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엄마의 마음을 모른다 - 일러스트로 쉽게 이해하는 육아 핵심 솔루션
고소 도키코 지음, 가미오오카 도메 그림, 이정미 옮김 / 카시오페아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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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자기 주장이 생기는 아이인지라 이유식 먹을 때도 땡깡을 부리고 뭔가 본인이 원하는게 맘대로 되지 않을 때 소리를 지르기도 하네요. 이제 시작 이겠지요. 이유식을 여기저기서 뿌리는 아이를 보면 순간적으로 욱 하기도 하지만 또 아이가 생글생글 웃는 모습을 보면 금방 미안해집니다 .

예전에도 지하철이나 식당에서 아이들을 보면 엄마들이 말을 잘 듣지 않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되었는데요. 정말 엄마들이 욱할 수 밖에 없겠더라고요 ㅠㅠ 힘든 엄마의 삶. 제가 육아와 출산을 선뜻 결정 하지 못했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2년전 친구의 초청으로 일본 후쿠오카현에 위치한 공립 유치원을 방문할 일이 있었습니다. 진행되고 있는 수업에 참관 하였는데 아이들이 선생님의 말을 잘 듣고 정말 바른자세로 수업을 듣고 있는 모습이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남에게 피해주는거 싫어하는 일본 사람들인지라 아이들 훈육은 제대로 시키는 것 같더라고요. 일본 사람들의 훈육과 육아법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될수 밖에 없었네요.

일본 엄마들에게 조언을 하는 일본 육아서를 읽어봐 봐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일본에서 13만부 이상 발행되고 있는 육아정보지 <미쿠>의 편집장이자 엄마들의 어드바이저 고소 토키코의 저서, <아이는 엄마의 마음>을 모른다 읽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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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저자는 주변에서 아이를 볼 기회도 없었고 어른들만 있는 환경이 익숙한 엄마들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적 상황들을 더 잘 파악하고 있는 것 같아요.

책에서는 다양한 상황에서 화가 나서 아이를 야단치거나 때리고 싶어 질 때 어떻게 화를 내지 않을 수 있는지 알려 주고 있습니다. 다양한 훈육에 범위와 방법도 일러스트와 함께 구체적으로 속에 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부모가 먼저 만드는 긍정적인 습관으로 화를 폭발 시키지 않기 위해 자신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생각해 보니 저도 화가 나는 상황은 피로하거나 잠이 부족하거나 배가고플때 더 짜증과 화를 내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이외의 상황은 어떻게든 참고 넘어갈 수 있는데 제 몸도 힘들면 저도 모르게 화를 내는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책 속에서는 장난감을 정리 하지 않을 때, 옷 갈아입는 시간이 오래 걸릴 때, 밥을 오래 먹을 때 , 아이가 매달려서 집안일을 할수 없을 때 등 육아를 하면서 마주쳐야 되는 상황들과 해결책들을 상세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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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부분을 분명하게 말하기와 부족한 부분을 긍정적으로 말하기는 제가 정말 잘 못하고 있는 부분이더라구요. 다다다다 뛰는 아이에게 "코끼리처럼 천천히 걸어볼까?" 와 크게 떠드는 아이에게 "개미처럼 작은 목소리로 이야기하자 " 정말 신선한 표현이지 않나요?








아직 어린 아들을 키우면서 훈육을 언제부터 하면 좋을지 고민하고는 했는데 책에서는 아주 어릴때 부터 하라고 하네요. 한번도 엄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다가 갑자기 엄격한 훈육을 시작하면 아이는 혼란에 빠진다고 합니다. 아직 말을 못하는 시기에도 부모가 단호하게 행동을 취하면 아이는 그 의미를 알아본다고 합니다. 저도 ... 이제부는 위험한 행동에 조금 엄하고 단호한 엄마가 되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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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가 집안일을 함께 하는 방법도 알수 있어서 좋았어요!

육아를 힘들게 하는 이유를 파악하고 부모도 아이도 행복하게 해주는 팁을 알려 주는 책 육아로 힘든 부모님들께 권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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