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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 - 나비가 된 장자, 장자가 된 나비 ㅣ 필로니모 1
알리스 브리에르아케 지음, 라파엘 엔자리 그림, 박재연 옮김 / 노란상상 / 2022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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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철학 시리즈로 만들어진 책 중에 장자의 호접몽이랍니다. 표지가 아이들 좋아하는 큰 구멍에 노한나비 한마리가 보이네요. 커다란 구멍으로 나비가 날아서 나올 듯 한 느낌이네요.
장자의 호접몽은 너무나 유명한 이야기죠. 내가 나비인지, 나비가 나인지 모르겠다는.
출근길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내가 기분이 좋아서 날씨가 좋게 보이는건지, 날씨가 좋아 내 기분이 좋은 건지 모르겠다.’하며 출근했는데
이러면 어떻고
저러면 어떻겠어요.
제 기분이 좋으면 좋은거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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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은
한마디 말로
끝없이 생각하게 하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비워진듯 채워진듯
모르겠는
철학!!!
꿈과 현실
삶과 죽음
나와 세상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들과 어울려 조화를 이루며 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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