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한 번의 계절을 지나
아오야마 미나미 지음, 최윤영 옮김 / 모모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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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번의 계절을 지나’
자신의 남은 생을 모두 내놓고
시간을 거슬러 사랑하는 이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간다니…믿을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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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치??? 유야???
누가 미노리를 위해 신의 능력을 쓴거야??
끝까지 반전이 있는 애절한 사랑이야기.

죽은 그녀를 되살릴 방법은 단 하나, 11년 전으로 돌아가는 것.
하지만 그 대가로 55년분의 수명을 내놓아야 한다.

깊은 사랑이 만들어낸 단 한 번의 기회.
그 눈부시게 애절한 반전 로맨스.
크리스마스 쯔음해서 딱 어울리는 사랑이야기네요.
사랑하는 이를 위해 남은 50여년 생을 모두 내놓을 수 있는 그런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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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솜사탕을 먹은 것 같은 사랑이야기. 겨울 매섭게 차가운 바람도 봄날의 바람처럼 따뜻하고 보다랍게 만들어주는 그런 사랑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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