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를 한다는 것 - 잊지 못할 맛의 세계로 초대하는 셰프의 말 지노 지혜의 말 시리즈
나흐 왁스만.매트 사트웰 지음, 장준우 옮김 / 지노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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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창의적이고 바로 평가를 받는 요리사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은 어디에서 영감을 얻게 되는 것일까??
이 책은 요리사들의 요리에 대한 생각이나 가치관을 담아내었다.

깨끗이 비워진 접시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댄 바버

‘정통’에는 요리사의 수만큼 각기 다른 버전이 존재한다.- 폴 베르톨리

좋은 요리사가 되는 것과 좋은 셰프가 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 잠옷 차림으로 집에 앉아 온라인 카드 게임을 하는 것과 포커 세계대회에 나가 게임을 하는 정도랄까? -가브리엘 해밀턴

나는 잘 알고 있다. 셰프는 그가 만든 마지막 요리만큼만 잘할 뿐이라는 걸. -고든 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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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요리를 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셰프들의 말을 읽으며 어느 부분에서 마구마구 공감을 하기도 하고, 어느 부분에서는 박장대소를 하기도 하였다. 요리를 직업으로 가지는 사람에게도 한접시 한접시 내어내면서 행복이라는 걸 느낄까? 그냥 직업이니깐 기계적으로 할까?? 궁금해 했던 적도 있었다. 그런 궁금증을 요리사들의 한마디로 엿들을수가 있었다.




셰프들의 말들처럼 나도 한마디 남겨본다.

건강하게 차린 식탁에서 행복해할 너를 생각하면 나 역시 행복하다. -edm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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