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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이야기
수잔 섀들리히 지음, 알렉산더 폰 크노르 그림, 조연주 옮김 / 니케주니어 / 2019년 1월
평점 :
영어지도를 하며 초등학생 아이들을 만나다 보니
아이들이 은근히 정치 사회 등 사회문화 문제에도 관심이 많음을 알게 되었어요.
초등학교 2학년 씩씩한 남아와 함께 지난 대선에 대해 이야기해보던 게 생각 납니다.
뉴스에서 자주 접하던
난민 관련 이야기도 마찬가지예요.
눈물나는 국제구호단체의 모금광고가 아니더라도
이제 난민과 관련된 뉴스는
하루 뉴스 한건이상은 볼수 있게 되었네요.
명쾌하게 설명을 해주고 싶지만
사실 많은 복잡한 문제가 얽힌 문제라 설명이 쉽지 않았지요

전 세계적으로 난민은 현재 육천오백만 명이 넘는다고해요.
우리나라 전체 인구보다도 많은 인구이지요.
책에서는 이렇게 많아져 버린
난민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본적인 설명과 정보 외에도 실제 난민 어린이들의 경험과 인터뷰 등을 통해 난민문제가 왜 발생하게 되었는지
그들이 누구인지를 어린이도 알기쉽게 설명하고 있어요.
시리아 내전 문제와 터키 쿠르드족 문제들에 대해서 저부터 정리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난민문제에 대해 우리나라보다 더 많은 고민을 한 독일의
수잔 새들리히의 글이라 더 난민에 대한 포용적인 시각이 느껴졌네요.

전세계에서 매일 수천명의 남자와 여자,
그리고 어린이가 고향집을 떠나는 상황.
<난민이야기>는 아이들이 왜 떠나게 되었는지 부터 시작해서
그 긴 여정, 정착을 어린이도 알게 쉽게 조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난민은 현재만의 문제가 아님을
난민의 역사도 요헨울트머교수님과의 문답을 통해서 보여주고 있어요.

긴 여행 끝에 유럽의 각 국가에 정착하게 되는 스토리를 통해 아이들은 어떻게 난민들이 이동하게 되었는지 알게 됩니다.
먼길이 담긴 지도도 같이 나와 있어서 아이들의 이해를 더욱 도울거 같네요.
아이들과 이책을 읽고 함께 난민문제에 대해서 토론을 해보고 싶어졌네요.
국제사회 문제에 대해 관심이 많은 어린이에게 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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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