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때 뭐 먹었냐고 묻지 마라 가족그림책 5
박티팔 지음, 보람 그림 / 곰세마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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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스릴만점 호두과자 모험담.

📚 점심때 뭐 먹었냐고 묻지 마라
박티팔 글, 보람 그림



🐿️
파닥파닥 해바라기, 완벽한 계란 후라이 주세요
그림책을 재미있게 본 아이들이 이 책을 보자마자
엇! 이 책, 계란 후라이 그림책 작가님 아니냐며
반가워했어요! 🙂



글을 쓰신 박티팔 작가님은
정신과 임상 심리사이자 세 아이의 엄마라고 하셔요.
이 책은 작가님의 첫 그림책이기도 해요.



보람 작가님만의 발랄하고 귀여운 그림과
박티팔 작가님의 재미난 글이 너무 잘 어우러진 그림책
만나보셔요 ^^



🧶
각자의 하루 일과를 마치고 난 뒤,
침대 위에 모두 모여
오늘 점심 메뉴는 무엇이었는지
아이들과 하루간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 나누던 중,
작가님의 상상력 한 스푼 더해 만들어진 이야기.



매일 비슷한 일상에 더해진,
마냥 믿고 싶어지는 재미난 이야기들이지요 :)



점심메뉴로 나온 꽁치가 싫어
호두과자를 구하러 산넘고 강건너
천안에 다녀왔다는 그림책 속 엄마의 이야기에



초등 2학년인 저희 첫째 아이는
”오잉 꿈 꾸는 거 아닌가?“ 라고 말하면서도
그림책에 점점 얼굴을 가까이 하며
빠져들어 보았어요. 👀



🧶
책을 다 읽고 난 뒤, 저도 작가님처럼
잠자리에서 아이들과
오순도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더 많이
가져보자는 생각을 했어요.



좀더 재미지게. 풍성하게.
비루한 상상력이지만 그래도 머리를 굴려,
아이들과 하하호호 웃을 수 있는 그런 시간.
그런 추억들을 많이 만들어보기로
마음 먹어 봅니다 😊


엄마와의 대화가 즐거워지는 시간이 되도록 ✨


.
.




🐿️
잔소리쟁이 다람쥐 주인은 또 왜이리 귀엽나요!
잔망스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 등장!😆


호두과자를 먹기 위해
필사적으로 애쓰는 엄마의 하루.


저도 엄마이지만 편식쟁이라 😆
그림책 속 엄마의 호두찾기 모험담에
찐하게 공감되기도 했지요!


유쾌하고 재밌고 귀여운 그림책 !
점심 때 뭐 먹었냐고 묻지마라! 였습니당:)



#점심때뭐먹었냐고묻지마라
#호두과자#그림책#곰세마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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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씨앗 한솔 마음씨앗 그림책 121
이상교 지음, 이소영 그림 / 한솔수북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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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씨앗의 아름다운 여정.


📚 물고기 씨앗
이상교 글, 이소영 그림, 한솔수북 출판사



🫧⠀
이소영 작가님의 여름, 겨울 별 등의 그림책을 보고
작가님 특유의 풍부한 색감과
선명한 수채화 그림이 깊은 인상에 남았었는데요.



그래서인지,
이 그림책을 처음 보자마자 아름다운 그림들에
폭 빠져버렸어요.







별빛 가득한 밤하늘의 풍경들, 자연의 경이로움,
그림책의 첫 장면부터 마지막 장, 책을 덮을 때까지
모든 장면이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책이에요.



이상교 시인의 시에
마음까지 맑아지는 느낌이지요.


🫧
처음에, 제목을 보고
물고기를 왜 씨앗으로 표현하였을까? 궁금했어요.



새로 파인 물 웅덩이에서
물고기 씨앗을 마주하는 한 아이.


아이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
아이의 시선을 따라가다보면
우리 곁에 있는 잘 보이지 않던 작은 생명들이
온 세상을 돌고 돌며 순환하고
다시금 우리에게로 돌아오는 경이로움에 감탄하게 되어요.



밤하늘 새들이 날아가는 모습과
물 웅덩이에 있던 물고기 씨앗들은
마치 밤하늘 별처럼 보이기도 해요.


아이의 손바닥 위에 들어올려진 물고기 씨앗은
지구가 생명들을 품고있듯
작은 손 위에서 꿈틀거리는 것 같고요.



