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 완역본 - 일상의 언어로 쓰여진 성경 옆의 성경 The Message 시리즈
유진 피터슨 지음, 김순현 외 옮김, 김회권.김영봉 감수 / 복있는사람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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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완전 기대하며 기다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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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신앙을 위한 질문들 - 김세윤 박사에게 묻다
김세윤 지음 / 두란노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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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김세윤 박사님의 책을 읽게 되었는데 역시 일반 서적보다는 짧은 문장이라 할지라도 깊이가 조금 더 있는 것 같습니다.

바른 신앙생활을 위하여 고민 하지만 무엇이 바른 신앙일까 라고 구체적으로 생각하기보다 교회의 예배시간이나 주일학교에서 그리고 제자훈련을 통해서 한번, 또는 반복적으로 들음으로 무의식적이며 무비판적으로 그것이 바른 신앙 이라고 생각하고 행동 합니다. 그런데 막상 바른 신앙이 무엇이냐고 물어 본다면 추상적인 두루뭉술한 답변만을 내어 놓습니다.

저도 바른 신앙에 대해서 고민하지만 지금 까지 내가 신앙생활을 해 왔던 것이 바른 신앙이냐고 물어 본다면 아직도 그렇게 하지 못했다고 대답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럴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바른 신앙을 위한 질문들이라는 책 제목부터 나의 관심을 끌었고 또한 책의 내용을 통하여 여러 많은 것을 느끼며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에 대한 전적인 헌신과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는 이웃 사랑을 그리스도인 됨의 진정한 표징으로 삼고, 이를 실천하려 애쓰며, 주일 성수, 음식 가림 같은 그리스도인 됨의 외형적 표징들도 이 두 계명들에 비추어 그것들의 참 뜻을 헤아려 올바로 표방할 떼, 물신주의의 우상숭배와 이기심으로 부정부패와 불의가 만연해서 썩어 가고 줄어 가는 세상에 소금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을 것이다. 세상에서 소금이 절실히 필요하다.

교회가 세상의 소금 노릇하기를 거의 시패하고 있는 데는 물론 목회자들이 궁극적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 목회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하고 그 말씀에 순종하기를 제대로 훈련하지 않은 결과이기 때문이다. 기독교적 신앙생활의 걷 모습에 집착할 것이 아니라, 그것의 본질, 즉 하나님에 대한 전적인 헌신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도록 가르치고 훈련해야 한다.

- 바른 신앙을 위한 질문들 중에서

 

책은, 믿음과 신앙에 대하여, 그리스도인과 세상에 대하여, 목회자와 한국 교회에 대하여, 고난에 대하여 총 4개의 파트로 나눠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 파트 안에서 가벼운 주제부터 기독교 안에 계속된 질문인 구원에 관해서 그리고 한국교회의 특징인 그리고 기독교를 개독교 라고 말을 듣는 문제, 또한 요즘 가장 핫한 동성애와 기독교의 정치 참여 문제, 그동안 관습(?)이 되어버린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이상한 복음(?)과 행위들....등의 문제(질문)들을 둘려 말하지 않고 직설적여며 적나라케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 이야기 안에서 먼저 나의 상태를 돌아 볼 수 있고 우리가 무엇을 위해 기도하며 우리의 생활을 바꿔 나가야 할지 도전을 줍니다.

그럼으로 바른 신앙을 생각한다면 이 책을 꼭 한번 읽어 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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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구원인가? - Why Salvation Why 시리즈 2
조정민 지음 / 두란노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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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구원인가?

 

구원은 과거나 나를 규정하도록 방치하지 않는 삶입니다.

구원은 미래가 현재를 결정하도록 하는 삶입니다.

구원은 그래서 자유입니다.

#왜구원인가? 중에서

 

구원, 교회에 다니면서 참 많이 듣는 말이며 교회에 다니는 이유를 묻는다면 대부분 구원 받기 위해서라고 한다. 근데 구원이 무엇인지 구원을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 구원받으면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물어 보면 제대로 대답하는 사람을 보기 힘들며 때론 구원받았다고 하면서 구원받기 전과 똑 같은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이 구원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 같다.

 

생각과 습관을 바꾸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삶의 방식이 송두리째 바뀌는 일은 기적에 가깝습니다. 그런데 무엇이 이 기적을 가능하게 만듭니까? 하나님이 무슨 일을 하셨기에 이런 일이 일어난단 말입니까? 하나님이 하신 일에 돌이킴의 본질이 있습니다.

바로 죄사함 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일어납니다. 우리가 용서를 구하기도 전에 용서가 일어나는 사건입니다.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이것이 구원 사건입니다. 구원은 죄사함과 동의어입니다. "당신은 구원받았습니까?" 란 질문은 곧 "당신은 죄사함을 받았습니까?"라는 질문과 같습니다.

#왜구원인가 중에서

 

조정민 목사님의 책은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 ‘사람이 선물이다’, ‘땅에 시간 하늘에 시간’, ‘왜 예수인가?’ 4권을 읽었는데 왜 구원인가?’ 를 통하여 5번 째 만나게 되었습니다. 조정민 목사님은 언론인으로 생활을 해서 그런지 글이 어렵지 않아 초신자도 쉽게 읽을 수 있으며 글이 쉽게 읽히지만 그 안에 있는 내용들을 깊이가 있고 또한 잘 정리가 되어 있어서 읽고 다시 한번 정리해 보기에 좋습니다.

