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척
레이철 호킨스 지음, 천화영 옮김 / 모모 / 2022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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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는 두 가지가 있거든요.
진짜 죽음과 사람들이 아는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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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 스포하는 것 같아서 서평을 쓰기가 어렵네요.
반전에 반전이 있는 스토리라 눈이 시려 아픈데도 불구하고, 끝이 너무 궁금해서 400페이지가 넘는 작은 글씨의 책인데, 쉬지 않고 시린 눈을 비벼가며 끝을 봤네요.
반전 스릴러에서 느낄 수 있는 이 짜릿함, 거기에 달달한 사랑까지!! 왜 베스트셀러인지 알겠네요. 왜 페이지 터너 인지 직접 느껴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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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페이지, 에필로그까지 반전이 있는!!! 짜릿한 심리 스릴러 한편 보고싶으시다면 이 책 적극 추천합니다.

반전이 있는 스릴러라서 아주 쪼금 이미 공개된 정도까지만 스토리를 살펴보면.
고급 주택단지에서 개를 산책시키는 일을 하는 제인에게 최근에 아내를 잃은 잘생기고 부유한 에디가 다가온다. 스토리 전개상 두 주인공은 빠르게 가까워지고, 에디의 집에서 동거를 시작하는 제인. 모든걸 다 갖을 수 있다고 생각한 제인. 그러나, 에디가 집에 없을때만 쿵쿵 거리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이야기는 여기서부터가 시작이죠~
나머지 반전은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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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를 펼치면 안쪽에는 2층 방 하나만 불이 들어와 있네요. 책표지까지 센스가 끝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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