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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의 왼손
나카가와 히로노리 지음, 김보나 옮김 / 북뱅크 / 2022년 8월
평점 :

나와 다르다고 생각하면, 보통의 다수와 다르다고 생각하면, 우리는 별난 사람 , 별난 애로 생각하고는 하는데요.
특히 아이들 나이대에는 다름에 대한 관용이 더 적은 나이이지요
다름에 관한 관점도 미리미리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다름에 관한 그림책 미카의 왼손 아이와 함께 읽어봤어요!

유리의 반애도 왼손만 사용하는 미카라는 아이가 있었어요. 반 아이들은 모두 미카와 어울리고 싶지 않아하지만 유리는 점점 미카에게 끌리게 됩니다.

그림책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함께 지내는 삶에 대해 알려줄 수 있는 좋은 책이었어요.

책 소개를 보니 실제로 이 책의 작가 나카가와 히로노리 선생님은 미카와 같은 아이였다고 하네요. 그래서 인지 아이들의 미묘한 심리 상태가 잘 표현되어있는 책이었어요.


우리 모두 미카가 될 수 있고 유리가 될 수 있기에 다름에 대해 알려 줄 수 있는 책을 꼭 읽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책을 읽고 그동안 만났던 친구들 중에 독특했던 달랐던 친구가 있었는지 무엇이 달랐는지. 이야기 해보는 시간도 가졌어요.
#미카의왼손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