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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어린 시절이 울고 있다 - 몸에 밴 상처에서 벗어나는 치유의 심리학
다미 샤르프 지음, 서유리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0년 1월
평점 :

평생을 살아가는 데 중요한 향방을 좌우하는 유아기, 그런 유아기를 지나는 아이를 육아하다보니 나의 어린시절을 자꾸만 돌아보게 되네요. 그리고 제가 성인이 되어서 겪었던 인간관계와 사회생활에 서 온 힘듦이 어린시절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현상에 대한 나의 반응이 있었기에 나는 상처받았던 것이겠죠.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어린 시절의 상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몸에밴 상처에서 벗어나는 치유의 심리학을 담고 있는 <당신의어린시절이울고있다> 를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성인이 된 순간에도 어린시절의 상처와 트라우마를 반복 재생하고 있는 상처입은 현대인들을 위로하고 있는 #심리 학 책이예요.

책의 저자는 프로이트의 제자이자 신체 심리치료를 최초로 주장했던 빌헬름 라이히의 계보를 이은 '신체 감정 통합 치료법 을 만든 다미트로프 였어요. 책에서는 상처의 치유제는 정신이 아닌 몸에 들어있다고 합니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들듯이 몸이 건강하다면 우리는 보다 건강한 정신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거겠지요.

"다른 사람에게 '아니요' 라고 말하는 것은 자기자신에게 '네' 라고 말하는 것이다" 상처받을까봐 그냥 Yes라고 말하곤 했던 나의 정신상태를 파악해 볼 수 있었습니다. 저자는 자아를 확인 할 수 없는 신생아 때를 벗어나 '아니오' 라고 의사표현을 하면서 부터 우리는 점점 스스로에 대해 감정을 가지게 된다고 합니다. 책에서는 또한 알아야 할 부분을 우리가 알아야 할 것으로 명확하게 따로 떼놓고 정리하고 있었습니다. 꼭 기억해야겠습니다.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기. 한번 부러졌던 다리는 절대로 '안부러졌던 ' 다른 될수 없지요.
다만 오히려 잘 치료하면 흔적은 남아도 더 단단하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몸은 상처가 난 부분을 과도하게 보상하려고 하기 떄문이라고 합니다. 저자는 적절하고 이해가 쉬운 비유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었어요.
'외상 후 성장' 이라는 말을 마음에 새깁니다.

어린이절의 나와 지금의 내가 화해할 수 있는
그리고 지금 보다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지표를 제시하는
#당신의어린시절이울고있다 #심리 서적 추천합니다.
#당신의어린시절이울고있다, #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