위한
훈련을 해봐야겠다.
설득은 강요가 아니다. 강요조가 아닌 권유와 제안이라는 방법이 있다.
스피치에 있어서도 무엇을 말한다라기 보다 어떻게 말할지를 먼저 생각하자.
큰그림을 그려보고 그에 맞는 구체적인 자료를 수집하고 청중에게 열정적으로 메세지를 전하는 모습을 그려보아야
원활한 발표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제품강사인 나는 혹시 훌륭한 말하기를 하고 있을까?
갑자기 너무 일방적이진 않았을까란 생각을 해보게 된다.
청중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콘텐츠와 제스처, 손짓, 몸짓 모든것에 "나다움"을 불어넣어야겠다.
에필로그에 가면 청중과 상대방의 마음에 들어가는 법을 배우자며 마무리에 들어간다.
말 그대로 내 이야기를 듣는 모든 청중에게 내가 청중보다 잘났다라는 마음으로 대하는 것이 아닌
그들의 가슴을 울리는, 청중을 위한 말하기가 되어야 할 것이다.
스피치는 어떻게 말하는지 보다 내용보다, 태도가 더 중요하다!
다방면에서 이야기 하는것을 두려워 하지 않고 나의 진정성이 느껴질 수 있는 대화법을 계속 연습 해야겠다.
내가 겪고있는 모든 일들에 해결사가 된다니
긍정적이고 따뜻한 표현을 잘 쓰고 존경과 감사, 칭찬의 표현을 지금보다 20%라도 업!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