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고시넷 투자자산운용사 최신기출유형 10회 + 빈출OX : 44회 여기서 다 나온다 - 43~39회 시험 다시보기+38~30회 기출유형 | 시험장 필수 핸드북 ‘빈출 개념 OX문제’ 제공
김경진 지음 / 고시넷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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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넷 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 받아 학습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두달여 앞으로 다가온 투자자산운용사 44회 시험.

항상 새해가 되면 투자자산운용사 자격증을 취득해야지 하고 목표를 세우곤 하는데 막상 회사다니면서 자격증 공부하는게 참 쉽지가 않다. 그동안 투자자산운용사에 관한 여러가지 책을 보곤 했는데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내가 선택한 책은 고시넷에서 나온 [44회 대비 투자자산운용사 최신기출유형]. 이 책에서는 38~30회 기출유형을 수록하고 기출유형 모의고사 10회분과 빈출개념 OX문제가 수록되어 있어 마지막 점검을 하기에 나한테 꼭 맞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고시넷 44회 대비 투자자산운용사 최신기출유형] 이 책에는 38~30회 문제를 기준으로 기출유형 모의고사 10회분이 수록되어 있는거 뿐만 아니라 빈출개념OX문제만 따로 구분되어 있어 출퇴근시 가지고 다니면서 볼 수 있었다. 또, 44회 바로 이전 시험인 43~39회 시험 다시보기를 통해 지난 시험문제를 확실하게 익힐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특히나, 책이 두껍게 한권으로 나오는 경우 책을 구매하면서 비용을 더 지불하고 편철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 책은 이렇게 문제집, 정답지, 빈출개념OX문제 이렇게 나누어져 있어서 편리했다.

빈출개념 OX문제는 문제를 보고 바로 페이지별로 밑에 간단하게 정답과 설명이 나와있다.

OX문제는 바로바로 답을 확인해야 내가 틀린부분을 체크해야 하는데 이렇게 한페이지에 같이 나와있으니 아주 편리했다.

38~30회 문제로 만든 기출유형 모의고사 10회분!

이 책은 모든 문제가 기출문제로 이루어져 있다. 앞부분을 모의고사로 보고 43~39회 시험을 다시보니 문제풀기가 훨씬 수월했다.

특히, 모의고사를 보고 정답을 확인할때 정답에 설명이 아주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본서를 보지 않고 이 책 [고시넷 44회 대비 투자자산운용사 최신기출유형]만 봐도 44회 투자자산운용사 시험 준비를 할 수 있을거 같았다. 물론, 문제는 아주 어려웠다. 대부분 1-3번 문제는 쉬웠으나 뒷부분으로 갈수록 아주 어려워진다. 하지만 해설을 꼼꼼히 보면서 기출유형을 잘 익힌다면 준비한 시간이 있으니 내년 44회 투자자산운용사 자격증 시험에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본다. 쉽지 않은 시험에 이 고시넷 투자자산운용사 책으로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래본다.

2026년 투자자산운용사 자격증 시험 준비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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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독서평설 2025.12 독서평설 2025년 12월호
지학사 편집부 지음 / 지학사(잡지)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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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책과 콩나무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중학생인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싶어 신청한 [중학 독서평설 12월호]

초등학교때 책 읽는 습관을 들이려고 노력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중학생이 되니 순수 독서시간이 매우 부족해지는거 같았다. 지학사 독서평설의 장점은 다양한 주제를 학생들이 길지 않은 시간으로 소화할 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 생각했다. 곧 방학이 다가오는만큼 아이가 여러가지 주제를 일정한 시간을 정해서 책을 읽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중학 독서평설 12월호]를 아이와 함께 읽기로 했다.

독서평설의 가장 큰 장점은 위 사진과 같은 [독평 스마트 플래너]인거 같다.

아이도 그냥 조금씩 읽어라고 하면 어디를 언제까지? 이런 물음이 있었는데 월간 플래너를 통해 날짜를 지정해서 오늘은 여기, 내일은 저 부분, 이렇게 정해주는게 좋았다. 아이와 난 이 플래너대로 약속지키기 목표를 세웠다. 12월 이 스케쥴대로 달성을 하면 소정의 선물(?)을 주기로 아이와 약속했다. 아이가 작더라도 매일 습관을 통해 본인이 해냈다는 성취감을 가지기를 바랬기 때문이다. 아이가 논술수업때문에 허겁지겁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매일매일 꾸준히 책을 읽기를 바랬는데 이 플래너가 아주 내 마음에 들었다.

[중학 독서평설 12월호]에는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여러가지 주제들이 있었는데, 이번달에는 '일러스트레이터'에 대해서 알려주는 코너가 있었다. 일러스트레이터란 어떤 직업인지, 어떤 일을 하는지,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기 위해선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등이 설명되어 있어 이 직업에 대해 궁금했던 아이들에겐 도움이 될거 같았고, 일러스트레이터란 직업을 모르던 아이들에겐 새로운 정보를 제공해주는 코너였다.

