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쎈 초등 수학 3-1 (2022년용)
홍범준.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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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수학 개념기본서

개념북+워크북 반복 학습 시스템

개념쎈의 특징

교과서 개념을 사전식으로 세분화하여 정리하고, 확인문제로 바로 적용하게 해 놓았네요.

아이들이 은근 개념은 보지도 않고 문제부터 풀려고 하는데

사전적 의미부터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니 잘 읽어 볼 것 같아요.

수학 문제집이라면 문제는 꼭 풀어봐야겠죠.

기본, 유형,단원 마무리 까지 완벽하게 실전에 대비한답니다.

개념을 알았으니 워크북으로 실력다지기 들어갑니다. 

오답이 나오면 처음부터 틀린답은 가르쳐주지 않고

틀린 표시만 해주면, 아이가 다시 풀어보고, 그래도 틀리거나 물어볼 경우

같이 풀어보고는 하는데요.

가끔은 서술형 문제가 부모인 저도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풀이과정도 유심히 보고 하는데요.

주의, 참고,유형공략등의 팁을 표시한 보충자료까지 풍성하답니다.

아이가 개념쎈 수학문제집으로 스스로 꾸준히 기초부터 확실하게, 이해력도 높이고, 여러가지 풀이방법을 찾아 손으로 꼭 풀었으면 합니다.


저학년 때 배웠던 덧셈과 뺄셈도 세자리로 늘어나고

곱셈과 나눗셈도 점점 늘면서

분수도 알아야 하고, 단위와 시간도 알아야 하고

제대로 개념부터 차근차근!!!

미리부터 겁먹지 말고~~~
수학 공부 아이도 부모도 신사고 개념쎈과 함께 즐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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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과학관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과학 여행 여행도 교육이다
이정모 외 지음 / 상상아카데미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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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도 길러주고 싶고 진로는 또 어떻게 해야할지...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지만 어렵다구요??

그래서 저도 서평이벤트 신청하고 읽어보았답니다.


"과학과 친해지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과학이 있는 곳에 찾아가는 것이에요."

정말 와 닿는 이정모 관장님의 말씀~


아이가 과학쪽에 관심이 많았으면...

과학도 좋아하고 역사도 잘 알았으면...하는 부모의 마음은 모두가 같지 않을까요?

어렵지 않게 아이가 받아들이고 알아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박물관 과학관등 찾아가고는 있지만

한계도 있고, 과연 이렇게 보여주기만 해도 되는 걸까 하는 불안한 마음을 알아주는 책이 나왔네요~


목차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나눠어져 있구요

과학이 보이는 도입부분은 과학관의 테마와 관련된 멋진 사진과 흥미로운 이야기로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시켜주구요.

과학관을 둘러보며 어떤 것들을 보고 느낄 수 있는지 사진과 함께 소개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자칫하면 빼먹을 수 있는 과학관이나 과학관 주변에서 이루어지는 체험이나 행사들이 소개되었습니다.

그리고 부모들은 아이가 얼마나 알고 있는지 너무 궁금하잖아요.

워크북을 매번 사주기엔..부담도 되고 그 구성이 알차지 않아 후회되기도 할 때가 많은데, 역시 이 책에서는 부담되지 않게 마무리 할 수 있게

너무도 친절하게 '잘 다녀왔어요'로 마무리 구성도 되어있답니다.

아이와 이미 갔다온 곳 도 책을 보면서, 제대로 잘 보고 온건지 체크 하면서 보니 더욱 재미있더라구요.


※이 책은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아이와 함께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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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요랑 세종 대왕 타요랑 역사랑 1
스토리박스 지음, 전지은 그림 / 아이휴먼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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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휴먼 출판사에서 나온 타요랑 역사랑 시리즈 1, 타요랑 세종대왕

아이들은 세종대왕님 참 좋아하죠~

한글을 만들어 주셔서 인지, 아니면 왕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유난히 존경하는 것 같아요.

많은 역사책 그리고 인물책을 읽어보긴 했지만

아이가 세종대왕을 좋아하고 또 서평 이벤트 기회가 있어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어디서 왜인지 모르겠지만 운행을 시작한 타요와 라니는 멋진 옷을 입은 손님을 맞이해요.

어떻게 타요의 이름도 알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경복궁까지 태워달라고 하시네요.

버스에 타고난 후 조선의 네 번째 왕인 세종이라면서 백성들이 어떻게 사는지 살펴보고 돌아가는 길이라고 하네요.

애민정신이 얼마나 투철하셨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네요~


어릴때부터 '책벌레'로 불리었던 세종은 책을 읽고 또 읽어, 천 번이나 읽었다고 해요. 나중에는 줄줄 외울 정도로요~

세종은 학문을 연구하고 책을 펴내는 '집헌전'도 세우고, 과학발전에도 힘을 쏟았다고 해요.


해시계가 완성되고 근정전 앞에 갖다 놓으라는 심부름을 맡게 되었지만...