그림을 통해 더 넓은 세계, 더 많은 이야기들을
품고 있는 책.




🫧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작디 작던 물고기 알이 물고기가 되기까지.
많은 생명들이 모이고 모여 서로 만나고, 돕고, 사라지고,
다시 생겨나며 거치는 이 모든 자연의 과정들이 삶을 이루고,
그 속에서 생명의 소중함과 신비함,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주어요.



우리는 그렇게 모두 연결되어 살아가고 있다고요.✨



물고기 씨앗으로 표현된, 자연 속의 생명들과
우리가 만나기까지, 그 여정의 아름다움을
그림과 함께 만나보면 많은 생각들이 찾아들 거예요.


책 한 권으로 생명, 자연, 삶의 경이로움을
압축하여 보여주는 아름다운 그림책
<물고기 씨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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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한 사랑
고수리 지음 / 유유히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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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명한 사랑, 고수리 산문집.


💛
노란색 따뜻한 표지 그림에 반해
서평단을 신청한 책이에요. ☺️


고수리 작가님의 글과 글속에 등장하는 어머니,
할머니를 비롯한 사람들은
그림만큼이나 다정하고 아름답습니다.


한 문장 한 문장이 어쩜 그리 아름다운지요.


동네의 정겨운 풍경을,

‘한밤에 전깃줄에 음표처럼 걸리는 달을 볼 때’

라는 문장으로 표현하신 첫 장부터
저는 이미 작가님께 마음을 빼앗겼답니다🫣


고수리 작가님의 책은 처음이었는데
맑고 여리면서도 강인한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동아일보에 <관계의 재발견>이라는 칼럼을 주제로
연재한 글 일부를 다듬고 엮어 <선명한 사랑>이라는
이번 책으로 나오게 되었다고 해요.



글에서 작가님이 사람을 얼마나 사랑하는 분이신지를,
사람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주변의 가족과 이웃과 스치는 인연이라도
애정어린 시선으로 바라보시는 작가님의 마음 씀이
너무도 따스히 느껴졌어요.



좋은 사람 곁에는 좋은 사람이 많이 머무르는걸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요 ☺️


🔖
‘첫’과 ‘싹’은 시작하는 말들이야. 돌멩이 같은 너희들.
너무 작아서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 보이지만,
실은 아무도 모를 단단한 시작과 미래와
아름다움을 품고 있을 너희에게 돌멩이를 선물하고 싶어. (p.171)


🔖
하늘도 낙엽도 바라볼 새 없이 가쁘게 살더라도
곁의 사람들에게 웃어주면 좋겠다.
웃음이 영 어색하다면 이렇게 따라해보면 된다.

소리 내어 ”마음“을 말해보기를. 웃음 머금은 얼굴이 된다.
소리내어 ”가을“을 말해보기를. 웃음 짓는 얼굴이 된다.
‘마음’과 ‘가을’을 말해보며 웃어준다면
사람들은 틀림없이 마주 웃어줄 것이다.

마음, 허밍 같은 무언가 내 안으로 스민다.
가을, 바람 같은 무언가 바깥으로 퍼진다. (p.243)


🔖
깊은 아침에 밝아오는 창밖을 바라보는 일은
내가 오래도록 사랑한 아침의 일이었다.
아직 잠들어 있는 세상에 홀로 깨어 있는 기분이란
밤새 쌓인 눈을 처음 밟고 걸어가는 사람의 마음처럼
뽀드득하게 행복하다. (p.252)


💛
작가님이 좋아하신다는 니나 시몬이 부른 버전
<here comes the sun>을 찾아 들었어요.
아침 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보며 만들어졌다던 노래.



here comes the sun, here comes the sun,
and i say it‘s all right.
(해가 떠오르네요. 다 괜찮을 거예요)



이 노래 가사가 책의 마지막 문장이에요.


떠오르는 햇살처럼 노오란 표지가
마음을 환하고 다정하게 밝혀주는 것만 같아요 ✨


💛
따뜻하고 환한 베이지 색 마음을 지키고 싶다던 작가님

그 마음처럼 작가님의 글은
따뜻하고 다정하고 세상을, 사람들을,
더 너그럽고 아름답게 바라보게 해주는 듯해요.