[중학 독서평설 12월호]에는 단원 풍속도의 그림을 통해 김홍도에 대해서도 알고, 김홍도가 살던 조선시대를 그림을 통해 유추할 수 있는 내용도 들어가 있었다. 앞으로 중고등학교에서 꼭 알아야 할 김홍도라는 작가를 이렇게 흥미롭게 아이들이 접하니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았다.

[중학 독서평설 12월호]은 긴 책을 읽은 시간이 없는 아이들이나 여러가지 주제를 알고 싶은 아이들이 보기에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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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시사이슈 2026 - 현직 기자들이 직접 쓴 대입 논구술과 면접 대비 필독서
강병철 외 지음 / 동아엠앤비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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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책과 콩나무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현재는 2025 대입수능도 끝나고, 대부분의 대학의 논술도 거의 끝난것으로 알고있다. 수능과 별개로 논술은 학생들에게 다른 부담으로 다가올거 같다. 그 해의 시사이슈도 알아야 하고, 논점의 요지도 파악해야 하고, 거기에 나의 생각을 잘 정리해서 기술해야 하기 때문이다. 내 아이는 아직 중학교1학년이라 시간이 아직 많이 남은거 같지만, 한편으론 곧 다가올 수능과 논술에 엄마로서 많은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는거 같다. 그런 의미에서 곧 방학이 다가오는 중1 아들과 함께 이 책,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시사이슈 2026] 를 읽어보고 싶었다.

2025년은 특히나 굵직한 이슈들이 참 많았던 해인거 같다.

작년 이맘쯤, 우리 시대에는 책에서나 보던 [비상계엄]이 선포되면서 대통령이 탄핵되고, 조기대선이 치뤄지는 등 정치적으로 큰 사건들이 많았다.

경제적으로 트럼프 미국대통령은 기존의 여러나라들과 맺은 FTA 조약을 무력화하고 전세계를 상대로 관세를 올리는 세계적이 이슈가 있었고, 국내에서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새로 당선되면서 공약한 상법개정, 국민들에게 지급한 소비쿠폰 등이 큰 이슈였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2025년도의 11가지의 중요한 이슈들을 담아내었고, 청소년들이 책을 보면서 객관적인 이슈의 발단과 전개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본인의 의견을 가지고 사회를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라고 생각했다.

[비상계엄]은 정말 사회적으로 큰 이슈였던거 같다.

나이가 좀 있는 부모세대조차도 교과서나 역사책에서만 보던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언이 이루어진 것이다. 그로 인해 벌어진 나라의 대 혼란과 그 혼란을 해결해나가는 사회의 모습을 통해, 나는 청소년들이 본인의 생각의 가치관을 확립하고 올바른 사고를 통해 바른 정치관을 가졌으면 했는데, 이 책에서는 이 부분을 첫번째 주제로 다루고 있다.

중학교1학년인 내 아이가 보기에는 어려운 문구가 많이 있었으나, 고등학생들이 보기에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여 있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인거 같았다.

2025년의 가장 큰 화두이자, 앞으로 계속해서 화두가 될 AI!

나라들간, 기업들간의 총성없는 전쟁이라고 표현해도 될 정도로 어느나라가 AI종주국이 될 것인가? 어느 기업이 AI를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인가?는 정말 세계적으로 큰 이슈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AI는 앞으도로 계속해서 발전하고 우리가 상상하지 못하는 세계로 우리는 데려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AI 시대에서 우리 학생들은 이 사건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그 안에서 나는 어떤 경쟁력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서 고민해볼 수 있는 주제인거 같다.

그 외에도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시사이슈 2026]에서는 아이와 읽고 대화를 나눠볼 주제가 무궁무진했다. 나는 이 안의 주제들이 아주 중요한 주제라는 생각에 그냥 읽고 지나치지 않고, 중학생 아들과는 방학이 되면 주제 하나씩을 가지고 읽고 서로 토론을 해보기로 하였다.

중고등학생들이 읽으면 큰 도움이 될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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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기 만능 레시피북 - 맛, 건강, 다이어트 동시에 잡는 찜기 200% 활용 비법
임은진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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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책과 콩나무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음식을 할 때 기본적으로 위에 부담되지 않고, 쉽게 소화되는 음식들 위주로 하려고 노력중이다. 나같은 경우 음식을 잘하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항상 유튜브나 블로그를 보면서 뭘 하면 좋을지, 간단하게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찾아보는 편이다. 그러다보니 요리책을 자주 보는 편인데, 영상으로 레피를 찾아본다고 하더라도 음식의 종류나 재료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어야 해당 요리를 찾아볼 수 있기 때문에 요리책은 요리를 할 때 항상 나에게 중요한 도구이다.

