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진 책 신나는 책놀이 시리즈
세드릭 라마디에 지음, 뱅상 부르고 그림, 조연진 옮김 / 길벗어린이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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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태풍부는 제주도입니다.
오늘은 어린이집 휴원이예요.


집에서 책읽으며 태풍이 무사히 지나가길 바라고 있어요.

오늘 읽은 책은 <사랑에 빠진 책>
이름답게 예쁜 핑크 표지가 눈에 띄는 책이네요

누구를 사랑하게 된 책인데...
과연 누구를 사랑하게 됐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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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의 날아다니는 책방 프랭클린과 루나 1
젠 캠벨 지음, 케이티 하네트 그림, 홍연미 옮김 / 달리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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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거 좋아하는 꿀이와 골드유부 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읽어준 책은,
<프랭클린의 날아다니는 책방> 입니다.

용이 빨간머리 아이와 책을 읽는 모습이라니, 너무 귀여워요~

공룡, 용 같은 신비로운 동물을 좋아하는 5살 아이 꿀이는 책 표지만 보고도 좋아합니다

이야기가 들어있는 책을 좋아하는 용 프랭클린

책을 사랑하는 용은 사람들과 같이 책을 읽고 싶어서 아랫마을로 내려오는데,
다들 용을 보고 무서워해요 ㅠ.

하지만 빨간머리 아이, 루나는 용과 친구가 되서 같이 책을 읽어요.

용과 친구가 되다니,,
무서워하는 어른들과는 달리 편견없이 친구를 사귀는 이쁜 아이의 마음이 전해져옵니다

루나와 프랭클린은 많은 사람들과 책을 읽고 싶어서,
계획을 세워요.

바로 프랭클린 등에 도서관을 만들어, 마을로 내려가는거예요

사람들도 루나와 프랭클린의 마음을 알고 같이 책을 읽습니다.
달님 옆에서 같이 책을 읽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아요.

저도 프랭클린 등 위에 올라가 편하게 책 읽고 싶어집니다.
달님 옆에 책을 읽는 상상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현실은,,,

            

                                                         

같이 팩하고 누워서 책 읽는 중이지만요~

프랭클린 같이 책 좋아하고 마음씨 착한 친구가 있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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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무어 1 - 모리건 크로우와 원드러스 평가전 네버무어 시리즈
제시카 타운센드 지음, 박혜원 옮김 / 디오네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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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소설 역시 북캉스 추천도서로 참 좋죠~
이번에 해리포터 뒤를 이을 초강력 판타지라고 불리는 네버무어를 읽어보았습니다.

출간직후 세계39개국과 계약을 맺은 화제작이래요.

커커스리뷰에 마치 해리포터가 이상한 나라의앨리스를 만나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했는데,
어떤 책인지 매우 궁금합니다

저주의 날 태어난 아이 모리건,
모리건은 이븐타이드 즉 열한살의 생일날 죽어야 하는 운명을 갖고 태어납니다.
열한살의 생일날, 주피터 노스라는 남자가 모리건을 데리고 신비로운 도시 네버무어로 오는대요,
네버무어에서 살기 위해선 네번의 어렵고 위험한 평가전을 치러야 하고,
수백명의 아이들이 서로 경쟁하는 평가전에서 단 9명만 살아남습니다

사실 저는 판타지소설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해리포터도 안읽어봤고, 심지어 해리포터 영화도 제대로 본 적 없이 그냥 재방송할 때 얼핏 보는 정도예요.
그래서 처음엔 이븐타이드라는 둥, 네버무어라는 둥, 저주의 날이라는 둥.. 현실감이 없어서 와닿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읽어봤어요.
전 포커스를 모리건에 이입을 해서,
저주의 날 태어난 아이라고 받은 차별이 얼마나 억울할까?
열한살 생일날 죽어야 하면 얼마나 화가날까?
뛰어내려야 할 때는 얼마나 무서울까?
하며 응원하면서 읽어보았어요

다행히 좋은 후원자를 만나서 잘 이겨내고 있는 것 같아 안심이 된답니다.

판타지소설 네버무어를 읽으면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읽었는지 궁금해서 SNS 검색해보니,
2권은 더 재밌다고 하네요

모리건을 계속 응원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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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꿈꿀까? 한울림 꼬마별 그림책
조은수 지음, 채상우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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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시달려, 에어컨 없으면 밤새 몇번을 뒤척이게 되는 요즘 같은 밤,
우리 꿀이를 비롯해,
아기 오리는,
정글의 사자는,
애벌레는 무슨 꿈을 꿀까?

아이와 북캉스를 즐기러 근처 카페에 와서 책을 읽어봅니다.

코알라 위에 노란 병아리가 기대누워 코~ 자는 모습이 참 예쁜 동화책!
<무슨 꿈 꿀까?>

크레파스로 그린 듯,
크레파스 번짐까지 표현해 낸 책이 감성을 자극합니다.

글자를 몰라도, 그림에서 느껴지는 편안함에 미소짓게 되는 그림책이네요.

저도 아이가 잘 때, 가만히 머리를 쓸어올려주며,
무슨 꿈을 꾸고있을까? 궁금한 적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꿀이는 코코~ 자면서 무슨 꿈 꿨어? 물어보니~
"공룡~~~~~" ㅎㅎㅎ
요즘 공룡홀릭인 우리 꿀이다운 대답이네요^^

제가 책을 읽어주고,
꿀이가 다시 볼수 있게끔 책을 건네주니,
제법 제가 읽어준 것과 비슷하게 다시 읽어주네요.

5살아이와 카페에서의 북캉스! 즐거운 여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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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 리셋 - 여성의 모든 질환은 자궁 때문이다
김윤희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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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몸 여기저기 이상신호가 발생했다.
처음엔 산후우울증 때문에 내 몸을 추스릴 정신도 없었는데,
아이가 커가고, 산후우울증에서 벗어나 생활하다보니 몸이 여기저기 너무 아팠다.

병원에 갈 정도로, 무슨 수술을 해야할 정도로 나쁜건 아니고,
약간의 두통, 만성피로, 어깨결림, 팔저림, 생리통, 생리전증후군 등등 요런 정도였다.

마사지도 받아보고,
운동도 해보고 스트레칭도 하고 다 해보고는 있는데,
자궁리셋을 읽으면서 원인을 찾은 것 같다

 

다리가 붓는건 자궁때문이다.
살이 잘 찌는건 자궁때문이다.
어깨가 아픈건 자궁 때문이다.
손발이 찬 건 자궁 때문이다.

어?? 이거 다 나한테 해당하는 이야기인데??
 표지부터 공감 백배

산후우울증, 스트레스로 인한 자궁울체체질은 지금의 내 증상과 너무나 비슷해서,
놀라웠다.

자궁혈허체질이나 자궁건조체질은 내 체질과 달라서 그런지 증상역시 달랐는데,
자궁울체체질이나 자궁습담체질은 귀신같이 잘 맞았다

증상과 상담사례를 알려주는 것도 좋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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