아름다운 순간에 목울대가 아릴 만큼
울고 싶어진다던 작가님처럼,
저 또한 책을 읽으며 뭉클해지는 이야기에
마음이 저릿해졌어요. 아름다워서 눈물나는 책 🥹


그래서
저..고수리 작가님의 글이 너무 좋아져버렸습니다 🥰
다른 책들도 읽어보고 싶고. 작가님의 이야기가 궁금해요.


💛
글을 쓸 수 있는 한, 조금이나마 따뜻한 글을
쓰고 싶다는 고수리 작가님의 이야기.


이 겨울에 따스하고 뭉클하게 마음 데워줄 책이에요.


정말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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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세 번, 동네문화센터에 놀러 갑니다
정경아 지음 / 세미콜론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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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세 번, 동네문화센터에 놀러 갑니다, 정경아 지음.



👵🏻
55년생, 68세 30여 년의 직장생활을 마치고
날마다 배움의 기쁨을 느끼며 살아가는
정경아 작가님의 자유로운 일상이 담겨 있는 책이에요.


💡
책을 읽으며 55년생이신 어머님과
56년생 친정엄마 생각이 많이 났어요.☺️
어머님은 동네 피아노 학원에 다니시는데 얼마나 재밌는지
모르겠다며, 시댁에 갈 때면 배운 곡을 연주해주시곤 해요.
친정 엄마도 요즘 동네 행정복지센터에 탁구를 배우는 재미에
폭 빠지셔서 손주들 오면 함께 치겠다고,
집에 간이 탁구대까지 마련하셨지요.😆

두 분이 이렇게 새로운 것을 배우며 행복해하고,
일상을 활력 있게 보내시는 모습을보면
저까지 마음이 푸근해져요.
그런 푸근한 마음이 내내 드는, 다정한 책이었어요.
읽는 내내 이렇게 부모님(시부모님을 포함, 특히 어머니들😆)을 많이 떠 올려 본 건 처음이에요 :)



또 미래의 할머니가 됐을 때의 삶도 선행학습 하는 기분!
계속 상상해 가며 읽게 될 수밖에 없는 책이기도 해요. 🙂👵🏻🙃


💡
나도 나중에 이런삶을 살 수 있을까?
아 정말 이런 삶을 살고 싶다! 는 생각이 계속 들었는데요.
할머니가 되어서도 계속 새로운 것들에 도전해 보고 즐겁게
배우며, 그렇게 살아있는 날이 매일매일 설렐 수 있기를.
소박하지만 가장 행복한 미래 아닐까요✨


물론 그냥 얻어지는 것은없기에..
자유로운 삶을 누리기에 앞서,
지금의 제가 노력해야 할 일들도 분명 있겠지요.
또 살면서 겪을 무수한 아픔들, 나이 듦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 끝난 줄 알았던 황혼 육아 등등
힘든 일도 분명 있을 테고요.


🔖
젊은 시절에는 아직 살아보지 않은 노년이
잉여의 시간으로 보였다.
하지만 60 이후를 살게 된 나는 말할 수 있다.
'여생' 같은건 없다.
남아 있는 모든하루, 현역의 시간을 산다.
이번 생에서 아직배워야 할 게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p.112)


💡
우리에게 여생은 없어요.
그러니 지금부터 선물같이 주어진 하루하루를 귀하게 여기며,
겸손한 마음으로 더 열심히 살아봐요 :)


🔖
에이징은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이다. 그리고 이끝은 죽음이다.
바로 이 사실 덕분에 앞으로의 나날을 더 쫄깃하게 사는 것 외에 다른 선택은 없다.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자잘한 시도를 해보기에
이보다 더 좋은 타이밍은 없지 않을까.
더 이상 늦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p.83)


💡
아직 살아온 날들보다 살아갈 날들이 더 많을 것이기에.
그렇지만 삶은 무한하지 않기에.
매일 작고 귀엽고 아름다운 것들을 사랑하며,
해보지 않은 것들에 언제가 되었든, 뭐든 놀 듯이,
느슨하게 배워나가며 기쁨을 누려보기로 해요🧡


🔖
춤은 내 영혼에 일종의 점화 기능을 발휘한다. 머릿속에 꼬마전구가 반짝 켜지는 순간처럼, 문득 지상에 발을 딛고 살아 있는 순간의 기쁨을 실감 나게 해 준다. (p.71)


💡
할머니가 되어서도 머릿속에 꼬마전구가
반짝 켜지는 순간이 계속되길! 🤩


중국어 실력이 유창하지 않아도 아무렴 어때?
앞으로 30년은 더 보고 들을 작정인데!
티끌 모아 중국어!라고 말씀하시는 정경아 작가님처럼(p.51)


