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 키스 - 내가 선택한 금지된 사랑 뱀파이어 아카데미 시리즈 3
스콜피오 리첼 미드 지음, 전은지 옮김 / 글담노블 / 2010년 8월
평점 :
절판



트와일라잇을 통해 "뱀파이어"의 매력에 빠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 소설의 뱀파이어는 트와일라잇과는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었다.

처음엔 잘 알지 못했지만, 다 읽고 나서야 이 소설이 시리즈물이라는 걸 알게되었다. 참 바보같은..하지만 이 책 앞부분에서 간력하게 설명을 해주서 읽기에는 어려움을 느끼지 못했다.

 

 

아카데미 졸업을 앞둔 로즈는  실전훈련에 로사가 될 줄 알았지만, 그의 남자친구인 크리스티안을 맞게된다. 처음엔 투닥거리면서 싸우기도 하지만, 둘은 좋은 친구가 된다. 그런 로즈에게 얼마전 죽은 메이슨이 보이기 시작했다. 메이슨의 얼굴은 너무 슬퍼보였고, 그런 메이슨을 보고 로즈는 혼란스러워 했다. 리사와 결속이 되어있는 로즈는 로사가 느끼는 감정, 느낌등을 똑같이 느낄 수 있었다. 영적마법을 쓸 수 있게된 리사는 "마나"라는 왕족 비밀 모임에서 가입하길 원하지만, 리사는 단호하게 거절한다.  하지만 그들은 포기하지 않고 리사를 환영회에 초대한다.  그에 화가난 리사는 나쁜 영적마법을 쓰고 만다. 그것을 안 로즈는 리사에게서 증오심과, 나쁜 마음을을 자기에게로 끌로가서 리사를 안정시킨다. 그 마음을 받은 로즈가 폭발을 하고 만다. 그런 로즈를 스승인 디미트리가 진정시키자, 로즈에게 메이슨이 다시 보이기 시작했다. 메이슨은 경고했다. 그들이 온다고...그러자 스트리고이 무리들이 나타나 아카데미를 공격했다. 수호인들은 쳐들어온 스트리고이들의 침략을 막지만, 도망친 스트리고이들을 다 해치우기 위해 은신처로 가지만, 그 곳에서 사랑하는 디미트리는 사리지게 된다. 로즈는 그런 디미트리는 찾기위해 아키데미를 떠난다..

 

 

처음 제목만 봤을때는 달콤한 로맨스소설일 줄만 알았는데, 읽으면서 안타깝고, 마지막은 슬프기까지 했다. 읽으면서도 해피앤딩을 원했지만,

슬프게 끝나서 다 읽고 나서도 마음이 좋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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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쉬허쉬 허쉬허쉬 시리즈 1
베카 피츠패트릭 지음, 이지수 옮김 / 북폴리오 / 2010년 7월
평점 :
품절


뱀파이어에 빠져있던 나에게, 또 다른 매력의 존재가 나타났다.

타! 락! 천! 사!

 

평범한 고등학생 "노라", 매력있는 나쁜남자 "패치',  

이 둘은 우연히 생물시간 파트너가 된다.

노라는 패치가 신경이 쓰이고, 화가나면서도 끌리는 복잡한 상태가 된다.  

그런 노라에게 의문의 사건이 생기고, 노라의 가장 친한 친구 "비"에게도 사고가 생긴다.

 

책을 읽으면서, 페이지가 줄어들 수록, 조금 밖에 남지 않았는데...어떻게 끝나려나..

끝에 긴박한 부분이 금방 끝나버린 듯,  

아주 약간의 반전과, 해피엔딩으로 끝나버려서 좀 아쉽기도 했다..

 

하지만 뜨거운 여름 밤을 함께하기엔 너무 알맞은 책인건 확실한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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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 이즈 뉴욕 : 2011-2012 최신판 디스 이즈 여행 가이드북
조은정 지음 / TERRA(테라출판사) / 2011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뉴욕! 이름만 들어도 설레고, 흥미로워지는 도시.

 

 

이 책은 그 도시를 여행하고 싶은데 갈피를 못 잡은 사람이라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모두가 사랑하는 뉴욕 여행지 13곳, 내가 뉴요을 사랑하는 이유22가지" 를 비롯해

꼭 해봐야 할 것들, 음식, 쇼핑 등등..

버스노선이나 전화번호, 지하철 정보까지..

오직 그런 정보만이 있어서인지, 아님 나는 지금 당장 가지 못하는데 부러운 마음이 들어서 인지 점점 흥미를 잃었다.

하지만  나도 언젠가는 꼭 가보리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뉴욕 여행을 결심하면 그때 다시 한번 읽어 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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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밍 앤 드로잉 - 런던 + 내 인생에 대한 코멘트
나인.백승아 지음 / 소모(SOMO)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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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p94

"처음"이라는 것은 원래 그런 것이었다.
누구에게든지 너무나 불안한 처음은 있지만, 그저 그렇게 정신없이 처음을 넘겨버리면,
그 다음에는 이미 처음이 아니고, 익숙해져서 금방 끝나기만을 그렇게 기다리게 되는 것이겠지...."

                                                                
위의 글처럼 항상 처음이라는 것은 두렵고, 불안해 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처음이 지나고 나면 정말 내가두려워했었나 하는 생각이들 정도로 익숙해져버린다.
여행도 그럴 것 같다.
처음에 떠날때,
두려움, 불안함을 느끼고,
여행을 하는 동안은 정말 여행 자체를 즐기게 되는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여행에 대한 두려움이 살짝 사라지는 것 같기도 하고,
나도 어서 떠나야 겠다는 생각마저 든다.
이제 내가 할 일은..
떠나는 일 뿐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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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사랑을 만나다 - 섬 순례자 강제윤의 제주 올레길 여행
강제윤 지음 / 예담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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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목적지는 여행 그 자체가 아닌가.

여행을 떠난 순간 우리는 이미 목적지에 도착한 것이다.

 

제주의 아름다운 길 올레길, 나도 그런 아름다운 올레길이 가고 싶어졌다.

하지만 마음처럼 여행을 떠나기가 쉽지 않았다.

그렇게 가고 싶단 생각을 하던 중에  이 책의 제목을 보고 이 책으로나마 여행을 대신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책은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내용이였다.

올레길이 아닌 사람들의 이야기였다.

올레길을 걸으면서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소박하고 정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

언젠가는 나도 꼭 가볼 생각인데..

나도 가서 그 사람들을, 만나보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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