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행복하고픈 당신을 위한 우화 테라피 - 마음속 가득히 퍼지는 행복 바이러스 71
우에니시 아키라 지음, 이서연 옮김 / 이스트북스 / 2008년 10월
평점 :
품절
‘일은 인생의 일부일 뿐 전부가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이 있다. 하지만 인생의 일부조차 제대로 즐기고 완수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과연 행복이 다가올까. <p.164>
게와 여우의 이야기에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진심으로 좋아하는 일을 찾자’란 거다.
이글을 읽으면서 나는 과연 하고 싶었던 일을 하면서 살고 있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든다. 20대에 꿈꿨던 일들을 지금이라도 시작한다면 늦지 않은 걸까? 간혹, 늦은 나이에도 창업을 꿈꾸고, 자기 자신이 하고자하는 일들을 꿋꿋이 해내는 사람들을 볼 때면 정말 감탄스럽고, 나도 저렇게 해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아직도 용기가 나지 않는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분명 나일텐데, 내가 하고픈 일들과 꿈꿔온 일들을 해내지 못한다면 그건 내 인생을 아름답게 보내지 못하는 일 아니던가..
이 우화를 읽으면서 나의 잊어버린 20대의 꿈을 펼쳐보기 위해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힘을 가져보길 바란다. 그리고 나에게 주문을 외우자~! “난 할 수 있다.”라고 말이다. 하핫 힘이 솟아남을 느낀다. 이처럼 작은 이야기이지만 짧은 글속에 많은 것이 함축되어 들어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우에니시 아키라는 도쿄에서 태어나 일본 노동부에서 인정하는 산업 카운슬러로 15년 넘게 활동하고 있으며 산업심리학과 경영심리학을 공부했으며 현재는 꿈과 기쁨을 연구하는 ‘성심학’을 토대로 카운슬링과 저술에 힘쓰고 있다.
그는 이솝우화와 카운슬러를 접목시켰을 뿐만 아니라 우화를 새로운 각도에서 조명해 어른들에게 맞는 주제들을 이끌어 냈다.
또한, 그가 이솝우화를 들려주고 난 다음 저자만의 독특한 해석과 또 다른 예를 들려준다. 그 예에서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메시지는 “인생과 운명의 좋고 나쁨은 그 사람의 마음상태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이다. 이는 나쁜 생각을 하면 나쁜 일이 일어나고 좋은 생각을 하면 좋은 일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이처럼 긍정이 긍정을 부르고 부정이 부정을 부른다. 고로, 긍정적인 언어를 자주 사용하면 자신을 둘러싼 주위의 분위기가 긍정적인 기운으로 가득해져서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들의 기분도 절로 밝아지므로 긍정적인 암시를 사용하라는 조언이 곁들여져 있다.
또한, 책을 읽으면서 오랜만에 어릴 적 읽었던 이솝우화를 접하게 되선지 다시 어린 시절로 되돌아간 듯한 느낌을 받았다. ‘아~ 그 시절 이런 이야기가 있었지‘하며 빙긋이 미소가 절로 그려진다. 그리고 행복은 결코 먼 곳에 있지 않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