100세 시대에, 나도 아직 할 수 있는 날들이 60년은 더 남았는데 아무렴 어때? 지금부터 뭐든 시작해도 늦지 않아! 라고 용기 내어 봅니다!🙌🏻


🔖
길례 씨가 말한다.
"몸은 해마다 늙고 낡아가도, 오는봄은 새봄이더라. 이런 예쁜 봄날에 내 두 발로 걸을 수 있는 오늘이 너무 좋다. 특별히 바랄 게 하나도없어."(p.210)


💡
지금부터 스스로 행복이라는 자가 발전기를 돌려 이 순간을,
나의 존재 자체에 감사하는 삶을 살아보아요!
느슨하고 자유롭게, 단순하고 호쾌하게 날마다 새로울 할머니의 생활을 꿈꿔보기로 해요.



💡
내 삶의 무대에서 주인공은 나라는 것 기억하기!
언제가 되었든! 언제까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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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브 농장
이민주 지음, 안승하 그림 / 창비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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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브 농장,이민주 글, 안승하 그림.



🎼

보자마자 아름다운 밤하늘의 풍경을
담은 표지그림에 반했어요.

😌


좋아하는 밤과 음악의 요소가 더해진,
아름다운 노래를
담아놓은 악보집 같았던 그림책


🤍🩶🖤


다른 그림책들과는 다르게
세로로 장을 넘겨가며
책을 펼쳐보게 되어있어요.



🩶
바쁜 일상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온 주인공은
할머니로부터 온 편지를 펼쳐봅니다.

그리고

반려견 프레스토와
페브 농장으로 향합니다.


🤍
날이 밝자 준비를 마치고
밭으로 나가는 주인공.


열쇠를 들고,
할머니께서 표시해주신 곳에 숨겨있던
씨앗 상자를 찾아 꺼내듭니다.


🩶
그 씨앗상자 안에는
바로 페브 농장에서만
자라는 비밀 씨앗이 들어있어요.


그리고 신비한 씨앗은
처음 맡는 향기, 처음 보는 모습,
처음 듣는 소리를 내며 자라기 시작합니다.


새가 가져간 씨앗 주머니가
밭 여기저기 흩뿌려지면서
농장은 톡톡 올라오는
음표 씨앗들로 가득 채워져 갑니다.


🎶


분주한 페브 농장의 낮의 모습이
그렇게 저물어가고.


밤이 되자,
밤하늘 고요한 달빛 아래에,


페브 농장에서만 볼 수 있는
쉼표 별자리가 나타나요!




쉼표 별자리의 은은한 빛이
음표 열매에 닿자
하나의 싱그러운 열매가 되어 자라납니다.



🤍
지친 일상은
낮과 밤처럼,
음표와 쉼표가 만들어내는
조화로운 선율에
사르르 치유되어 가는 듯 하지요.



🎼

클래식 작곡을 전공한 이민주 작가님.
작가님이 직접 작곡하고 연주하신
신비하고도 평온함을 더해주는 테마곡이
큐알코드로 담겨있어요.
함께 들으니 너무 좋았답니다 🥰


🩶
밤하늘에 별과 달을 자주 올려다 보곤 하는데,
이제는 쉼표 별자리도 찾아봐야겠어요 :)


안승하 그림 작가님이 그리신
아름다운 페브 농장의 풍경에
밤하늘 별들을 바라보듯,
그림책을 보는 내내
황홀한 기분이었어요.

😌


지친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는
고요하면서도 생기있고
아름다움 가득 담긴 그림책.


페브 농장으로 놀러 오세요 ^^

.
.


🎼 여기서 잠깐!


•페브 : 음이름 파(F), 미(E), 시(B)로 만든 조어
•프레스토 : ‘매우 빠르게’를 뜻하는 음악 용어


🤍🩶🖤

"하루가 낮과 밤으로 이루어지듯이
음악은 음표와 쉼표로 이루어집니다.
고요한 쉼표의 의미가 많은 분의 마음에
담기기를 바랍니다."

- 이민주 글작가님


🤍🩶🖤

"수많은 음표 사이에서
조용히 빛나는 쉼표에 매료되어
그림을 그렸습니다.
저마다의 이유로 지친 하루에는
페브 농장을 찾아주세요."

- 안승하 그림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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