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원에서 만나는 세상 ㅣ 이레네 페나치 그림책
이레네 페나치 지음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20년 4월
평점 :

코로나 때문에 아이와 평소에 많이가던 쇼핑몰은 못가고 대신 사람없는 집근처 숲에 거의 매일 출근하게 되었는데요. 계절과 날씨에 변화에 따라서 갈때마다 다른 모습인 숲을 발견하게 됩니다. 정원의 사계절, 그 즐거운 모험속으로 떠나는 정원에서 만나는 세상 그림책을 아이와 읽어보았습니다. 자연을 닮은듯 무광의 부드러운 종이 그대로의 질감을 느낄 수 있는 표지부터 제본방식이 특별함을 주는 책, 첫인상이 좋아요. 프랑스에서 첫 출간된 이 책은 2020 IBBY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어너리스트에 선정된 책이자, dPicture 전세계 눈에 띄는 그림책100에도 선정된 책이예요.

초록빛이 가득한 정원에서 어떤일이 생길까요? #정원에서만나는세상 에는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 이야기 도 나와있고 독후활동지로 아이들과 함께 활동을 해 볼 수도 있답니다!

이른봄날 세 아이들은 나란히 정원으로 들어가는 모습으로 정원에서 만나는 세상의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아이들은 정원 속에서 마음껏 동물들과 뛰어놀고 재미있게 놀아요. 아이들이 처음에 정원에 갔던 봄에서 계절은 여름으로 바뀌고, 가을, 겨울을 맞이하게 되는 계절의 변화와 날씨 그리고 시간의 변화가 아름답게 표현되어있어요.

특이점을 발견하셨나요? 바로 글이 없다는 건데요. 글자는 없이 오롯이 아름다운 그림으로만 표현된 그림책이예요. 정원에서 만나는 세상을 보며, 색연필로 예쁘게 그려진 그림들의 숨어있는 요소요소를 찾아보는 쏠쏠한 재미도 있었습니다. 마치 숲이 갈 때마다 새로운 것을 발견하게 되는 것과 같은 느낌이네요. 책을 보다보니 이런 정원이 있다면 정말 행복할것 같다는생각이 듭니다. 책속에서 표현된 정원은 저에게는 숲같이도 느껴지는데요. 지금이라도 숲으로 떠나고 싶어집니다.

다채로운 자연의 모습을 보여주는 그림책, 정원에서 만나는 세상 ! 마치 자연이 아무 말 없이 우리를 반겨주듯 #정원에서만나는세상 은 글자가 없는 책이예요. 글을 읽는대신 아름다운 그림에 몰입하는 기쁨이 상당하네요!


#정원에서만나는세상 의 아름다운 그림을 보며 나무, 새. 바람, 물, 낙엽 등 아름다운 자연을 만났어요! 책속에서 새를 찾아보며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보며 여러가지 이야기를 해줄 수 있어서 좋아요! 자연이 담겨있는 #정원에서만나는세상 아름다운 그림책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