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생겼어요 내 친구 카렐 10
리즈벳 슬래거스 지음 / 사파리 / 2019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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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귀여운 강아지 !!

저도 너무 강아지를 좋아하기에 지금이라도 당장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요

하지만 강아지를 키운다는 것은 일방적으로 데려다 놓는 것이 아니라 정말 아이를 돌보 듯이 필요한 것을 제공하고

또 사랑으로 보살펴야 되기에 망설이고 있는 부분입니다

저 역시 어렸을 때 어머니한테 떼를 써서 강아지를 한 마리 가지고 온 적이 있었는데 가족 간에 충분히 합의가 되지 않았던지라... 강아지도 저도, 가족들도 모두 힘들었지요. 

요즘 심사숙고하지 않고 애완동물을 입양했다가 버리는 경우를 볼 때면 정말 마음이 아파요..

요즘 지나가는 강아지들을 보면 관심 있어 하는 아들램.

저를 닮았다면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어 할 텐데..

아이에게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을 알려 주는 그림책인 강아지가 생겼어요를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귀여운 그림책 속의 주인공은 카렐 이예요! 카렐에게는 귀여운 반려동물 레오가 생겼네요 :) 



예쁜 그림책 속에는 카렐이 귀여운 강아지 레오를 데려와서 함께하는 일상이 담겨 있어요. 

너무나도 귀여운 레오지만 돌보는 데는 많은 정성이 필요합니다

포근한 잠자리와 먹이와 물 등 많은 준비가 필요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반려동물을 키우려면 사랑과 인내심이 필요해요.

방에다 오줌을 누기도 하고 ㅠㅠ 병원에 갈 일이 생기기도 하지요.



총천연색의 컬러가 정말 예쁜 그림책이에요 :)

반려동물의 주인으로서 카렐은 해야 하는 역할들을 잘 수행해 나가요!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어 하는 아이들은 이러한 카렐를 보면서 동물을 기르는 데에는 많은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될 거예요. 

레오와 카렐은 서로 닮은 것도 같지요!

예쁜 그림을 보다 보면 절로 행복해진답니다 :)

그림이 너무 예뻐서 작가를 찾아보니 리즈벳 슬래거스는 벨기에 출신의 작가로

그래픽 디자이너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오늘은 내생일>도 있던데 한번 읽어 봐야겠어요 :) 



아들과 함께!

<강아지가 생겼어요> 를 읽어봤어요 :)

귀여운 빅 사이즈 그림책에 정말 행복해했어요! ^^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어 하는

유아 어린이들에게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을 알려 주는 책 <강아지가 생겼어요> 추천합니다.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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