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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보더워크 (총7권/완결)
TeamB / 에브리북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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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지


소재가 특이하고 씬도 좋고요. 여주가 아주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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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체 1~3 세트 - 전3권
류츠신 지음, 이현아 외 옮김 / 자음과모음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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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도 너무 고급스럽고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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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자 관점에서 재무제표 행간을 읽어라 - 생산적 주식투자를 위한 ‘재무제표 200% 활용법!’
김대욱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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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재무제표 관련 책을 몇권 읽어보았지만 엄청난 두께와 내용의 방대함 때문에 결국 제대로 읽은 책이 별로 없었다.

그런데 처음 이 책을 보았을 때 재무제표  치고는 두껍지 않아서 조금 의아했다

알고보니 이책의 저자는 주식투자에 도움받기위해 재무제표 모두를 숙지할 필요는 없고 

30 이내에 중요한 부분만 파악하는 것을 목표로  책을 썼다고 한다.

따라서 주식투자에  필요한 부분만 알차게 담겨 있어서 오히려  집중해서 읽을수 있었다. 


 책은 두가지 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파트1. 생산적 주식투자를 위한 재무제표 분석 (손익계산서재무상태표현금흐름표 위주)

파트2. 실전투자를 위한 각종 재무 비율과 투자지표 분석 (재무건정성 대표 지표활동성 지표투자지표 분석등으로 나누어져 있다. 


저자는 재무제표 분석시 기억해야  몇가지 원칙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1. 재무제표는  숫자 위주로 보자
  2. 재무제표는 숫자 자체보다 스토리가  중요하다.
  3. 재무제표에 절대적인 정답이 없는 경우도 많다.

2.3번이 무슨소리인가 하면 재무제표만 보고 알기 힘든 사실도 많고 

또한 어떤 업종의 어떤 회사냐에 따라 재무제표도 해석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부분을 보고는 결국 많은 재무제표를 보고 연구해서 경험이 쌓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4.재무제표의 계정과목을 서로 비교 분석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즉 매출액과 매출채권매출액과 재고자산매출액과 유형자산매출채권과 매입채무  계정 과목 간의 숫자 차이를 비교해서 파악해야 한다.        

      5. 기업의 재무제표는조화와 균형이 중요하다


파트 1에서는 다양한 기업들의 재무제표를 예시로 들면서 계정과목에 대해 도표와 그림으로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책을 보면서 느낀것은 워낙 회사의 성격이 다양하다 보니 어떤 재무제표에 대한 이론이 현실로는 그렇지 않다는 점이 많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재고자산을 통해 기업의 이익을 부풀릴수 있다고 들은 적이 있었는데 기업의 현실은 절대 그렇지 않다고 저자는 설명한다.

또한 수주를 근간으로 하는 기업의 경우 재고 자산이 조만간 매출로 인식될 가능성이 높긴 하나 무조건 그런것은 아니라고 한다.

 외에도 연체기간이 오래될수록 대손충당금을  많이 설정한다고 보통 설명하고 있으나 현실은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고 한다.

 

이것을 보면서 재무제표에 있어서 어떤 공식을 적용하기는 쉽지 않으며 다양한 업종의 회사를 연구해야지 익숙해지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파트 2에서는 ROE  부채비율, PER, PBR, EV/EBITDA등의 수치들을 설명하면서 

기업을 판단하는데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도 이야기해주고 있다. 


저자는 재무제표가 후속 지표인 만큼 앞으로 어떤 회사가 유망한지는 알려주기 어렵지만 절대 투자하지 말아야  회사를 가려준다고 한다

최근 코로나로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어서 재무제표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


어느 정도 재무제표의 기본을 알고 있는 사람이 보면  좋을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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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2 앞으로 3년, 투자의 미래 - 거시경제의 거장과 실전 투자의 고수가 이야기하는 앞으로 3년, 위기와 투자 기회
김영익.강흥보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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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나온 이책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의 거시경제를 예상하면서 앞으로 우리가 대처해야할 방법에 대해

논하고 있다.

저자는 2019년 말부터 2020년까지 한국, 미국, 중국 모두 큰 하락기가 올것으로 예상한다. 한국은 가계부채가 늘고 수출이 줄고 있으며 저성장은 구조적인 문제로 극복하기 쉽지 않다. 또한 미국은 정부부채가 늘고 있는 반면 증시는 너무 올랐고  중국도 기업부채가 증가하는 등 여러 면에서 하락기에 접어들 가능성이 높다고 얘기한다.

특히 한국 증시가 2020년에는 1800선을 깨고 1650선까지 하락할수 있다는 내용은 사실 반갑지는 않았다. 나는 주식 100%이기에...
하지만 여러 면에서 경제가 별로 좋지 않다는 것은 알수 있고 이런 하락기가 곧 준비한 투자자에게는 큰 기회기 때문에 경각심을 가지고 여러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책에서는 증시 뿐 아니라 부동산도 앞으로 긴 하락기가 올것이라고 예상하며 고령화와 인구감소, 급등후 10년 가까이 정체되었던 과거 집값의 움직임, 정부 정책 등을 근거로 뽑는다. 최근에는 부동산은 끝도 없이 오르고 다들 당연시하는 분위기라 저자의 주장이 조금 색다르게 느껴졌다. 