한자를 읽지 못하는 타요는 한참을 헤매고, 이 모습을 본 세종은 복잡해서 한자를 읽지 못하는

백성들을 위해 한글을 만들기 시작하셨고

여러곳을 타요와 함께 다니시면서 훌륭한 학자와 자료를 모으셨데요.

마침내 스물여덟자로 이루어진 한글 '훈민정음'이 탄생했습니다.


이 모든 이야기가 담긴 타요랑 세종대왕

개인적으로 '경복궁', '덕수궁'등 궁을 소개하는 타요시리즈도 나오면 좋을 것 같아요.


※이 책을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아이와 함께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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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에프 그래픽 컬렉션
닉 아바지스 지음, 원지인 옮김 / F(에프)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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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마지막 개 우주비행사인지, 최초의 인류 우주비행사인지 모르겠다."


미국과 소련이 우주 동불 실험에 투입했던 동물들은 초파리나 바퀴벌레

같은 작은 곤충부터 원숭이, 침팬지 등과 같은 영장류까지 다양했습니다.

성공적인 우주여행을 위해서는 과학기술이 더욱 발전되어야 했고,

이를 위한 동물의 희생은 불가피하다고 여겨졌기 때문입니다.

운이 좋은 경우는 지구로 살아 돌아올 수 있었지만, 그렇지 않으면 우주에서

또는 지구로 귀환하던 도중 한 줌의 먼지가 되어 사라질 수 밖에 없었어요.

그리고 우리의 마음 속 아픈 역사로 남아있는 한 동물이 있습니다.

바로 지구 생명체 중 최초로 우주를 여행 한 러시아 떠돌이 개 '라이카'입니다.


라이카의 안타까운 죽음은 우리에게 무서운 책임감을 느끼게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미안한 마음이 커져간다. 우리는 그 임무로부터

개의 죽음을 정당화할 만큼 많은 것을 알아내지는 못 했다."도 올래그 가젠코 박사는 라이카를 회상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라이카라는 책이 얼마나 많은지 책을 읽고 난 후 알게 되었습니다.


떠돌이 개 였다가 계속 기억 해 줄 친구가 생겼다니 라이카는 우주에서 행복할까요?

늘 사람의 품을 그리워 했지만 원치 않는 선택으로 떠돌이 개가 된 라이카...


태어날 때 부터 특별했던 '쿠드라프카', 자기의 자녀에게 책임감을 가르치겠다며 아이는 원치 않았지만 강아지를 키우게 되고..

하지만 얻지로 떠 맡은 강아지를 보살필리 없는 미하일...그렇게 또 쿠드라프카는 버려지고, 떠돌이 개가 되었습니다.


훈련소로 가게 된 쿠드라프카는 고된 훈련을 받게 되지만, 엘레나의 보살핌으로 잘 적응 하게 되었지만..

다른 사람들은 아니였나 봅니다..


생명에 대해, 과학발전에 대해, 생명 존중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는 책입니다.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아이와 함께 읽고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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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의 첫 번째 거미 - 2019 중소출판사 출판콘텐츠 창작 지원 선정작 튼튼한 나무 34
양지윤 지음, 조은정 그림 / 씨드북(주)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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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 쓸모없어진 건물을 부수는 거야. 오래 살아남으려면 돈이 돼야해...


오래된 것은 사라져야만 하는 걸까?

인간을 의인화한 건축물의 관계를 그리며 우리에게 질문을 던지는 책

오래된 건축물 사이에 지어진 새집 '미선이'의 목표는 철거되지 않고 살아남는 것. 어느날, 갑작스런 지진으로 미선이는 귀신 붙은 집이라고 소문나 철거될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자신의 가치를 알아주는 아이 '제로'를 만나면서 건축물로서의 사명을 깨닫기 시작한다...


전쟁보다 더 무선운 것은...개발...

그렇게 미순이는 살아남으려고 하지만, 거미가족을 만나고,

말을 더듬어서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는 제로네 가족을 만나면서...


진정한 건축물의 사명을 깨닫게 된다.

건축물은 뭘까?

집은 뭘까?
아이들은 집을 어떻게 생각할까? 집을 그리라고 하면 아파트 처럼 높은 건물만 쭉 그리고 몇층 몇호 숫자만 쓰기 바쁘다.

개성은 사라지고, 새롭고 편리함만 추구하는 삶이 되어가고 있다.

그것도 남들보다 더 좋은 집, 더 넒고 비싼 집을 원한다.


그동안의 가치와 쓸모는 어떻게 되는 걸까?

시간이 지나면 뭐든지 오래된 물건이 되는데

지금 가지고 있는 가치에 대해 아이와 함께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

그리고 주요 건물들이 실존했던 것들이라 역사적 가치도 같이 볼 수 있어 더 좋아요. 요즘 높은 빌딩만 보느라 이런 건물들을 찾으러 가지 않으면 보기 힘들잖아요. 책을 보면서 상상력도 키우지만 이런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해서 더 좋아요.


※해당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아이와 함께 읽은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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