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명의 운명을 들여다보고 깨달은 것 이라는 프롤로그 문구가 눈에 확 띄었습니다.
그 문구를 본 후 운의 그릇이라는 책제목을 보니..
나는 운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인가?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로또1등에 당첨되고도,
벼락부자가 되고도..
세계 정상의 자리에 서고도...
멋지게 유지하며, 찬사받으며, 조심히 잘 내려오는 사람도 있고,
오히려 그 전보다 못한 인생을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로또1등이라는 대운을 받고도,
그 운을 지키기 못한 사람은 왜 그럴까? 항상 궁금했습니다.
소크라테스의 나 자신을 알라는 말..
그냥 명언으로 스쳐지나가던 말입니다.
이 책을 읽으며 그 말이 시대를 가로질러 얼마나 위대한 명언인지 새삼 깨닫습니다.
우리는 스스로를 잘 모릅니다.
그래서 수시로 거울을 통해 나를 봐야 합니다.
알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운의 그릇에서 그릇의 모양, 질감 등을 알아야 관리가 되는 거니까요.
목차에서 이미 답은 다 나왔습니다.
특히 3장 운을 끌어당기는 습관은 전체가 다 줄 쳐 읽어야 할 정도였습니다.
비교하지 않고,
나를 알고,
나눔과 운동을 습관화 하고
긍정으로 긍정을 만들고 등등...
다 말은 쉽지 제대로 실천하기 쉽지 않습니다.
나는 나의 길을 가련다...
긍정적으로...
성실하게.. 이런 마음으로 살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운 좋은 삶을 사는 비결..
사실.. 사주는 타고난다고 하고 그걸 어느정도 믿는 편입니다.
하지만 사주가 좋아도 운의 그릇이 받혀주지 못하면 빚좋은 개살구죠.
전 사주가 좋다고 하니,
운 좋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