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해내는 능력 - 뭐든지 가뿐하게 해낼 수 있는 MZ세대를 위한 To Do List
손동휘 지음 / 라온북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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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골드유부 입니다.

오늘 리뷰할 책은 손동희의 <그래서, 해내는 능력>입니다.

이 책 읽으면서 '맞아~ 나도 이런 결의 사람인데... 내가 너무 내 자신을 잃고 살고있었구나!!'란 생각을 많이 했어요. 아이 낳고 우울증에 허덕, 쉽지 않은 육아에 허덕대느라 잊고 있었던 나의 강점인 열정! 이 책 읽으면서 다시 예전의 나, 하고 싶은 거 많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 충만했던 나를 다시 찾아야겠다란 생각을 했습니다.


just 태권도 선수로만 남아있을수도 있지만

도전을 즐기고, 비전과 목표를 세우고, 열정을 가지고, 끈기있게 도전하는 중!!

한창 자기 인생을 재미있게 꾸리고 있는 중인 ing손동휘 작가입니다.

혼자 타지생활하면 외롭다고 우울해지거나, 부모의 손을 벗어났다는 해방감에 방종한 생활을 할 수 있었을텐데,

그는 자신의 비전과 목표를 다지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물론 클럽도 가고 놀 것도 놀며, 인생 즐기는 중입니다.

자식뻘 나이는 아니지만, 9살 딸이 있어서 인지

우리 딸도~ 저 사람처럼 바르고 즐겁게 살면 참 좋겠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열심히 최선을 다 해 보고,

인생이 계획대로만은 안된다는 것도 알고!!

저는 서른중후반에 알게된 사실을 빨리 깨달았으니 인생 더 현명하게 살 수 있는 기회가 열린 것 같아요.



돌파하지 못할 상황은 없다!

저도 많은 걸 도전했을 때 느꼈던 일들이에요.

돌파하지 못할 상황은 없다!!

자기 자신에게 지는 상황, 자기가 자기를 못믿고 지레 포기하는 순간들이 와서 그렇지.

살면서 천재지변의 순간들이 아니면,

돌파하지 못할 상황은 없는 것 같습니다.

돌파할 수 있으니 자기 자신을 좀 더 응원하고 다독이며 앞으로 나아가기! 그게 성공으로 나아가는 길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거 해볼까? 하다가 아냐~ 이건 경쟁자도 많고....

저거 해볼까? 하다가 아냐~ 저거보다 지금당장 해야될게 많으니 나중에...

하면서 차일피일 미루고 포기하던 것들!

하지만 작게라도 시작을 해야 이어나갈 수 있다는 것들도 20대 어린나이에 알게됐으니 축복입니다.

어렸을 때도 자기계발책 많이 읽어서 일단 실천하라! 행동하라! 이런 말 많이 들었는데.. 그 말을 듣고도 실천을 했냐 안했냐에 따라 나중 인생이 많이 바뀝니다.


저도 흥미롭게 읽었던 책 론다 번의 시크릿이 나오네요.

정신부자가 되기 위한 방법들이 있었죠.

그걸 단순하게 하루 세 번, 나는 할 수 있다!를 외치는 걸로 바꿨습니다.

맞아! 나는 할 수 있어!!

그럼! 할 수 있지!!

오랜만에 책 읽으면서 작가의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계획대로 되지 않는 인생이지만, 그렇다고 목표나 비전도 없음 안되겠죠!

도전이라고 해서 번지점프를 하고, 1년에 1억을 목표로 돈을 모으고.. 꼭 이런 거창한 것만 있는건 아닙니다.

도전은 꾸준히 계속 되어야 합니다. 하루하루 아침 독서하고, 하루하루 운동하는게 다 도전입니다.

꾸준히.. 이어나가는 힘!! 그것을 키워야죠.

열정이 전염되어 지금 저도 아침운동하고, 몸을 좀 더 많이 날리고 있습니다.

손동휘도 화이팅! 나도 화이팅!

#그래서해내는능력 #손동휘 #자기계발 #열정 #성공 #도전 #MZ세대 #부자 #도서협찬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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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나침반이 되어줄 인생명언 - 인생에서 이뤄야 할 행복, 사랑, 성공에 대한 한 줄의 통찰
성기철 지음 / MiraeBook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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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숱하게 힘든 일을 겪는다.

어떠한 일이 없어도 마음이 힘들 때도 많다.

그 전에는 이겨내면 되지 했는데,

우울증을 겪어보니 그것도 뜻대로 되지 않았다.

상담을 받고 약을 먹으면서,

나름대로 나만의 방법으로도 이겨내보자 했던게 독서다.

독서에는 고된 일들을 겪고도 강건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내는 사람들이 있었고,

용기를 복돋아주는 명언들이 있었다.

사진으로 찍어두고,

여러번 되뇌어보고,

필사도 하고,

메모지에 써붙여 책상앞에 앉을 때마다 보기도 한다.

작가는 자기 자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엮었다.

그 선한 마음으로 엮은 이 책을 읽으며 나도 조력자를 얻은것처럼 마음이 든든해졌다.

요즘은 가족에 관한 명언들이 눈에 많이 들어온다.

울엄마 명언으론 집에 여자가 건강해야 집안이 따뜻하다라는 말씀이신데,

엄마가 되어보니 그 말 뜻을 알게됐다.

가족과 관련된 명언은 결혼하고 아이낳고 나니 더 가슴에 와닿는다.

자녀와 관련된 명언,

부부와 관련된 명언,

부모와 관련된 명언.

통찰력 있는 말들이라 명언이라 불리는거 아닐까?

나는 어떻게 하고 있고,

어떻게 해야 될지에 대한 길잡이가 되는 명언들이다.


