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준에 물리다 - 양자역학에서 스파이더맨까지 물리가 쉬워지는 마법 같은 과학책!
김범준 지음 / 알파미디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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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딸아이와 함께 유튜브에서
과학채널을 즐겨보고 있습니다.
<범준에 물리다>라는 김범준 교수님의
과학 유튜브 채널도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이번에 책으로 출간되어 정말 기뻤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유튜브에서 보았던 내용들도
많이 보여서 더욱 친숙하고 좋았습니다.
이 책은 물리학이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고
우리 일상 속에 숨어 있는 다양한 과학현상과
궁금증들을 물리학적 관점에서 쉽고 재미있게 풀어줍니다.
이 책은 다른 과학책에서는 쉽게 볼수 없었던 엉뚱한 질문들,
이과생들을 열받게 하는 유머스러운 짤들,
영화속 과학적 오류를 짚어주는 내용을은 흥미를 유발합니다.
답을 일방적으로 알려주기보다는
스스로 결혼을 상상해 볼 수 있게 해주는 점이
특히 인상깊었습니다.
양자역학 같은 어려운 개념부터
우리가 매일 경험하는 일상에서 발견하는 소소한 궁금증까지
세상 모든 현상을 물리학으로 명쿠ㅐ하게 설명해줍니다.
물리에 흥미를 붙이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시고
범준에 물리다 유튜브 채널도 꼭 봐주세요.
물리학의 재미에 물리게 될 것입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의 책 제공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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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아이가 미래를 지배한다 - 한국 최고의 문해력 전문가 신종호 교수의 자녀교육 특강
신종호 지음 / 시원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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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 혹시 책과 멀어지고 있나요?
몇년 전부터 매체에서 아이들의 문해력 부족에 대한 이야기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숏폼 콘텐츠와 AI기술이 발달하면서 아이들은 더욱 책을 멀리하고 문해력이 떨어지는 현상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신종호 작가님의 <읽는 아이가 미래를 지배한다>는 문해력이 미래 사회의 핵심역량이자 생존키트임을 과학적 근거와 실제 사례를 통해 설득력있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문해력의 필요성과 함께 현재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해력의 위기를 깊이있게 분석합니다. 단순히 글을 읽고 이해하는 것을 넘어, 정보를 비판적으로 평가하고 활용하여야 하는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문해력이 왜 미래사회에 더욱 중요하는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문해력을 높이기 위해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 역시 문해력 부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인상깊었습니다. 어른들이 먼저 독서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다는 메시지에서 아이의 부모로서 큰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또한 책 마지막 부분에 위인들이 어떤 책들을 읽으면서 성장했는지에 대한 사례들도 흥미로웠습니다.
아이들이 AI 시대에도 흔들리지 않는 생각의 힘을 길러주고 문해력을 향상시켜주시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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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엄마와 함께 가는 미술관 여행 - 아이와 꼭 한 번 가봐야 할 미술관 12
최미연(미대엄마) 지음 / 로그인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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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릴 적부터 더 많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주기 위해 미술관에 자주 가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아이가 작품에 호기심을 가지고 몰입하는 모습을 볼 때면 가슴속에서 뭉클함이 올라오더군요.
하지만 아이와 함께 미술관에 가서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체험과 경험을 줄 수 있을지
고민스러울 때가 많았습니다.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줄
미술치료학 박사이자 15만 파워 인플루언서
미대엄마 최미연 작가님의
<미대엄마와 함께 가는 미술관 여행>은
아이의 감성을 키워주고 싶은 부모님들을 위한
세심하고 친절한 미술관 가이드북입니다.
이 책은 아이와 마술관을 어떻게 즐겁게 보낼 수 있을지
아주 좋은 팁들이 가득합니다.
저자가 직접 아이 손을 잡고 다녀온
전국의 미술관과 박물관 12곳을 선정하여
각 장소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와 특별한 경험을 담아냈습니다.
미술관 방문을 위한 준비부터
관람시 지켜야 할 에티켓, 작품감상하는 법,
그리고 관람 후 미술관 노트 기록까지
어느 하나 빠뜨림 없이 필요한 내용을 꽉 채워 담고 있습니다.
아이와 미술관에 가기전에 꼭 일어보고 가야할 필독서입니다.
아이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모든 가족들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의 책 제공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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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재발견 - 공부 잘하는 사람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박주용 지음 / 사회평론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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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는 '공부' 하면 좋은 성적, 높은 점수, 시험합격을 생각합니다. 진정한 공부의 의미를 잊어버린지 오래입니다.
이 책 <공부의 재발견>은 성적 상승이나 시험합격만을 목표로하는 일반적인 공부법 책과는 결이 다름니다. 이 책의 저자인 박주용 작가님은 인지심리학자이자 교육자로서 정확한 연구 결과와 검증된 내용을 바탕으로 진짜 공부법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자자는 공부가 사회에 나가 수많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필요하며, 단순한 암기나 주입식 교육을 넘어선 주도적인 학습의 중요성을 이야기합니다. 시험과 성적이라는 단기적인 목표에 갇히지 않고 평생에 걸쳐 지속하여야 할 공부를 어떻게 설계해야 하는지, 그 과정에서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지를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는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저 또한 공부법에 대한 여러 오해와 잘못된 사실들을 알게 되었고, 기존의 공부 방식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이 책에서 제시하는 글 읽기의 4단계 (훑어보기, 선형적 읽기, 꼼꼼히 읽기, 반성적 읽기)는 단순히 한번 읽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단계별로 깊이를 더하며 내용을 완전히 자기것으로 만드는 방법이라 인상깊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읽기, 질문, 토론, 글쓰기로 완성되는 공부법은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다른 사람들과 의견을 나누며,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 지식과 사고를 확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내가 왜 공부해야만 하는가 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세요. 공부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고, 배움의 진정한 즐거움을 재발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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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싱싱하게 텃밭 과학 - 씨앗부터 바이오 연료까지, 세상 모든 생태의 과학 곰곰문고 34
김경태 지음 / 휴머니스트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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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우리 가족은 아파트 뒷편 텃밭을 가꾸게 됐습니다. 그러던 참에 김경태 작가님의 <오늘도 심심하게 텃밭 과학>을 리뷰하게됐는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텃밭 가꾸기가 단순한 취미를 넘어 과학을 직접 경험하고 탐구하는 멋진 활동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어려운 과학 이론을 딱딱하게 설명하는 대신에 텃밭에서 실제로 벌어지는 일들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화학, 생물학, 지구과학 등 여러 과학지식이 텃밭을 가꾸는 과정에 자연스럽게 녹여서 중고등학생들이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알려주고 있습니다.
흙속에 사는 작은 미생물이 얼마나 중요한지, 비료나 살충제가 식물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요즘 뜨는 AI농기계, 빅데이터로 똑똑해진 스마트팜, 미래기술인 유전자 편집까지 정말 다양한 농업과학기술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책을 읽기전에는 그냥 씨앗심고 물주는게 전부인줄 알았는데 농업이 이렇게 최첨단 과학과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에 새삼 놀랐습니다.
더 나아기 지구를 지키기 위해 탄소배출룰 줄이는 방법, 제로 웨이스트 농법, 바이오 연료처럼 기후위기에 맞서는 새로운 농업기술도 알려줍니다. 이참에 기후위기가 심한 요즘 더욱 텃밭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데요.
텃발을 시작하는 분들이나, 과학과 환경에 관심있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자연의 신비와 최첨단 과학이 어우러진 미래 농업의 가능성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의 책 제공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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