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그림을 통한 시각훈련! 3분만 바라보면 눈이 좋아진다

3분만 바라보면 눈이 좋아진다 - 전 세계를 발칵 뒤집은 기적의 '눈 그림'
히라마쓰 루이 지음, 김소영 옮김 / 쌤앤파커스 / 2019년 9월

스마트폰, 노트북, 아이패드등 디지털기기들이 빠르게 발전하며 세상은 편해졌지만 눈이 나빠지기는 정말 쉬운 세상이 되어버렸다. 그동안 눈은 한번 나빠지면 끝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3분만 바라보면 눈이 좋아진다니 .... 제목에서 혹해서 읽어 보게되었다. 다소 황당한 내용일 것 같은 제목의 책은 과학적으로 효과가 검증된 시력개선법인 가보르 아이를 소개하고 있다. 가보르아이는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데니스 가보르 박사가 발명해낸 가보르 패치를 이용하는 방법이라고 한다. 가보르 패치는 시각을 담당하는뇌의 시각영역을 강하게 자극하여 시력을 개선하는데 엄청난 효과가 있다고 한다! ​

​ 책에서는 증명된 시력 개선법의 발견을 시작으로 가보르 아이를 28개의 시트를 활용해 4주간 트레이닝을 직접해볼 수 있도록 가이드 해주고 있다. 복잡한거 아니야 ? 생각했는데 가보르아이는 같은 모양의 줄무늬를 찾기만 하면 된다고 한다. 마치 게임을 하는 듯한 쉬운 방식이 마음에 든다. ​

시력은 안구와 뇌에 의해 결정된다고 한다. 이 두가지를 자극하는 꾸준히 하는게 생명인 가보르아이! 얇은 이책은 가방에 넣고 다닐 수 있는 두께라 항상 틈이 나면 훈련할 것을 저자는 권유하고 있다.

다양한 임상실험의 결과를 통해 효과를 확인 할 수 있었다. 가보르아이는 뇌를 활성화 시키는 거라 근시와 노안개선은 물론 기억력과 집중력도 향상된다고 하는데 꾸준히 실천해보고 싶어졌다! 이제 백세시대, 내눈 앞으로도 백년은 더 쓸건데 꾸준히 운동 시켜 줘야 하지 않겠는가! 하루 3분투자로 시력을 회복하고 두뇌를 활성화 시키시고 싶으신 분들께 권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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