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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자는 두뇌를 믿지 않는다 - 운, 재능, 그리고 한 가지 더 필요한 삶의 태도에 관한 이야기
브라이언 키팅 지음, 마크 에드워즈 그림, 이한음 옮김 / 다산초당 / 2024년 4월
평점 :

물리학 이야기가 아니고, 물리학자가 끝이 나지 않는 무지의 연구를 마주하는 마음가짐이나 삶을 대하는 지혜를 전달한다.

물리학자가 마주하는 상황이 삶의 조건과 비슷하여, 항상 불확실성에 속에 살며 자신이 모른다는 무력감을 견뎌야 하고, 그 환경에서도 마주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제에 접근하여 분석하는 과학적 방법론이 우리 주변의 물리적 세계를 분석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라 한다.

또한, 성공한 물리학자들은 탁월한 사회적 소통의 기술을 지녔다고 한다. 경험 앞에서 겸손했던 그들은 조용히 들어야 할 순간과 나서서 의견을 말해야 할 순간을 확실히 구분한다고 한다. 의사소통 능력과 정서 지능이야말로 이 분야의 가장 위대한 인물이 지닌 가장 중요한 두 가지 도구라 한다.

요즘 유행한다는 걸그룹 IVE의 맴버 장원영의 긍정적 사고인 ‘원영적 사고’가 이 물리학자들의 삶의 태도와 비슷한듯 하다. 럭키야~~

”우리는 인간이기에 우리가 하는 일에는 흠결이 있을 것이며, 우리가 가려는 길에는 장애물이 나타날 것이다. 하지만 장애물은 우리에게 오히려 길을 보여준다. 장애물을 마주함으로써 우리는 마침내 자기 목표가 어느 방향에 있는지 깨닫게 된다.“ 럭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