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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다정 죽집 - 2024년 제30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ㅣ 일공일삼 113
우신영 지음, 서영 그림 / 비룡소 / 2024년 8월
평점 :
📚<언제나 다정 죽집 1, 2>
우신영 글, 서영 그림
🧡
오늘은 밤이 가장 길어지는 날,
작은 설이라고도 불리는 동지에요.
때마침 <언제나 다정죽집 1,2권>을
문장들 서평단으로 읽게 되었어요 🥰
🤎
오랫동안 팥죽을 만들며 따스한 온기를 전해준 다정 죽집💛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혼자 남게 된 할머니는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는데요.
곁에서 늘 함께해온 도구들인 가마솥과 사발,
홍두깨와 인두, 주걱 친구들. 그리고 할아버지가 돌봐온 고양이
팥냥이까지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잘 이겨내고 계속해서
다정 죽집을 이어갈 수 있게 된답니다.
🔖
기운을 들이고, 사람을 살리는 음식이니
자연히 죽 한 그릇에 그 힘이 오롯이 담겨야 한다고 믿었어요. (p.84)
🧡
다정죽집에는 언제나 모든 정성을 다해 진심을 담아
팥죽을 만들고 찾아오는 손님에겐 늘 더 내어주시는
정이 가득한 할머니가 계시지요.
음식에 담긴 정으로 서로 기쁨과 슬픔, 힘듦을 나누고
기운을 얻어가는 다정 죽집.
보는 내내 우리가 사는 마을 마을마다
이렇게 온기 가득한 곳이 어딘가 하나라도 있다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힘들 때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위로받을 수 있는 곳이요.
💛
이번에 나온 두번째 편 역시,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한 다정 빵집을 위해 친구들은 다시 힘을 모으고 새로운 빵 고양이롤도 만드는데요. 또 어떤 따스한 이야기가 펼쳐질지 만나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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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잠들기 전, 아이들과 이 책을 함께 읽었는데요.
늦은 밤, 팥죽과 팥빵이 너무 먹고 싶어서 참느라 힘들었어요🫣
책을 읽으며 동짓날만 기다리게 되더라고요.
오늘은 팥죽이랑 팥이 가득 들어간 붕어빵을
아이들과 먹을까해요 :)
모두 가족들과 따끈한 팥죽 드시면서
추위에 건강 잘 살피시길🙏🏻 행복한 날 보내셔요 🙂
🔖
팥죽은 혼자 먹으면 맛이 없는 음식이거든요.
나눠먹어야 참맛이 나죠.
주걱으로 가득 떠서 큰 사람, 작은 사람,
늙은 사람, 젊은 사람, 고운 사람, 미운 사람
나눠 먹어야 배 속까지 뜨끈하게 데워진답니다.(p.84)
💌
@hestia_hotforever
@birbirs
다정한 책을 만나볼 수 있게 해주신
헤스티아님과 비룡소 출판사에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