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정리 습관 - 5가지 일센스를 키우는
우부카타 마사야 지음, 하진수 옮김 / 위북 / 202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참 머릿속이 복잡합니다.

한해를 마무리 할려니 머릿속만 복잡하고,

한 해를 어떻게 마무리 할 건지,

한 해 동안 뭘 잘했고, 뭘 못했는지,

내년엔 어떻게 살고~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지금 당장 할 일은 뭔지,

하고싶은 일은 뭔지 등등...

머릿속만 복잡하고,

정리가 안됩니다.

한해를 보내며 생각정리를 하고 싶어 생각정리습관을 읽어봤습니다.

5가지 일센스를 키우는 생각정리습관,

이 책은 저처럼 프리랜서, 주부들보다

회사다니는 사람들이 읽으면 좀 더 유용한 책이라고 느껴집니다.

구체적인 방안들이 나와있어서,

회사 다니는 분들이라면 실전에 바로 써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에겐 모든 단원들보다, 곳곳에 창의력에 관련된 부분이 와닿았습니다.

가령 시각을 바꾸는 법이라던지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방법 등은,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

AI시대, 언택트 시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우리들에게 필요한 조언들이었습니다.

창의력이 중요하다는데,

창의력을 어떻게 키울 것인지,

창의력을 어떻게 써먹을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같은 물건이라도 다른용도를 생각해보고,

크기를 크게, 작게 변화시켜보고,

다른 걸로 대체도 해보고, 다른 것과 조합도 시켜보는 등..

앞에 있는 물건을 대상으로 연습해봐도 좋을 듯 합니다.

요즘 유명 브랜드끼리의 콜라보를 넘어,

레트로 열풍에 힘입어 밀가루 브랜드가 맥주상표가 되기도 하고,

음료 브랜드가 옷의 디자인이 되기도 합니다.

다른것끼리의 조화가 새로움을 만들 수 있다는걸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것도 누군가의 창의력에서 나왔을 것이고,

같은 것도 다른 시각으로 보려는 노력으로 나왔을 것입니다.

스티브잡스나 마크저커버그는 잡동사니 생각을 버리고 머릿속을 정리하려고

옷도 매일 똑같은걸 입었습니다.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복잡한 생각을 버리고, 중요한 것들로만 머릿속을 채우도록 노력해봐야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