 

왜 구원인가?’는 구원의 과정과 결과 그럼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를 12단계(풀려남 택하심, 부르심, 돌이킴, 죄사함, 거듭남, 양자됨, 인내함, 함께함, 성화됨, 영광됨)로 나누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럼으로 구원을 받았다고 말하지만 그것을 표현하지 못한다면 이 책을 읽어 보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또한 내가 구원 받았는지 불안하다면(기도가 최우선입니다.) 이 책을 통하여 다시 한 번 점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내 모습과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다짐 하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왜 구원인가?’ 는 한번 읽고 끝나는 책이 아닌 힘들 때 구원의 확신이 불안해 질 때, 내 삶에 방향이 흔들리거나 잘못가고 있는 건 아닌지 의심스러울 때 이 책을 꺼내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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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은혜, 하나님의 은혜
리 스트로벨 지음, 윤종석 옮김 / 두란노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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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은혜, 하나님의 은혜

 

은혜에 관련된 설교나 신학적으로 접근한 책들은 수중에 많이 나와 있는데 그 책들을 읽으면서 지식(?)이 쌓여 감에 좋았지만 내 삶에 적용 되지 않는 것이 무언가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은혜에 관련된 간증(신앙서적)들도 보았는데 때론 그런 간증들이 은혜 보다는 나와 다른 삶 다른 모습 다른 적용(?)이다 보니 오히려 내가 무엇이 부족한 건가? 또한 저 간증들이 진실일까? 어디까지 믿을 수 있는 것일까? 라는 의문이 가지게 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분이 당신의 인생에는 어떻게 찾아오셨습니까?”

 

은혜, 은혜, 하나님의 은혜이 책은 은혜에 대한 이론이 아닌 삶속에서의 은혜를 찾아 가는 책입니다. 그러나 다른 간증 책과는 달리 한 사람의 이야기가 아닌 성별과 성장한 환경 그리고 나이가 다른 사람들을 저자인 리스트로벨이 자신의 경험했던 것을 토대로 직접 찾아가 인터뷰를 통해 그들에게 찾아온 하나님의 은혜가 무엇인지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신학적은 측면이 부족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증명하다보니 신학적 측면에서도 더욱더 풍성합니다.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말은 스테파니가 말한 때론 하나님 은혜는 언어로 담아낼 수 가 없다입니다. 사람은 은혜를 설명하려다 보니 실수가 많이 지는 것 같습니다. 은혜를 나의 능력으로 이해 시키려다보니 오히려 은혜가, 은혜가 아닌 것처럼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반성하게 되었으며 이 말속에 참 많은 것을 이야기 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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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켈러의 기도 - 의무를 지나 기쁨에 이르는 길 찾기
팀 켈러 지음, 최종훈 옮김 / 두란노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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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켈러의 기도

 

찬양, 고백, 감사, 간구로 이어지는 전통적인 형태의 기도는 신령한 경험일 뿐 아니라 실천적인 관습이기도 하다.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며 경외감에 사로잡히고, 거룩한 은혜 가운데 친밀한 관계를 의식하고, 씨름하며 주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한다. 모두가 하나님의 임재라는 영적인 현실로 이끄는 요소들이다. 기도할 때마다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모두 인생길을 마칠 때까지 드려야 할 기도의 주요소라는 점만큼은 분명하다.

-팀 켈러의 기도 중에서

 

팀 켈러의 기도이 책은 기도에 관한 정의가 아니라 기도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목차를 보면 크게 5개의 큰 파트로 구분됩니다. (1 바른 기도를 꿈꾸다. 2 기도를 분별하다. 3 기도를 배우다. 4 기도의 깊이를 더하다. 5 이렇게 기도하라)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라

하나님과 연합하고 영광을 즐거워하라

-팀 켈러의 기도 중에서

 

팀 켈러의 기도에는 여러 기도의 방법들이 나와 있으며 특히, 신앙의 거장들 어거스틴과, 루터, 칼뱅의 기도의 원칙들에 대해서 잘 정리 되어 있으며 또한 습관적인 기도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감사와 찬양이 먼저다

기도하려면 먼저 하나님을 충분히 생각하라

-팀 켈러의 기도 중에서

 

한번 읽고 끝나는 책이라기보다는 계속적으로, 또한 기도가 막혔을 때 다시 한번 읽어 주면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예수님을 묵상하라. 그분은 스스로 하나님에 대한 묵상이 되신다.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주님을 바라보라. 우리를 보며 노래하시는 주님을 주목하라(3:17) 거기서 눈길을 떼지 않으면 하나님은 친히 기쁨이 되어 주시며 그분의 법 또한 기쁨이 된다. 우리는 물가에 심은 나무처럼 청청해진다. 시절을 좇아 열매를 맺고 삶의 가뭄을 만나더라도 잎이 마르지 않을 것이다.

-팀 켈러의 기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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