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아내를 위한 좋은 남편 프로젝트 - 개정판
제임스 더글러스 배런 지음, 이현무 옮김 / 세계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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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생명체를 만나는 경험인 #임신 은 아름답고 숭고한 여정이지만 생각보다 힘든 과정이었어요. 보통 이야기를 들어보면 임신기간도 힘들지만 임신한동안에 남편이 섭섭하게 했던점은 한두가지 있더라구요. 아내에게도 남편에게도 처음이니 잘 몰라서 오해가 생기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는것 같아요. 행복한 임신기간을 만들고 육아의 첫단추를 잘 꿰기 위한 #임신한아내를위한좋은남편프로젝트 를 읽어 보았습니다.




이 책은 12년간 사랑을 받았던 책의 개정판이라고 하는데요. 육체적으로 심리적으로 변화가 큰 아내를 잘 돌보고 함께 잘 지내기 위한 세세한 사항이 나와있어서 좋았습니다. 책은 미국의 상황을 보여주고 있어서 한국과는 약간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지만 임신의 상황은 거의 비슷했던 것 같아요.




임신 중에는 호르몬의 변화로 마음의 변화도 크게 되는데요. 이러한 변화를 당연한 것이라고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정말 잦은 다툼의 원인이 되지요. 저 또한 임신중에 먹고 싶은 것도 수시로 변하기도 하고 금방 기분이 좋아졌다가 우울해 지기도 하는등 감정이 롤러 코스터를 탔던거 같아요. 평화로운 가정과 건강한 아이를 위해서 아내가 임신 중에 일어나게 되는 다양한 변화와 마음가짐을 미리 꼭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전체 내용 중에서 아내의 변화에 익숙해지는 것의 중요성과 임신후 마지막 세달에 대한 이야기가 좋았습니다.

남편의 마음도 솔직하게 담겨 있어서 아내분도 읽어보면 좋은 책 같네요. 귀여운 일러스트와 함께 재미있게 임신중 남편의 역할을 알 수 있게 되는 책, 임신을 준비하거나 임신중인 분들께 추천합니다.



#임신 #임신한아내를위한좋은남편프로젝트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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