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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말의 우산 ㅣ 생각말랑 그림책
데이비드 에르난데스 세비야노 지음, 아누스카 아예푸스 그림, 손시진 옮김 / 에듀앤테크 / 2021년 11월
평점 :

하양 까망 줄무늬가 있는 얼룩말. 독특한 생김새가 인상적인데요. 아들도 얼마전에 다녀온 에버랜드 이후에 얼룩말에 정말 관심이 많아져서 집에서 얼룩말 책은 다 꺼내 보았네요. 역시 얼룩말이 나오는 그림책이여서 반가운 마음에 #얼룩말의우산 을 읽어보았답니다.

빨주노초파남보 알록달록 무지개 색 우산을 쓰고 있는 있는 얼룩말, 혼자쓰기는 조금 커보이기도 하는 우산을 왜 쓰고 있는 걸까요. 호기심을 가지고 책장을 열어봅니다.

비가오는날 동물친구들은 하나 둘씩 얼룩말의 우산 속으로 들어옵니다. 정말 크기에 어떤 동물도 들어올 수 있었어요.

하나둘씩 들어오는 동물들!
초식동물 뿐만 아니라 초원의 왕 사자도 들어오게 되는데요. 서로 배려하고 공생하는 평화를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이었어요.

최근에 동물원에 다녀왔던 아이인지라 동물들의 이야기에 더욱 집중했네요! 그리고 한참 내꺼~~ 를 외치는 시기인지라 자신의 것을 나누는 얼룩말의 모습을 통해서 나눔에 대해서도 배웁니다.

함께 핫쵸코를 마시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러워요!
가젤, 코끼리, 사자, 코뿔소 다양한 동물 친구들의 등장에 더욱 재미있게 읽은 그림책 #얼룩말의우산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