그 중에서 '햇살한스푼'님 요리는 항상 간단하면서 건강하고 맛있게 따라할 수 있어서 종종 찾아봤었는데, 이번에 [찜기 만능 레시피북]이라는 책을 내셨다고 하셨다고 하셔서 관심있게 보게 되었다.


건강식, 다이어트식을 찾아보면서 찜요리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지만 고구마나 감자, 양배추 등 이런것들만 찜기에 찐다고 생각했지 찜으로 메인요리를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진 않았었다. 하지만 [찜기 만능 레시피북]에서는 정말 찜기를 활용해 이런 요리를 다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참 놀라웠다. 책의 처음 부분에는 찜기에 대한 설명부터 해주셨다. 이제까지 난 찜요리를 하려면 멋진 찜기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작가님은 삼발이가 찜요리의 기본이라고 설명해주셨다. 삼발이 와 다양한 찜용기를 알려주시면서 각각의 용도도 알려주셨는데 기본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 주셨다.


특히, "찜기 초보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들"에서는 어떻게 아셨는지 내가 묻고 싶은 질문들만 Q&A 형식으로 들어가 있었다. 찜요리를 하면서 요리가 타는건 아닌지 한상 뚜껑을 열고 확인하고 했었는데 뚜껑을 자주 열면 음식이 수분이 뺏긴다는 말씀에 큰 깨달음을 얻었다. 요리책을 보고 삼겹살찜을 하면서 타진 않을까 계속해서 뚜껑을 열었더니 삼겹살 겉부분이 말라있었기 때문이다.


[찜기 만능 레시피북] 책에는 대략 40여개의 찜 요리들이 소개되어 있었는데, 이런 요리도 찜으로 할 수 있구나하고 놀라웠던 음식들이 참 많았다. 그 중에서도 나는 '돼지고기가지찜'요리가 제일 신기했던거 같다. 가지가 몸에 좋다는 말에 항상 뜨거운물에 데쳐서 볶는 정도로 요리를 해왔었는데 찜으로 이렇게 요리를 할 수 있다는게 참 놀라웠다. 찜으로 메인요리들을 몇가지 만들어보니 일단 맛이 담백했고, 기름을 쓰지 않아 건강하게 음식을 섭취할 수 있다는게 찜요리의 가장 큰 장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찜기 만능 레시피북], 이 책은 나처럼 건강에 관심이 많고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많은 도움이 될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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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의 기술 - 나이 들수록 지혜, 행복, 가족, 관계, 내면이 충만해지는
이호선 지음 / 오아시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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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쓴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어린시절에는 <마흔>이라는 숫자의 나이가 나에게 오지 않을것만 같았다. 너무 큰 숫자라고 생각했고 너무 오래살았다(?)는 느낌이 들었던거 같다. 지금의 나는 마흔을 훌쩍 넘긴지 한참이 지났다.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안정되지 않은 삶 속에서 <마흔>이라는 나이가 되면 삶의 기반이 어느정도 다져져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경제적으로도 안정되고, 인간관계도 편안하고, 사회적으로도 멋있는 역할을 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막상 마흔 중반즈음이 되니 마음속엔 여전히 불안과 걱정이 가득찬 삶을 살고 있다.

이 책은 요즘 방송에서 유명하신 이호선 교수님이 마흔즈음의 어른이들에게 조언하는 책을 내셨다기에 꼭 읽어보고 싶었다. 책이 아니어도 유튜브를 통해 가끔 교수님이 얘기해주시는 영상들을 보곤 했었기에, 책을 읽으면서도 자동으로 교수님 톤과 말투로 책이 휘리릭 읽혀졌다.

마흔은 다를 거라 기대하지 마라

<마흔의 기술>



이 책은 열자마자 마음에 훅하고 펀치를 날리는 문장이 써있었다.

우리는 보통 나이의 앞자리가 바뀌거나 상급학교에 진학하거나 할 경우에 막연히 좋아지겠지라는 마음을 갖는다. 별도의 노력이 없었는데 뭐가 나아졌을까 싶지만 은연중에 그래도 조금 다르고 조금은 더 나은 삶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거라는 생각을 했던거 같다.

이호선 교수님은 무언가가 저절로 나아질거라 기다리고 기대하기 보다는, 지금의 불완전함을 마주하고 나를 인정해주면서 나를 돌아보며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다.

누군가에게 항상 인정받고 싶었던 내 자신에게 결국 중요한건 내가 나 자신을 인정해주는게 제일 중요한게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는 인생을 잘 살아내기 위해서는 먼저 내 자신을 잘 알아야 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삶이 아니라 나를 중심에 두고 흔들리지 않게 살아가는 것. 그것이 바로 인생을 잘 살아내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나에게 지금 나에게 불안과 걱정이 좀 있었도 괜찮다는 위로를 해주었다. 남은 나의 인생을 더 잘 살기 위해서 나를 다시 돌아보는 시간을 주는 책이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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