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부모는 어떻게 말하는가 - 우리 아이에게 '힘'이 되는 말 VS '독'이 되는 말
칙 무어만 지음, 이상춘.이준형 옮김 / 한문화 / 2021년 1월
평점 :
절판



아이가 성장해 갈수록 점점 멀어지는 우리의 거리... 아직은 품안에 자식이지만 아이의 자의식이 성장할 수록 저와 충돌도 많아지는데요. 아이가 잘 모르고 제 속을 태울때도... 아니면 관심가지기 위해서 그렇게 힘들게 할때도 있더라구요. 정말 다양한 이유로 아이에게 목소리가 높아지는 상황이 늘어나는 요즘. 현명하게 육아하기 위해 #지혜로운부모는어떻게말하는가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이 책은 우리아이에게 힘이되는 말과 독이 되는 말을 알수 있게 해주는 자녀교육 책 이었어요.




이 책은 똑같은 잔소리를 반복하는 상황에 있는 부모들을 위한 대화법을 담고 있답니다. 아이와 함께 있다보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다양한 상황들을 한눈에 볼수 있고 그에 대한 속시원한 해결책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무려 삼십 여년동안 교육현장에 있던 저자인지라 그 인사이트가 남다르네요.



책을 읽으며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발생하게될 다양한 고비고비들을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게 되어서 좋았어요. 저의 말 투와 말하는 패턴도 다시금 점검해 볼 수 있던 책이었습니다. 책 속에는 기억에 남는 문장이 많았는데 무모가 아니면 누가 아이의 빛나는 가치를 볼 수 있겠는가 라는 말은 특히나 마음속에 남았네요.



무작정 밀어붙이는것도 방임하는 것도 아닌 그 사이에서 아이의 성장을 응원하는 말들과 방법이 마음에 들었네요. 책은 외국저자의 책이지만 우리의 상황에 잘 적용 되어 번역되어있었습니다. 아이와의 힘든 힘겨루기를 끝내고 싶으신 부모님들께 #지혜로운부모는어떻게말하는가 추천드려요.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자녀교육 #지혜로운부모는어떻게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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