또한 한국, 미국보다는 중국 증시에 관심을 기울이고 2020년 이후 중국도 하락기가 오겠지만 이 후 구조조정 등으로 국가 경제 체질이 좋아질 것이기 때문에 기회가 크다고 보았다. 
사실 책에서 여러번 강조했던 것은 2019년 말부터 2020년까지는 큰 하락이 오지만 그 후에는 크게 상승할 가능성이 높기에 그 기회를 꼭 잡아라는 것이었다.

 마켓 타이밍을 정확히 예측하는 것이 쉽지는 않고 이 예측이 과연 맞을 것인지 조금 의구심은 들었지만
다양한 투자방법에 대해 전반적으로 쉽게 설명한다는 점에서는 한번 쯤 읽어볼 만한 책이라는 생각은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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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 인도네시아 주식투자 실전 가이드북 - 선진국보다 신흥국에 ‘마지막 기회’가 있다!
김재욱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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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시절, 베트남에서 몇개월 생활한 적이 있어 베트남 펀드에 다른 사람들보다 꽤나 일찍 투자했었다.
베트남이라는 나라의 발전성에 대해 확신이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펀드는 1~2년 동안 전혀 오르지 않았고 
결국 환매했다. 그리고 베트남 여행이 너무 유행이 되고 한국에 베트남 음식이 흔해졌을 때 베트남 증시를 보니
내가 팔았던 때보다 2배 넘게 올라있었다.

조금은 씁쓸한 기억을 안고 이책을 보았다.
저자는 인도네시아 현지 증권사에 근무하면서 인도네시아에 대한 발전성을 온몸으로 깨닫게 되었고 주로
신흥국 투자에 대한 책을 쓰고 카페 운영을 하고 있다. 
책의 앞부분은 왜 신흥국 투자를 해야 하는지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우리나라에 비해서 두 나라는 경제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투자가 활발히 일어난다. 성장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투입대비 성과가 크게 나오는
지점이다. 

두 나라 모두 인구가 많고 젊은 사람이 많으며 발전 가능성이 크다. 인도네시아는 2005년에 비해 2017년 종합주가가 6배 이상이 
올랐다. 몇십년 전 우리나라 증시와 비슷하다.
성장기때 엄청나게 올랐지만 지금 한국은 성숙기에 접어들어 증시도 오랫동안 박스권에 갖혀 있지 않은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시장이 매력적인건 알았는데 종목 선정은 어떻게 해야할까? 나도 이 부분이 궁금했다.
사실 우리나라 2000여개가 넘는 회사들 공부하기도 너무 많은데 전혀 생소한 신흥국 회사라니....
베트남은 그나마 우리나라에서 소개된 적이 꽤 많아서 사이공맥주나, 빈그룹 같은건 알지만 인니는 전혀 무지다. 
(여담으로 저자는 우리나라는 베트남 투자가 더 많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자기 생각으로는 베트남보다는 인니가 더 유망하다고 이야기 한다.)
저자는 단순하지만 가치투자에서 너무나 필수적인 방법으로 투자할 종목들을 걸러 낸다.

우선 싼가?  (PBR 1이하), 두번째는 매출액이 지속적으로 지속하느냐 이다. 그리고 상장한지 얼마 안된 회사들은
상장마사지에 대한 우려로 걸러낸다.

건설/ 인프라/ 금융/ 소비재,유통/ 철강,제조/ 기타 산업 부분에서 이런 방식으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 매력적인 
회사들을 우선 스크리닝 하고 그 후 정성적인 분석도 더한다.
사실 개인적으로 한국 개별 종목에 투자할때는 PBR이나 PER을 크게 따지지 않는 편이다. 오히려 성장성과
인기가 높은 종목이거나 적자더라도 반전을 보여줄수 있는 종목을 선호하는 편이었다. 하지만 신흥국 투자를 할때는
어짜피 수많은 종목을 내가 잘 모르고 공부할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무조건 싸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서는 아래와 같은 다양한 종목들을 다뤘다. 생소했던 인니와 베트남 시장에 대해 잘 알게되었고
초보가 보기에도 어렵지 않은 괜찮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쁘까시빠자르 인더스트리얼에스테잇 (BEST) 인니 부동산 회사
노바랜드 - 베트남 부동산 회사
소치라인스 -인니 물류 및 해상운송 서비스 회사
비코스톤(VCS)- 베트남 석영석 가공회사 
쯜리빤파이낸스 인도네시아(CFIN)- 인니 파이낸싱 기업
비엣콤뱅크 (VCB)- 베트남 은행업 
글로벌메디아컴(BMTR)- 인니 방송업
템포스캔퍼시픽 (TSPC)- 템포스캔퍼시픽
마산컨슈머- 베트남 소비재 대표기업, 주로 양념, 음료 등의 사업
인다끼앗펄프엔페이퍼 (INKP)- 인니 제지 기업
호아팟 그룹(HPG)- 베트남 최대 철강회사
스릴르즈끼이스만 (SPIL) -인니 섬유 및 의류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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