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몸 여기저기 이상신호가 발생했다.처음엔 산후우울증 때문에 내 몸을 추스릴 정신도 없었는데,아이가 커가고, 산후우울증에서 벗어나 생활하다보니 몸이 여기저기 너무 아팠다.병원에 갈 정도로, 무슨 수술을 해야할 정도로 나쁜건 아니고,약간의 두통, 만성피로, 어깨결림, 팔저림, 생리통, 생리전증후군 등등 요런 정도였다.마사지도 받아보고,운동도 해보고 스트레칭도 하고 다 해보고는 있는데,자궁리셋을 읽으면서 원인을 찾은 것 같다
다리가 붓는건 자궁때문이다.살이 잘 찌는건 자궁때문이다.어깨가 아픈건 자궁 때문이다.손발이 찬 건 자궁 때문이다.어?? 이거 다 나한테 해당하는 이야기인데?? 표지부터 공감 백배
산후우울증, 스트레스로 인한 자궁울체체질은 지금의 내 증상과 너무나 비슷해서,놀라웠다.자궁혈허체질이나 자궁건조체질은 내 체질과 달라서 그런지 증상역시 달랐는데,자궁울체체질이나 자궁습담체질은 귀신같이 잘 맞았다
증상과 상담사례를 알려주는 것도 좋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