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사랑을 만나다 - 섬 순례자 강제윤의 제주 올레길 여행
강제윤 지음 / 예담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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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목적지는 여행 그 자체가 아닌가.

여행을 떠난 순간 우리는 이미 목적지에 도착한 것이다.

 

제주의 아름다운 길 올레길, 나도 그런 아름다운 올레길이 가고 싶어졌다.

하지만 마음처럼 여행을 떠나기가 쉽지 않았다.

그렇게 가고 싶단 생각을 하던 중에  이 책의 제목을 보고 이 책으로나마 여행을 대신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책은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내용이였다.

올레길이 아닌 사람들의 이야기였다.

올레길을 걸으면서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소박하고 정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

언젠가는 나도 꼭 가볼 생각인데..

나도 가서 그 사람들을, 만나보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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