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괜찮아 나도 그랬으니까 - 이근후 정신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서툴지만 내 인생을 사는 법
이근후 지음, 조은소리.조강현 그림 / 가디언 / 2020년 10월
평점 :


인스타에는 SNS에는 완벽한 사람이 넘쳐나지요. 좋은 집, 좋은 차, 인형놀이 같은 육아. 그들도 그들만의 고민이 있겠지만 들여다 보고 있자면 부러워 지고 내 삶을 자꾸 초라하게 보곤 합니다. 그리고 타인의 삶을 계속 바라보다보면 부러움을 넘어서 나에게는 불필요한 것들도 욕망하게 될때가 있는것 같아요. 우리의 삶은 각각의 고유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데 말이죠. 찬바람이 부는 계절이 되자 어딘가 드는 결핍의 느낌. 자극적인 자기계발서는 아니지만 마치 항상 먹는 된장찌게 같은 느낌의 이근후 정신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서툴지만 내 인생을 사는 법, #괜찮아나도그랬으니까 를 읽어보았어요.
조금 서투른 ____ 에게로
디자인 되어있는 표지.
사실 우리의 매일매일은 다를 수 밖에 없고 우리는 매순간 서투름을 경험하게 되고는 합니다. 심지어 인생의 끝인 죽음마저도 모든 사람에게나 공평하게 처음이지요. 90세를 바라보는 저자는 수많은 학생을 만나고 많은 사람들을 진료하며 인생에 대한 서투름으로 마음고생 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고 합니다. 책은 저자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미술대학게 갈수 있는 자질이 없음을 깨달은 에피소드를 허심탄외하게 풀어내는 저자. 착각은 자유지요 나를 바르게 바로볼 수 있는게 통찰이니.. 착각을 통해 통찰에 이른다는 이야기도 재미있습니다.


세상엔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까. 서툴지만 내인생을 살아가는것이 중요함을 일깨워준책 괜찮아 나도 그랬으니까 가을날 에세이로 추천합니다.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