결국엔 나와의 싸움이고,

자신과의 삶이다.

스스로를 잘 다독이고,

때론 스스로를 이겨내며

후회해도 내 인생,

성공해도 내 인생.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진 내 인생이다.



#인생명언 #명언모음집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컬처블룸서평단으로서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잘성된 솔직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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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발레리아 도캄포 그림, 아네스 드 레스트라드 글, 이정아 옮김,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원작 / 우리동네책공장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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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

저는 이 책을 비교적 좀 늦게 읽었습니다.

아마 20 초반쯤~

학창시절 땐 읽었어도 별 감흥이 없었을 것 같아요

이 책은 음미하면 할 수록~더 깊은 감동이 몰려오는 책이잖아요.

학창시절엔..마음이 바사삭 부서질 정도로 메말라있었다가 20초반 감정 촉촉할 때 읽으니

한구절 한구절이 마음에 와닿더라구요.


근데 아이랑 같이 읽기엔 내용도 길고,

지루해 할 것 같은 마음이 들어서 아직 어린왕자를 읽어주진 않았어요.

근데 이번에 우리동네책공장에서

아이와 함께 읽을 수 있는 어린왕자가 나와서 당장 아이랑 함께 읽었습니다.

아이도 책 내용은 모르지만 어린왕자와 여우는 알고있더라구요.

그래서 그 어린왕자와 여우에 대한 이야기야~ 하면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확실히 동화책으로 읽으니

이해하기가 쉽고~

그림도 마음 따스해지게 잘 어울리더라구요.


대망의 여우그림~ㅎㅎ

날쌔게 까칠하게 생겼지만~

어린왕자와 서로 길들여지면~



요렇게 어린왕자와 케미를 자랑합니다.

아이가 자기랑 이름이 비슷해서 여우를 좋아해서,

이 책에서도 어린왕자보다 여우가 더 맘에 든다고 하네요.

어린왕자~ 아이와 함께 읽기 좋은, 마음 따뜻해지는 책이었습니다.

#어린왕자 #어린이어린왕자 #생텍쥐페리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도서협찬 #어린이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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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 9살 제윤이가 쓴 동시집
최제윤 지음 / 읽고싶은책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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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9살이 되는 딸이 있어서 그런지

<9살 제윤이가 쓴 동시집> 이라는 타이틀이 눈에 탁 들어오더라구요.

안그래도 어렸을 때부터 아이랑 같이 책 쓰고 싶었던 마음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포기하고 있던 찰나에,

동시라면 가능하겠다.. 싶은 마음도 드네요.

내 마음도 말랑말랑 포근포근해지는걸 느껴요.

아이들 눈으로 보이는 세상은 좀 더 밝은빛의 솜사탕 같았음 좋겠어요

엄마한테 혼나도

금새 엄마품에 안기는 아이를 보면 저도 많은 걸 느낍니다.

엄마 품이 앞으로 세상살아가느라 힘들 때도 안길 수 있는 포근함을 느낄 수 있었음 좋겠어요

이 동시 읽어주니

"나도~ 나도 엄마품이 제일 포근해" 하는 우리 딸!

다 큰 거 같아도 이럴 때보면 또 애기에요 애기~



어른들은 무심히 지나치는 것들도,

유심히 보고, 살펴보고, 애정어린 눈으로 보는 아이들 마음이 참 좋아요.

우리 딸도 참새방앗간이라고 부르는 다이소! 자주 가는 곳이라 더 애정어린 눈으로 볼 수 있는 다이소도

동시의 주제가 될 수 있구요,

주사 맞을 때의 무서움도 주제가 되기도 합니다.


 

아이와 함께 언제 어디서든 보기 좋은 9살 제윤이가 쓴 동시집 괜찮아 입니다.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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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손글씨 동시쓰기 55 - 초등학생을 위한 바른 손글씨 동시쓰기
큰그림 편집부 지음 / 도서출판 큰그림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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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1학년도 한달밖에 안남은 우리 꿀이!

이젠 받아쓰기 시험도 곧잘 맞아서 오고 책도 혼자 술술 읽기도 하는대요~

손글씨가 삐뚤빼뚤~해요.

제 눈에 아직도 귀여운 글씨지만, 꿀이가 이제 글씨 예쁘게 쓰고 싶다고 해서

요즘은 같이 <초등학생을 위한 바른손글씨 동시쓰기 55>를 쓰고 있습니다.

책제목처럼 동시를 따라쓰면서 글씨 교정을 하는건대요~

윤동주/김소월/방정환 님 등의 동시에요.

동시도 읊어보고, 글씨도 따라쓸 수 있어요.


꿀이가 ㅇ,ㅁ

,ㅂ,ㅎ을 쓰는 순서대로 쓰지 않고,

꿀이방식으로 쓰고 있더라구요.

ㅇ을 반대로 쓰고~ ㅁ,ㅂ은 한번에 쓰고, ㅎ의 모자를 아래에서 위로 쓰는게 자주 보이더라구요.

잘못쓰고 있는것도 고쳐줬어요.

나중에 글씨 쓰는 양이 많아지면 자기만의 방식대로 쓰겠지만,

그 전까진 바른글씨 쓰는 법을 알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글씨 쓰기 전에 동시부터 한 번 읽어보는데~

동시다운 예쁜 마음과 포근한 단어들이 보여요.

아이랑 글씨 바르게 쓰는 연습하고 동시도 읽어보며 엄마표 공부를 할 수 있는 책이에요.

올해가 지나면 우리 꿀이도 더 예쁜, 바른 글씨를 쓸 수 있겠죠?^^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후기 입니다.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초등학생을위한바른손글씨동시쓰기55 #초등학생손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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